큰별쌤 최태성의 중급.수능 한국사 : 조선 후기~현대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수능 한국사
최태성 지음 / 들녘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한국사는 큰별쌤으로~] 큰별쌤 최태성의 중급 수능 한국사 -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 잡자!!!  

 

* 저 : 최태성
* 출판사 : 들녘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큰별쌤)

 

 

재작년에 출장 가기 전에 우연히 알게 된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그렇게 시작된 역사 공부는 꾸준히 이어져 아들에게까지 퍼져 있습니다.
당시 막연히 시작할때 본게 바로 큰별쌤 강의였어요.
무슨 맘인지 저는 바로 고급으로 진행했고.. 무려 87강이나 되는 강의를 제대로 다 봤습니다.
모르는건 기록하고 하면서요. 판서를 다 못하니 교재를 사서 따라 쓰고 말이지요.
게다 따로 정리하고 지도 그리고 하면서 나름 열심히 전체적으로 다 훑었지요.
고급 검정시험과 조금 경향은 다르지만, 한국사를 전체적으로다 보는데 매우 도움이 된 강의였어요.
그런데....
확실히 어려워요.
그래서 아들래미는 알아보니 중급이 있더라구요.
중학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데요, 와우.. 무려 무려.. 112강이에요^^ ㅎㅎㅎㅎ
말이 112강이지 하나에 40여분 전후로 하네요.
그나마 다행 다행이지요. 아이랑 하나씩 천천히 보자 했네요^^;; ㅎㅎㅎ
사실 여름방학에 보려고 해요. 넘 길어서리^^
그 전에 책을 이렇게 보게 되었어요.
나온줄도 모르다가 봐서 더 반갑더라구요.
무엇보다 기록할 양이 줄어서 더욱요^^
저도 다시 back 해서 기억하고 아들도 열심히 할겸 살펴봤어요.
앞 부분도 필요하면 구매해보려구요.

 

 

 

 

 

2세트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권은 구석기~조선 전기에요.
그래도 좀 많이 보는 쪽이라 고려 빼고는 어쩌면 익숙한 시대기도 해요.
하지만 조선부터는 매우 양이 방대해서 힘들더라구요.
가장 어려웠던게 토지제도, 세금 등이었는데요.
강의 들으면서도 몇번을 반복했던 내용이기도 해요.
이 책에도 나와요.
수취제도.. 그런데 자꾸 듣고 보니 이제는 좀 그려지네요.
반복 또 반복이 역시 중요해요.

 


조선은 임진왜란을 전후로 전기와 후기로 나뉩니다.
문제는 나뉘면서 완전히 확.. 바뀐다는 거죠.
정치, 경제, 사회 모두 다요.
전기에는 혁신적이고 진취적이면서 여성의 차별도 없고 양반도 적당한 수로 유지되었다면
후기에는 보수적이고 사대적이면서 여성의 지위가 낮아지고 신분 질서가 파괴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총체적인 난국으로 치닫습니다.
워낙 차이가 나다보니 구별도 확 됩니다.
그래서 전기와 달라진 내용들이 대외 관계, 수취체제, 농럽, 상업의 발달, 신분제의 변화 등으로 구분되어 설명됩니다.

 

그리고 나선 근현대로 들어갑니다.
조선의 말기, 대한제국, 일제시대...
무려 41장이라는 목차에서 보듯이 방대한 한국사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 챕터가 장수로는 4~5장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점들, 요점 사항들 위주로 보는데 도움이 되지요.
그렇다고 막 정리되어 간단화된 내용이 아니라,
챕터를 자세히 쪼개면서 딱딱 제목만 봐도 정리가 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오히려 보기에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최태성 쌤의 판서를 좋아합니다.
정리를 너무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시더라구요.
(다른 강의는 거의 못봐서 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견입니다^^)
매 강의마다 다시 쓰시는데, 대단하시죠.
또한 강의도 조금씩 수정도 하시구요.
현역 고등학교 교사시고 항상 노력하는 쌤이라는 점도 플러스 플러스~

 

본문은 글로 채워져 있는데, 판서는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꼭 판서를 살펴보세요.
색색별로 파랑, 빨강, 노랑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특별히 빨강이 중요한 건 아니고 색 표시는 다 중요하다고 보면 되요.
표현을 눈에 띄고 다르게 하기 위해서 색을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이 판사를 가지고 활용하고 자신의 노트로도 따로 살을 붙이거나 정리해두면,
나만의 한국사 노트가 될 수 있어요.
저도 학교 다닐때 노트만 보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을 좋아라 했거든요.
한국사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이 판서를 보니 학창 시절도 새록새록^^

 



 

 

 

판서 2~~~
바로 빈칸 채우기입니다.
사람 뇌는 반복을 하고 복습을 해야 기억이 오래갑니다.
그래서 최태성 쌤은 꼭 복습을 하라고 하십니다.
앞선 판서 내용을 제대로 공부하면 누구나 채울 수 있어요.
복습 또 복습!!
역사는 더 그래야 합니다~
아시죠? ^^
외우는건 한계가 있어요.
자꾸 보면서 기억에 저장해 두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필기를 많이 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노트.
은근히 잘 활용되어질듯 해요. 경험상요^^



 

 

 

판서 외에도 중간 중간에 TIP과 지도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역사 공부할때 지도는 매우 중요하잖아요.
지도만 보고서도 스토리가 팍팍.. 튀어나오면 최고^^
많이 공부해야겠죠? ^^

 

 



 

 

 

 

제가 역사저널도 다 봤거든요. 아.. 최근 한달치는 지금 보는 중이지요.
초기엔 안 나오셨는데 중간 즈음부터 나오신 큰별쌤.. 완전 반가운거에요^^
늦바람 공부에 역사스페셜도 다시 찾아보고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요.
전에 고급 교재 사서 볼때랑 이 책은 또 다르네요.
판서 위주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훑어주고 능력시험 대비로 나와서 그러겠죠?
물론 수능도 대비하구요.
저희 아이는 시험보단 한국사를 깊이 있게 보는데 중점을 두면서 천천히 해보려구요.
왜냐~ 어려운 후기 부터 현대까지라 급하게 가지 않으려구요.
올해 안에만 한번 다 보는 걸로^^
개인적으로는 참 만족스런 책이에요^^ 잘 맞네요^^
시험을 위한 한국사가 아니라 역사의 사실 사이에 있는 행간을 이해하는 것을 고민하는 저자의 그 마음이 이해되고 공감되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바로 사람을 이해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는 학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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