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이렇게 식물이 다양하네?
* 저
: 류수형
* 감수 : 이은주
* 출판사 : 스토리버스
지난
5월 초, 지리산의 노고단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덥기까지
했는데요.
높은 산이라 그런지 아직은 헐벗은 곳이
많더라구요.
이제 막 씨앗이 보이고 아마도 지금은 꽃이 만발했을듯 해요.
나무에 잎도 많고....
이날 산에 올라가면서 다양한 식물들도 살짝 살짝 보았답니다.
중간 중간에
이렇게 표지판들이 있어서 읽어보면서 갔어요.
국수나무라고 줄기 속에서
국수처럼 나온다고 하니.. 신기했죠.
숲을 보호하는 울타리 역할도 하는
나무라고 하니 참 기특한 나무입니다.
정상 부근에서
본 구상나무는 모양이 독특했어요.
우리나라의 높은 산들에서 꼭대기에서만
있다고 해요.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 무등산 등에
말이지요.
요 사진의 나무는 약 70살이라고
해요.
바람 때문에 나무 모양이 조금 독특하죠?
어느새 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시리즈도 17권째입니다.
지난번에는
바닷속 동물, 이번엔 식물로 넘어옵니다.
열대 우림, 사막, 물, 추운 곳에 사는 식물들은 물론
기생하는 식물, 벌레잡는 식물, 양치
식물, 누에 등도 알아봅니다.
식물들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어요.
과학
학습만화 속으로 출발~~
무더운
사막에서 사는 선인장.
녹색 선인장만 주로 보는데 이렇게 이쁜 색을
내기도 합니다.
열매를 맺는 선인장들은 참 이쁘기도
하답니다.
4,5,6학년 교과에도 나오네요.
참,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도 자란다고 하니 제주도에 가면 봐야겠어요.
물가에
가면 물 위에 있는 꽃을 보기도 합니다.
땅하고 환경이 많이
다르지요.
그래서 영양을 흡수하는 곳도 땅에서 자라는 식물과
다르답니다.
교과
연계 내용도 나와 있으니 꼭 자세히
살펴보세요^^
동남아 지역의
열대 기후성 나라들을 보면요 야자 나무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이
야자나무는 나무보다는 풀에 가깝다고 하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랍니다.
아무리 줄기가 굵고 길어져도 가지를 뻗지 않고, 부름켜라는 조직도 없어서 나이테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무려 2,500종이나 된다고 하는데, 대추야자, 코코야자,
기름야자, 사고야자는 경제적 가치도 매우 크다고 해요.
코코넛을 따서
먹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야자 멸매는 그 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한 식량
자원이기도 해요.
벌레를 잡는
식물들은 종종 영상 매체 등에서도 봤을거에요.
식물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벌레가 오면 꽉.. 다물죠.
포획형의 파리지옥, 함정형의 사라세니아와
벌레잡이통풀, 끈끈이형의 긴잎끈끈이주걱으로 나뉩니다.
만약 집에서 이
벌레잡이 식물을 키우면 살충제가 필요없다고 해요.
잡힌 곤충이 발버둥을
치면 더 닫히는 힘이 커진다고 하니, 한번 잡히면 나올수가 없기도 하네요.
사막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선인장이 존재하네요.
긴 선인장은 사와로선인장이라고
있는데요.
거인 선인장이라고 불리운데요.
최고 15m 까지 자라고 200년 정도 산다고 하니... 와.. 자연의 힘이란
신기해요.
더운 날씨에 적응하면서 잎은 가시로 바꾸로 물통처럼 굵은
줄기에 물을 오랫동안 저장하게 된 선인장.
금호선인장, 손바닥선인장,
촐라선인장 등 다양한 서인장도 살펴봅니다.
선인장 외에도 화살통나무,
웰위치아, 용설란, 새장달맞이꽃 등이 사막에 사는 다양한 식물들이랍니다.
더운 사막에서도 많은 식물들이 삽니다.
간단하게 다 읽고서 퀴즈로 마무리 했어요~
아이들이 잘 먹는 고사리, 우리 옷이 되는데 필요한 섬유작물 등도
나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식물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알게된 시간이기도
해요.
학교에서 식물 나오면 자신감 있게 대답도 할 수 있을것
같다네요.
이번 17권도 성공입니다^^
다음 책도 많이 기대가 되어요~
초등5~6학년, 과학, 수학, 환경, 동물, 초등교과연계, 초등학교교과서, 통합과학, 초등과학,
과학학습만화,다양한 식물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해당 도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