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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ㅣ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12
다니엘 커크 글.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5년 1월
평점 :
[푸른날개]
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 도서관으로 향하게 하는 생쥐들~
* 저
: 다니엘 커크
* 역 : 박선주
* 그림 : 다니엘 커크
*
출판사 : 푸른날개
푸른날개의
생쥐 시리즈 책입니다.
벌써 5권이
나왔어요^^
너무나 귀여운
(실제로 생쥐는 무서워하지만^^;;; ) 샘과 세라~~
도서관에 사는
이 생쥐들은 여러 탐험을 합니다.
바로 책
탐험이지요.
그런데 이번엔
좀 위기가 닥쳤어요.
세상에나.... 도서관이 새단장을 하면서 살 수 없을지도 모르게 되었거든요.
이 두 생쥐는
어떻게 될까요?
"걱정 마,
샘. 우리 둘이 새 집을 찾아 탐험을 떠나면 되잖아!"
새단장 때문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
모험을
좋아하는 세라의 이 한마디에 두 생쥐는 살곳을 찾아 다닙니다.
주방의 개수대
아래, 지하실, 다락방 등을 다니지만..
여기저기
쥐덫도 있고 물소리도 씨끄럽고.. 다 맘에 안 듭니다.
그러다
다락방이 넓어 싫다 하지만 세라가 그러죠. 여기에 집을 새로 짓자고....
그렇게 해서
두 생쥐는 새 집 연구에 들어갑니다.
짐을 모두
다락방에 옮긴 후 건축에 대한 책을 연구하는 두 생쥐.
이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갑니다.~~
고대 로마
건축물을 보며 샘은 딱 맘에 들어합니다. 세라는 유목민들의 집인 유르트를 맘에 들어하죠.
그리고 각자
재료를 찾아 새 집을 지어요.
이 과정을
몇번 합니다. 멋지지만 아늑해보이질 않았거든요.
샘은 성, 이글루, 지붕을 얹는
초가집, 층층이 쌓은 집, 벽돌집, 현대식 집을
세라는 남아메이리카 볼리비아의 도토리 집, 아프리카 토고의 집, 베트남의 전통 집, 돔
집을 지어요.
두 생쥐가
확실히 취향은 틀리죠? ^^
하지만
몇주동안 지은 집은 샘의 맘에 안 듭니다.
그렇다고 집을
포기한 것일까요? ㅎㅎㅎ
세라 덕분에
딱 맘에 드는 집을 가지게 된 샘이었답니다.
그럼 그동안에
만든 집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샘은 어린이
참고서 칸 뒤쪽 벽에 난 구멍 속에 살아요.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샘. 게다 이야기도 잘하죠.
이런 샘과
하는 모험은 참 재미나겠죠?
아들은 아빠랑
책 탐험을 해봅니다.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집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지형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집들~
개인적으로
이글루는 어떨까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샘과 세라는
취향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은 다르지만 둘이 참 친해요.
친구라서
그렇겠죠? ^^
이 두 생쥐의
탐험은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을 통해서 여행가고 싶단 생각을 무지많이 해봅니다.
만약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꼭 그 나라의 건축 양식들을 자세히 보고 오려구요.
온 가족이
말이지요^^
모처럼 아이들
데리고 도서관에 가봐야겠어요.
건축책 좀
한번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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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