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니면 괜찮을까? - 괴롭힘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2
필리스 카우프만 굿스타인.엘리자베스 버딕 지음, 전지숙 옮김, 신민재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나만 아니면 괜찮을까? : 괴롭힘 - 힘과 용기를 가져봅니다....

 

 


* 저 : 필리스 카우프만 굿스타인, 엘리자베스 버딕
* 역 : 전지숙
* 그림 : 신민재
* 출판사 : 길벗스쿨

 

 

가끔 올라오는 주변 어느 나라 기사 중에, 정말 이해 못할 내용이 종종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그 수많은 사람이 있는 가운데 누군가 폭행을 당하고 있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는 기사들...
심지어 길에서도 마찬가지이죠.
이게 남의 나라 이야기인줄말 알았지만 우리 나라도 현실에서 종종 발생하곤 하더군요.
왜려 말리려고 하거나 참견했다가 화를 당하는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사회가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요. 아직은 따뜻한 사회 같아요.. 우리 나라는요.
지난주 지하철에서 옆에 술취한 어떤 아저씨가 있더군요.
어찌나 비틀되던지.. 결국 갑자기 움직인 지하철 때문에 다른 이들은 잘 서있지만...
워낙 취해서 비틀되다가 쿵...
주변 아주머니 아저씨들께서 자리에 앉혀주시고 한 아저씨께선 계속 이야길 들어주시더군요.
그 외에도 한달여전쯤에도 버스에서 있었던 아주 참..^^;;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요.
주변 아주머니들께서 그 술취한 아가씨를 막 챙겨주시더군요.
제가 직접 하진 못했고 좀 주변이라 보긴 했는데 아직은.. 울 나라는 따뜻한 분들이 많으십니다.

 

어쩌다 이리로 샜는지....
조금 더 제가 어릴때 비해서 요즘 사람들은 참 자신만 안다는 생각을 해봐요.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파트원도 보입니다.
자신만 피해 없으면 끝.. 주변 사람들은 신경을 끄고 사는거죠.
매일 그것도 12시간여 이상을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그 정도니..
이런 생각이 만연되어 가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비슷해지는 것이고 배우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되어지고 만약 반대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참 힘들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괴롭힘을 멈출수 있고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방관자들에게는 괴롭힘을 멈출 수 있는 큰 힘이 있어요.
선생님들보다 더 크고 부모님들보다도 더 큰 힘이지요.
우주를 지배하는 사람보다 더 큰 힘이 있답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나쁜 내용들이 참 많이도 등장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뉴스를 안보게 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괴롭혀 작게는 작은 다툼에서 크게는 생명도 희생당하는 사례들이 참 많습니다.
신체, 언어, 관계, 사이버 괴롭힘 등 많은 괴롭힘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한다면 친한 친구사이일지라도 장난은 괴롭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무도 괴롭힘을 당할 이유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하지만 실제로 괴롭힘을 행한 가해 학생들의 경우에 보면 별거 아닌 것들도 괴롭힘을 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아이들 사이에선 이런 사소한 일들이 참 많이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서로 다른 것조차 인정하지 못하고 그것을 또 괴롭힘으로 행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나중에 얼마나 이 점들이 사소한 것이고 괴롭힘의 이유가 될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엔 많은 것을 후회하게 되는지....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맞는지 스스로 알아보게 해줍니다.

 

가로세로 OX 퀴즈를 통해서 뭐가 맞고 틀리는지를 알아보는 활동도 합니다.
아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짚어봅니다.
역할극을 통해서 다양한 입장에 서보게 합니다.
괴롭히는 아이도 되어보고 당하는 아이, 방관자, 해결사 등을 하면서 아이들은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애플데이'
'멈춰 프로그램'
'또래 상담가'

는 참 좋은 내용으로 다가옵니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이라고 해요.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멈춰 프로그램은, 노르웨이의 학자 올베우스가 개발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괴롭힘당한 아이나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멈춰!" "하지마!" "그만해!" 등의 말을 외쳐요.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방관자들의 변신이 가능합니다.
방관자에서 해결사로의 변신, 그리고 해결사의 막강 파워들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






마지막엔 괴롭힘에 맞서는 10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사소한 말을 옮기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전략 중 하나입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친구도 되고 반대도 할 줄 아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번에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변 친구들도 동참해서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겠죠.
그리고 나면 바로 늠름한 해결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내용 중간 중간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옵니다.
꼭 꼭 참조해주세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책 내용이 무거웠지만 꼭 같이 보고 싶었던 책이라 열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름 독서록도 기록해봅니다. 

역할극의 내용 그림이네요.
이 부분은 저도 참 인상깊게 봤던 내용으로 아들도 그렇게 생각한것 같아요. 

 

 

그림 후에 글을 따로 적자 했더니 굳이 이렇게 아래에 깨알같이 적어버렸네요.
그래서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사실 이렇게 하라고 부모들이 이야기 해줘야 하는데...
참 세상이 무섭다보니.. 오히려 돕다가 다치는 사람들도 직접 보고 하니...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솔직히 나서서 용기내서 도와주라는 말을 최근엔 많이 못했습니다.
많이 부끄럽더군요.
기특하면서도 또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체력도 기르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너 자신도 지키는 것도 같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이지요.





너무 주제가 무겁습니다만, 또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내용의 책도 아니지요.
워낙 사회가 변해서 말이지요.
아이들 스스로가 조금씩 변화된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어른들도 변화를 같이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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