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화학법정 5 - 화학과 생활,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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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5 : 화학과 생활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양파를 썰때 눈물이 나는 경험, 한번 이상은 있으시죠?
심지어 옆에 있는 사람들도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왜일까요?
글씨를 쓰고 지울때 쓰는 지우개가 폭발한다면?
얼마나 무섭고 놀라울까요?
옷에 껌이 붙으면?
이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가운데서 우리는 수많은 과학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화학법정에서는 생활에서 일어나는 사례들과 화학을 같이 이야기해봅니다.

 






저도 음식을 종종 하는 주부이기때문에 양파 썰때 눈물나는 경험은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아하.....
양파를 썰때 눈에 보이지 않는 휘발성 물체가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양파를 썰때 가스불 옆에서 양파를 썰면 휘발성 물질이 타면서 매운 성분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매번 가스불 켜놓고 해야겠는데요^^;;


종종 사먹는 맛나는 초코파이.
그 가운데에는 하얀 마시멜로가 들어갑니다.
초코파이를 먹을때는 빵처럼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빵 종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요. 이게 아니었어요.
딱딱한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가 들어가면서 과자를 촉촉하게 변화시켜 지금 우리가 먹는것처럼 된다고 합니다.
아.. 정말 이건 몰랐던 사실이에요.
초코파이는 과자로 봐야 하네요.

 

 

 

껌. 정말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껌이 신발에 묻고 옷에 묻고 여기저기 묻혀진 모습들을요.
심지어 머리에 붙을 때도 있죠.
옷에 껌이 붙어버리면... 정말 난감합니다.
그런데 옷에 붙은 껌을 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옷 위에 신문지를 올려놓고 다림질을 하면 된다고 행.
이는 껌의 주재료가 천연고무인데, 천연고무가 열에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 이젠 껌 붙어도 쉽게 뗼 수 있겠죠?

 

 

 


남들이 보면 요술처럼 보일 일들이 실제로는 과학의 원리라는 사실.
그것도 우리 생활에서 참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멋지지 않나요? ^^
아이들과 같이 보기 참 유익한 책~
화학법정 6권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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