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음식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11
우리누리 글,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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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유래와 함께 음식 이야기 속으로 풍덩~~

* 저 : 길벗스쿨 편집부
* 그림 : 이진아
* 출판사 : 길벗스쿨

<엄마표 팥빙수>

얼마전에 배운 한국사에서 몽골 내용이 나왔습니다.
샤브샤브의 유래였죠.
몽골이 유럽까지 진출하고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식량 보급 때문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출발할때 말을 6~7마리를 끌고 가서 올때는 거의 다 사라지는거죠.
병조림을 먼저 개발한 프랑스, 하지만 이를 이용해서 통조림으로 전쟁을 반전시킨 영국.
이렇게 음식은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고 세계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나온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는 유래를 통해서 음식을 알아보는 책입니다.
당연히 기대만땅이죠^^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보이는 음식부터 웃음이 나오는 또 향토가 묻어나는, 세계의 대표 음식과 금기 음식까지..
우리가 아는 음식은 물론이고 조금 생소한 음식도 정말 많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먼저 찾는 그래서 시리즈.
덕분에 이번 책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게 됩니다.
지금이야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나오지만요.
옛날엔 얼음이 참 귀했습니다.
그래서 왕과 귀족들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죠.
중국 남송 때 양만리라는 시인이 <빙락>이라는 시를 썼다고 합니다.
이 빙락이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것이다라고 추측하는데요.
13세기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이 빙락을 보고 유럽으로 전해집니다.
1500년대에 이미 이탈리아에는 지금의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만 있던 이 비밀 아이스크림은 결혼 즉, 메디치 가의 카트린느가 프랑스 앙리 2세와 결혼하면서 프랑스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프랑스 공주가 영국의 찰스 1세와 결혼하면서 영국으로 퍼지죠.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빙과류~ 감사히 여기면서 먹어야겠어요.



얼마전에 영화 광해를 본 아이들.
역사 공부에 푹 빠진 온 가족, 한창 광해군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꽈배기인데요.
광해군이 폐위 직전 먹었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인조반정을 알리는 상궁의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바로 이 마화병.
그게 바로 꽈배기입니다.
지금은 자주 먹을 수 있는데요. 옛날엔 궁중에서만 먹던 고급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이번 여름 휴가는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를 다녀왔는데요. 감자와 옥수수를 빠트릴수 없죠.
화로에 감자를 구어먹는 재미, 감자떡과 감자 만두 등.
맛난 이 감자가 악마의 열매라니.
처음 유럽에 소개되었을 당시엔 악마의 열매로 불리웠다고 하니...
감자는 지금의 페루인 잉카 제국에서 나던 작물로, 잉카를 침략했던 스페인에 의해 유럽에 알려졌습니다.
나병에 걸린다느니,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악마의 열매라느니 등등 두렵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춥고 밀이 잘 자라지 않는 아일랜드는 감자를 환영했습니다.
이 감자 때문에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되었거든요. 그 후엔 지금처럼 감자를 애용하게 되었네요.



사진으로 감자떡과 메밀 전병, 여름에 제맛인 국수와 비빔면 등을 올려봅니다.
여기 다 이야기 할 수 없는 여러 음식들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맛나게 즐기는 음식들의 다양한 유래를 통해서 그냥 먹고 끝이 아니라 한번은 아하~ 하고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역시나 그래서 시리즈는 이번에도 대박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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