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날려 줘!
강금주 지음, 박순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주니어김영사] 스트레스를 날려 줘! -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저 : 강금주
* 그림 : 박순구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어느 새 11살이 된 큰 아들.
가끔 요즘 들어 시크하게 조용해질때면 사춘기가 벌써 오나.. 생각하게 됩니다.
사내아이들만 둘이 있다보니, 큰 아이를 키우면서 시행착오를 겪을때가 있는데요.
이제 올 사춘기가 큰 고비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아요.
십대가 된 아이.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옆에서 봐도 그래요.
저희 어릴때랑은 너무도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죠.
그 상황은 다 천차만별이구요.
아이들을 위한 이 스트레스 관련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참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안 쓰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성적, 교우 관계, 가정 환경, 외모, 이성 등에 대해서 고민이 한창 많을 우리 아이들.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십대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신 전문가가 쓴 책이랍니다.
이럴땐 이렇게 조언을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 주말에는 뭐할까? 등 물어보면 점점 말이 적어지는 아이에게서는 정보가 나오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아직은 괜찮은데 앞으로가 많이 걱정이지요.
책을 통해서 같은 또래 아이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엇.. 하는 내용도 많이 있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의 생각이 눈에 보이고 그래도 해줬으면 하지만, 항상 그래도 할 수는 없잖아요.
그 중간 점을 잘 찾아서 바르게 이끄는 역할을 부모가 해줘야 하죠.
물론 아이들과 같이 문제 해결을 해가면 더 좋구요.



"엄마! 리모컨 좀 줘 보세요!"
"무슨 리모컨? 텔레비전 리모컨은 저기 있네!"
"아니오. 엄마가 가슴에 품고 있는, 저를 움직이는 리모컨이오. 힘들어서 그 리모컨의 배터리 좀 빼 두려구요."


이 글을 읽고 확.. 놀랬습니다.
음....
저도 어쩌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네요. 그러니 뜨끔했겠죠.
아이가 저렇게 말을 한다면 아마 전 얼굴이 벌개질듯 해요.
에효...

(다양한 조언과 팁 꼭 참고하셔요~)



이성과 정체성에서는 조금 심각한 내용도 많이 나와요.
읽다보면 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주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 아이는 읽으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책 도움을 받고, 아니면 부모와 같이 헤쳐가자라고 했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봐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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