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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법 초급편 -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ㅣ 기적의 독서법 1
기적의학습법연구회 엮음 / 길벗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기적의 독서법 초급편 -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 매일 명문을 읽으면서 독서의 기본기를 다져갑니다.
아이가 어릴때 종종 듣던 말이 있습니다.
많은 양의 독서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책을 여러번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래서 정말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주곤 했습니다.
이 교재를 사두고 이제서야 활용합니다.
4학년.
과목도 늘고 공부할 양도 늘은 아들에게..
책도 많이 보라 하고 있는데요.
시간을 잘 조율해서 보라 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고전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못했거든요.
고전 책도 꽤 길고 해서요.
삼국지도 읽고 있으니, 고전도 시도해볼만 하지만 아무래도...
고전을 들어가기 전에 이 교재를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엄선된 명문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얇은 교재인데요.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이 교재로 몇달을 공부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양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양이 문제가 아니라 질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초급편이라 둘째랑 볼까 했는데요.
내용상 큰애랑 봐도 되겠더라구요.
중학생까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다 하면 이 다음 시리즈를 연이어서 하려구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가 나와 있는데요.
저는 꼭 보고 넘어가요. 잘 몰라서요.
교재가 얇은데 학습 내용도 많은 편은 아니에요.
하나의 명문을 5일동안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6일째는 테스트.
그것도 소리내어서요.
꼭 날짜랑 시간도 적어야 해요.
꾸준히 읽는게 중요한 교재랍니다.
비록 지루할지 모르나 하루에 한번~두번을 1주일 정도 하니까 오히려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는거죠.
매일 여러번 보면 지루할거에요.


생각하는 힘을 보여주는 뇌의 모습입니다.

주의할 점이구요.
꼬박꼬박 해야 하고 소리내어 읽어야 합니다.
중간 중간 한자들이 나오는데, 마침 한자 공부중인 아이는 꼭 한자도 자세히 보라 했어요.
어려운 용어는 사전을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총 여섯 마당입니다.
그러니까 여섯달 코스에요^^
이 안엔 서시, 메밀꽃 필 무렵, 박타령, 양반전 등 시, 소설, 수필 등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요.
전체가 아닌 일부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이 문학작품들에 관심을 가지면 사서 보려구요.
그때는 문학을 슬슬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죠.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에게 보내는 편지와 정지상의 송인을 보았습니다.







2주차에는 '신영복'의 <목수의 그림>이라는 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긴 문장에다가 익숙하지 않는 용어들이 종종 나옵니다.
매일 매일 6일 동안 읽었습니다.
월~토요일까지.
그리고 일요일에 체크를 했지요.
엄마랑 체크하기 전에 다시 보는 아들램.
단순히 읽는데만 그치지 말고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보면서 보라 했네요.

기억 테스트는 good!
내용 이해도는 조금 더 해야 하더라구요.

이번 3주차는 시입니다.
배추의 마음이라....
씨앗만 뿌려두고 농약없이 자라는 배추.
배추벌레에게 먹혀 속이 차는 배추, 사람의 마음..
표현이 이쁘면서도 뭔가 느껴지네요.

달발 - 윤오영 (수필) 
이번에 읽은 명문은 수필입니다.
이번에 읽은 명문은 수필입니다.
어찌보면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달이 밝은 밤에 있었던 어느 일을 기록했죠.
그런데 읽다보면 풍경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 이 상황이 선뜻 다가오지 못할수도 있지요.
그래서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아이의 느낌대로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더 크면.. 또 다르게 다가오겠죠?


주말에 테스트하기전 또 2번 정도 더 읽었습니다.
이번엔 엄마 앞에서...
그랬더니.. 툇마루 / 낙향 등 생소한 용어들에서 또 또 막히네요.
몇번을 읽어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나봅니다.
단어도 많이 읽어봐야 할것 같아요.
아들과 한달을 해보고 나니..... 
3월 한달동안 어쩌면 쉽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를 독서법 첫째마당을 끝냈습니다.
이 책은 총 여섯마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6개월 코스인거죠.
'에이.. 그럼 쉽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독서의 기본을 다시 배운다는 의미에서 아이와 한달을 매우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 마무리를 완전 이쁘게 잘 했습니다^^
매일 조금씩이지만 소리내어 읽는 다는 연습을 한것이 좋았고
평상시 보던 책들이 아닌 장르를 접해서 좋았고
꾸준함, 즉 습관을 좀 익힌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4월에도 이어갑니다.^^ 여름방학 때는 중급으로 이어가야 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