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 생각하는 숲 7
타카도노 호오코 지음, 이이노 카즈요시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   - 어쩌면 외부의 충격이 필요한지도....






* 저 : 다카도노 호오코
* 역 : 이이노 카즈요시, 이선아
* 그림 : 이이노카즈요시
* 출판사 : 시공주니어




빈틈이 없다는게 좋은 점도 있지만 살다보면 약간 불편할때도 종종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어느 정도 변화가 되면 인기 폭발이죠^^
굉장히 진지하고 바른데 종종 보이는 허당끼가 있으면 완전 대박~~~
이 책은 초등 문고입니다. 저학년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만...
읽어보면 고학년도 충분히 읽기 좋고 어른들도 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진지한 씨와 유령만 등장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이야기는 매우 크게 생각됩니다.


 

"이 집에서는 밤 12시까지가 선생의 시간이고, 그 뒤부터는 나의 시간입니다.
(둥둥) 선생, 혹시 깜박 졸다가 시간이 헛갈린 건 아닙니까?"


자신의 집에서 만난 나의 유령이라는 이상한 물체.
그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진지한 씨는 매우 놀랐겠죠.
도대체 이 유령은 밤 12시 이후에 내 집에서 무엇을 할까???
유령의 이야기는 놀랍습니다.
이 집에 사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밤에는 진지한 공기가 굳지 않도록 풀어주고 있다하니 말이지요.
진지한 성격이 자꾸 꼬여 고집불통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이야기에 깊이 감탄까지 합니다.
그리고 유령과의 관계로 인해서 진지한 씨는 서서히 변해갑니다.

 

 



완벽해서 오히려 가까이 가기 힘들었던 진지한씨.
유령과의 편지부터 해서 이들은 서로 교감을 시작합니다.
덕분에...
진지한 씨는 서서히 변해가고 주변 사람들 또한 눈치채고 반깁니다.
종종 늦은 출근도 하며 조금은 덜 정돈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를 보면서 밝아진 그를 보게 됩니다.


"불쑥 찾아가면 진지한 씨가 깜짝 놀라겠죠?"


어느 날 회사 사람들은 일요일에 진지한 씨의 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평상시 그의 모습이 궁금했던 사람들이었죠.
그리고 찾아간 그의 집에서는....
단잠에 빠진 진지한씨 대신 유령이 대신 사람들을 맞이하는데요.
과연 무사히 손님 맞이를 할 수 있었을까요???

 



 

독서록으로 유령과 진지한씨의 체스 대결을 그렸네요. ㅎㅎㅎㅎ



웃기기도 하지만 또 진지한 내용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결과는 또 색다르구요.
오랜만에 괜찮은 책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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