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던 왕 - 광개토 대왕 :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 저 : 박현숙
* 그림 : 원유미
* 출판사 : 효리원
아이가 6살~7살 넘어갈때 그렇게 위인전에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8살까지도 꾸준히 봤고 다음엔 역사 이야기 책을 보는데요.
역시 남자 아이라 그런가 장수 이야기, 분쟁, 전쟁, 영토 싸움 등의 이야기 편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고전을 보는데도 영웅 이야기도 참 좋아라 하네요.
태왕사신기란 드라마에서의 주인공의 모델이 되기도 했고, 고구려 하면 딱 떠오르는 왕 광개토 대왕.
지난 주 천안 독립기념관에 갔더니 거기에도 있더라구요. 대왕릉비가요.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던 왕이기도 합니다.
특히 북쪽으로 해서 지금은 중국의 땅인 넓은 지형을 모두 다 싹~~~
만약 그 땅이 그대로 내려왔다면 어땠을까 지금도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질문...
광개토대왕릉비는 누가 세웠을까요???
소수림왕, 그 아우 고국양왕, 그리고 그의 아들 광개토 대왕.
앞선 큰아버지와 아버지는 광개토 대왕이 왕으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길을 터 놓은 선왕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8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광개토 대왕이 정복 사업을 벌이고 그의 아들 장수왕이 고구려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왕이 되자마자 백제를 치고 중국의 후연을 공격하는 등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해갑니다.
일련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 왕위에 있지 못했던 왕이기도 합니다.
너무도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말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룩한 업적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는 교과서 관련 단원도 나옵니다.
이 책은 통합 1~2학년 책과 연관이 있어요.
둘째가 1학년 되니 이제 둘째랑 같이 봐도 좋을것 같아요.
맨 뒤에는 광개토 대왕의 삶과 <<읽으며 생각하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책을 본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지요.
저희 애는 아직 안 풀었는데 엄마랑 같이 대화로 했답니다.

영웅전은 사실 제가 봐도 참 재미나요.
게다 정말 자랑스럽게도 많은 땅을 차지하였고 역사적으로도 위인으로 일컬어지는 왕이시잖아요.
오랜만에 위인전보다 글밥도 있고 좀 광개토 대왕의 어린시절보단 본격적으로 땅을 정복해가는 왕이 되자마자의 이야기부터 나오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죠.
방학이라 열심히 매일 책을 보는 아들.
위인전 시리즈 덕에 전에 본 위인전들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고민도 들어가네요.
한국사 검정 시험도 보는데, 이 역사 시간대를 한번 같이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