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 - 식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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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 : 식물편 - 식물의 신비한 세계 속으로~~~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눈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겨울이라 파릇파릇하고 생생한 식물을 보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그나마 실내에서 피우는 화초정도?
도시에서 살면서 식물은 참 접하기 많이 힘들기도 해요.
막상 만나도 잘 모른다는... -.-
제가 그러네요. 에효....
좀 배워야겠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올해 참 많이 좋아하게 된 과학 법정 시리즈.
아이도 아이지만 제가 너무 좋아해서 즐겨보는 책이기도 합니다.
분명....
과학에 대한 내용인데 많이 어렵지가 않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다는 거에요. 신기하게 말이지요.
학교 다닐때는 왜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었는지...
그때 생각도 많이 나네요.
그때 이런 책들이 있었다면....

이번에 만나본 생물법정에선 식물이 주제랍니다.
식물.. 이야기가 참 많을것 같아요.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크게 꽃과 잎, 과일, 채소, 여러 식물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다행히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들이 대다수에요.
그렇기에 더 잘 이해되구요.


요즘 귤이 제철이죠.
저희 집에도 귤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전에 귤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래지고 얼굴도 노래진다고 그런 말을 들었어요.
여기에도 나옵니다.
<<피부가 귤색이 되었어요.>>
얼마나 많이 먹었기에^^;;;
많이 먹으면 카로틴 성분 때문에 노랗게 뜬다고 해요.
귤 뿐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뭐든 많이 섭취하는게 문제죠.
적당히 맛나게 먹을 정도만 먹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삼겹살 먹을때 빠지지 않는 상추.
개인적으로는 깻잎을 더 선호하지만 상추도 애용합니다.
그런데 상추 많이 먹은 날은 금방 졸려요.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어느 날 알게 되었죠.
상추가 원인이라고...
<<상추 먹고 깨진 소개팅>>
소개팅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두고 상추를 먹고 만 주인공.
결국 잠 때문에 중요한 일을 못 가게 된 상황이 발생했네요.
그 원인은 바로 상추 속의 멜라토닌....
큰 일 앞두고는 상추는 적게 먹어야겠어요.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도 놓치지 않고 읽어가세요. 이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법정에 들고 오는 사례들하며 그 내용들이 마구 생소하고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과학하면 어렵단 생각을 먼저 하는데요.
이 과학법정은 볼수록 매력인게 어렵지 않다라는 거에요.
재판 내용도 보고 상세 상황을 읽다보면 그냥 읽히는거라는거죠.
물론 원인이나 결과들을 같이 보니까 공부도 되구요.
이번 식물편도 역시^^ 많은 내용이 들어 있었어요^^
생물편, 또 찾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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