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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사비노 스구에라 지음, 엄한나 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부즈펌]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 Italian home recipe -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봅시다.
* 저 : 사비노 스구에라
* 사진 : 엄한나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어릴때 자장면은 운동회 날만 먹고 기타 외식은 잘 못하던 때가 더 많았죠.
피자라는 음식을 접하고 너무 너무 먹고 싶은데 여건은 안되고....
그때 우리 삼남매를 위해서 집에서 피자를 해주셨드랬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해서 아래 도우를 얇게 부침개처럼 하고 위에 토마토 소스에 다양한 야채를 얹고 피자 치즈로 마무리...
그때 처음 먹어본 엄마표 피자란...
우리들은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도 있었고 울 엄마가 최고였으니까요^^
지금도 많은 음식들을 맛나게 해주십니다^^
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사실 많이 요리를 하는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편승에...
한때 베이킹도 해보고 호떡도 만들어보고 케이크도 하고 그러다 최근엔 치킨이나 탕수육도 집에서 해서 종종 먹어요.
직접 해 먹는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조금은 더 안전하다는 것.
단점은.... 미숙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
하지만 한두번 하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나씩 배우면서 해먹는 그 재미란....
일이 조금 적고 들 피곤한 주말엔 해먹는데요.
이상하게 스파게티류는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피자는 해 먹으면서 말이에요.
면이라 아이들이나 남편이 생각보다 잘 안찾아요.
그런데 막상 나가면 종종 먹는다는 사실.. 음...
그래서 해서 먹어보려구요^^
긴 면 대신 재미난 모양의 다양한 파스타로 말이에요^^

이 책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전 주방장 출신 저자가 직접 집에서 해먹는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레스토랑에 가면 뭐 하나 시키면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
뭐 항상 먹는건 아니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의외로 쉽다고 하니....게다 재료로 많이 필요없다고 하니.. 거기에 건강식이라니... ^^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토마토, 치즈, 페스토 등 대부분 파스타 레시피인데요.
바게트를 이용한 브루스케타나 일명 저희집에선 참치야채전이라 불리는 찬과 비슷한 크로케떼 디 또노 등 다양한 레시피가 나옵니다.
뒷부분엔 리조또나 해산물 요리도 많이 등장해요.
밥을 좋아하는 남편에겐 리조또가 어울리네요. 기념일에 만들어주면 좋아하겠죠? ^^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상세한 레시피를 보니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사실 스파게티도 사 먹으러 가면 1만원이 훌쩍 넘잖아요.
집에서 먹고픈 종류 골라서 해서 먹으면 가격도 절감되고 원하는 재료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을듯 해요.
담달에 둘째 생일인데 한번 물어보고 조금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탈리아에선 이렇게 먹나보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도 멋있게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이름들이 참 어렵다는게^^ 부르기 어렵다는게 눈에 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