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2 - 북유럽 스타일에 로맨틱을 더한 두 번째 손뜨개 레슨 북유럽 스타일 시리즈
주부와생활사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2 - 올 겨울엔 나만의 워머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 저 : 주부와 생활사
* 역 : 배혜영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올 겨울엔 내 작품으로 승부해보자.. 초보자의 무모한 도전!!!




얼마전에 비슷한 북유럽 스타일의 책을 보고선 마음이 동했드랬습니다.
작년에 산 워머는 어디갔는지 없고 (생각해보니 친척들 선물만 주고 정작 저는 안 샀다는^^;;) 사용하던 목도리는 왜 이렇게 길고 답답한지.. 너무 길어요. -.-
그러다 여기저기 보면서 워머, 손장갑, 발에 착용하는 워머 등이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사는 것은 왠지 다 비슷해보이고 특이한건 비싸고...
그러다 결국 우선은 초보니까 패키지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요게 제가 마련한 재료들이에요. 워머부터 해서 점차 도전해보려구요^^
떠서 저도 하고 괜찮으면 애들도 해주게요. 몇년 겨울을 아이들과 지내보니 치렁치렁한 목도리보다 워머가 더 더 실용적이더군요^^ >














 



 워밍업


사실 집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ㅋㅋ
대바늘 코바늘 모두요.
그냥 바느질로 꼬맹이들 아가때 한복, 산타복, 코트 등 만들어준게 다였죠.
봉틀이가 있어도 활용도 못하고 동생한테 선물해준 저...
이제서야 좀 관심이 갑니다요. 요 뜨개질에요.
저희 엄마는 디게 잘 하시거든요^^
애들 조끼, 이불, 저희 옷 등 무쟈게 떠주세요.
저도 좀 배워야 할텐데...
엄마가 떠준 옷 입고 할머니랑 사진도 찍고~
저희 애들도 할머니가 떠주신 조끼 좋아라 한다는...
이렇게 소중한 어릴때 추억도 있는데~
저도 아들들, 미래의 손주들을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죠? ㅋㅋ



<요거이 내 손뜨개 작품 중 1호가 될 운명의 실이라는....ㅋㅋㅋ>




그 시작, 코바늘입니다요~
마침 봉사 기회가 있어서 하게 되었어요.
집안은 짐정리 때문에 쑥대밭인데, 제한 일은 있지 에효...
결국 주말 새벽에 2~3시간씩 해서 겨우 완성후 제출했죠.....


<동영상 보고, PPT 보고 열심히 독학 중..
밤이라 불 못 키고 스탠드로만.. 아.. 눈 아파라... >





캬..결국 완성..ㅋㅋㅋ
근데 사진에서 색이 틀리네요. 희한하네..
더 아래 있는 사진이 실제 색하고 비슷합니다요.
왜 이리 코바늘 끼는게 어렵던지^^;;;
다음에 대바늘은 잘 되겠죵? ^^






완성품.. 짜잔...
이쁜 코사지에요.
코바늘과 수세미실로 만든 작품.. ㅎㅎㅎ
생각보다 도톰하니 잘 나와서 기분 째진다는^^
첫 작품 치고 성공했죠?
이제 이번주는 바로 손뜨개 워머로 돌입합니다~~



<아, 뿌듯뿌듯...ㅋㅋㅋ>





요 책 느낌이 참 좋습니다.
표지가 너무 산뜻하지 않나요?
이게 북유럽 스타일인가봅니다.
화려하지 않은듯 하면서 그 안에 품고 있는 저 화려함들...
순수해보이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잘 드러내는.....
깔끔함과 산뜻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제가 이번에 본 책은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소품 2 에요.
그럼.. 1이 있단 얘기죠?
이상하게 2부터 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하얀 바탕에 파랑색과 빨강색의 무늬들, 벽돌무늬처럼 단조롭지만 따뜻해보이는 무늬들...
배경은 대부분 눈의 느낌으로 뽀송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연두빛 털실로 만든 똑딱이 가방이 앙증 맞아요.
그리고 눈에 들어오던 장갑이 있어요.
들풀 무늬 벙어리장갑이라고...
뾰족한 손가락 쪽 모양과 주황색의 실이 따땃해보인답니다.




모델과 배경 때문일까요?
책이 전체적으로 참 차분하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워머류가 눈에 많이 들어왔어요.
핸드워머도 단추 달린 넥 워머도 레그 워머까지...
요즘처럼 추운날 생각나는 소품집이 아닐까 합니다.

참, 가방들도 은근 있어요.
제일 대박은.. ㅎㅎ꽃무늬 모자 목도리.. 길이가 와우~ ^^


처음엔 책만 보고 할 수 있을까 했는데요.
코바늘 해보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책에 나온대로 Lesson 을 잘 보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단, 두 색이 겹치는건.. 노하우가 있어야 할듯..
우선 용어부터 배워야겠어요..
각 뜨기 이름들이 너무 생소해서 말이지요.
다행히 사진이 순서대로 손 모양, 실 모양, 바늘까지 나와 있으니 따라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래도 실패를 줄이기 위해 단색부터 도전...ㅎㅎㅎㅎ






도안과 뜨는 방법 등이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초가 있으신분들은 더 수월하실것 같아요.
저도 이 내용만 보고 딱.. 이해하는 날이 와야 할텐데.. 과연 올까요?



11월이 가기 전에 꼭 작품 하나 만들어볼랍니다.
도전 도전^^
올 겨울은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작품들을 가슴에 폭.. 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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