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51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7
이안 지음, 양후형 그림 / 을파소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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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51 : 읽기 천재 되기 프로젝트 - 도전 1000권 읽기를 진행하면서....



* 저 : 이안
* 출판사 : 을파소




최근에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기록을 해두기로 했습니다.
큰 아이가 하는 독서록이나 두 녀석이 하는 독후화랑은 별개로 도전 1000권 책읽기 프로젝트입니다.
이걸 하면서 느낀건데, 솔직히 권수는 어릴때 읽어주는게 (말 그대로 부모가 읽어주는 양이 그대로 다 드러나죠.) 더 금방 목표를 채울수 있어요.
그런데 초3, 7살이 되니, 우선 학교에 엄마 아빠도 많이 못 읽어주고 큰 아이의 경우엔 글밥이 와우....
그래서 생각보단 속도가 더디지만 읽은 책 목록을 보면서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
제법 긴 책들도 많거든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책을 많이 읽는다고 읽었는데, 과연 잘 읽고 있었는지 가끔은 궁금할때가 있어요.
나름 열심히 하는데 점검 받고 싶은 기분?
이왕이면 같은 책읽기라면 조금 더 재미나게, 효과적으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골라 본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꼭 읽기 천재가 되기위해서가 아닌 재미나고 유쾌한 책읽기를 위해서였어요.




총 51개의 소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 독서법이 51개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니~~


1장에선 책에 대한 이야기
2장에선 재미나지는 독서 습관들
3장에선 유명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
4장에선 고전 이야기
5장에선 읽기 천재가 되는 독서 습관


으로 나온답니다.
책의 중요성, 책의 만들어지는 이야기, 도서관 이야기, 독서 습관들을 앞에서 볼 수있어요.
권장도서 리스트라고 보기만 했지, 직접 작성해본 적은 없는것 같아요.
여기서 아이들과 작성해볼 수 있답니다^^
재미난 책이라면 모를까, 아니 재미난 책도 가끔은 읽기 싫을때가 있어요.
그냥 글을 읽는 것과 생각하면서 읽는 것, 반응하면서 읽는 것은 확실히 틀립니다.

이 문구는 너무 좋아서 적어두고 싶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내가 상대방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책을 읽으면 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재미가 있어요.
구연동화처럼 읽어도 그 책이 참 기억에 남는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그래요.
한살 한살 커갈수록은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주인공들의 입장이 되어서 읽어보는 것도 참 재미나다고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공식이나 글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경험들을 해보셨을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전 시험공부를 외우는게 싫어서 무지막지하게 읽었답니다.
특히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에요.
그럼 시험볼때 책 교과서 페이지들이 둥둥 앞에서 떠다녀요. 잊혀지지가 않죠.
꼭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었어도 자꾸 읽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외워지는거죠.

교회 다니는 친구들은 주기도문, 사도신경 다 외우죠?
어릴때부터 여러번 읽고 계속 하니 그냥 자동으로 나오는 기도문들이잖아요.
전 그래서 그런가? 유명인들의 독서법 중 김득신의 독서습관과 헤르만 헤세의 독서습관이 눈길이 갔습니다.
비슷한듯 다른 독서 습관인데요.
공통된 점은 바로...
반복해서 읽는 것! 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자꾸 자꾸 읽어주면 된답니다.
저도 그래서 애들하고 동일한 책을 여러번 볼때도 많아요.
그러다 보면 전에 읽었을때랑 또 지금 읽었을때랑 느낌이 다르거든요.
아이들도 대화도 해보게 되구요.
여러번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게 그래서 좋은거구나 했답니다.
많은 책을 읽는 것도중요하지만요^^




마지막 독서습관 편에서는 각 책의 종류마다 읽기의 방법을 조금씩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소설이냐 시냐 수필이냐 만화냐에 따라 책읽기는 달라집니다.
각각의 독서법과 직접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찾아보고 적어보고 정리하는 독서법.
한권씩 잡고서 해보면 좋을듯 해요.





개인적으로 사서는 꼭 해보고 싶어요.
책을 저도 너무 좋아하고 정리하고 찾고 읽고 하는게 넘 좋거든요^^
다행히 저희 큰애도 책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이왕 읽는 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읽는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본 책이었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고 역시 마음으로 읽는 책읽기가 오래가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저도 다시 책읽기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 좋은 독서가 되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보면 서로 원하는 내용을 찾아가면서 보는 그런 재미도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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