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에도 주인이 있어요 - 엄마, 제 일기 보시면 안돼욧!!* 저 : 장보람* 그림 : 최해영* 출판사 : 팜파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손쉽게 남이 찍은 사진, 그린 그림, 그리고 쓴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멋진 그림은 따라 그려보고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은 레시피를 보고 해서 먹어보기도 하죠.보고 그대로 하면서 배워보는 것은 좋으나 문제는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지요.남의 것을 자신이 한 것 마냥 포장해서 내놓는 사람들, 남의 노래를 표절하는 사람들.창작하는 예술인이 모방하며 따라쟁이로 둔갑해버리는 현실이랍니다.여기 어쩌면 좀 어려울수도 있지만 알고 넘어가야 하는 저작권에 대한 책이 있습니다.아이들 눈높이에서 쓰여져서 그런가 저희 애도 너무 너무 재미나게 잘 본 책이랍니다.내용도 재미나지만 새로 알게 된 점들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어떤 소재로 저작권 이야기를 해줄까요?엄마들끼리도 동창이고, 은별이와 지혜도 같은 반 단짝 친구고.어떻게 보면 흔한 인연은 아니네요.문젠 이 친구들이 서로 경쟁 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단짝 친구지만 지긴 싫은거죠.그래서 대회를 통해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고 한 친구가 부정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한 친구는 자신만의 감정을 시에 담았고 한 친구는 아름다운 글을 따라 써서 제출하죠.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사실은 좀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제가요.하지만 의외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내용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실생활에서 정말 누구가 경험해볼만한 일들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이 책을 보면서 저희 애가 이것저것 질문을 하더라구요.바로 요 아래 나온 내용도 포함되었었지요.사실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긴 있어요.생각보다 어렵다라는 이야기죠. 전문가들이 아닌 이상은 제대로 알기도 쉽지 않더라는거죠.그나마 이 책을 보고 나서 좀 알게 된 점들이 있어서 다행이지요.<박은수 선생님의 저작권 이야기> 덕분에 나름 전문적인 내용도 배워갈 수 있답니다.파도를 찍은 사진도 저작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기준들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너무 재미난 책을 봤다면서 독후활동도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그림으로 그려보고~ 글도 써보고 말이지요.은별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속상해하지 말고 담엔 네 시로 나가보라구요. ^^저희 애도 시는 잘 못써요. 저도 그렇구요.다행히 글은 쓰려고 하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하죠.막상 뭔가 써서 내라 하면 우리는 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데요.그때 어딘가에 누군가 해 놓은 자료들은 유혹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마구 쓰게 되고 나중에 일이 크게 될 수도 있거든요.이런 내용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구요.저도 궁금했던 점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괜찮은 책이에요.초등학생 친구들이 보면 많이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