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 경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8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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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 경제, 이제 좀 친해질수 있겠죠?


* 저 : 우리누리
* 그림 : 송진욱
* 출판사 : 길벗스쿨





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


결국, 인간의 생활과 경제 활동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 먹을 것을 찾아 사냥하고 농사짓고 물고기를 잡고 식물을 찾고 하던 행동부터
찾은 음식들을 서로 교환했던 활동들, 옷을 만들고 입고 집을 만들고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도 모두 경제 활동입니다.
즉, 사람이 있었던 순간부터 경제 활동은 있었던 것이지요.
정말 오래되었죠?
지금도 여전히 경제 활동은 당연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경제 하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일상의 모든 것에서 경제를 배울 수 있음에도 희한하게 경제.. 라고 누가 이야기만 하면 어려워지더라는거죠.
학창시절 배움이 너무 입시에 치우쳐져 있어서였을까요?
이젠 아이들도 학교에서 사회를 배우고 하는데 경제를 저처럼 어려워 하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라구요.
물론 경제 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죠.
아직도 경제 부분은 깊게 들어가면 갈수록 어렵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은 다 알아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여기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초등학생들도 읽고서 이해할 수준으로 경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머나먼 옛날의 경제 활동부터 세계 경제의 발전 과정,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로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내용 자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이걸 하나하나 들어가도 몇권의 책이 나올지.. 정말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들도 충분히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경제 분야.
그만큼 깊이 있게 알수록 어려운 분야기도 하지요.
하지만 초등학생이 볼 수 있도록, 각각의 내용은 짧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만화컷과 이야기로 해서 총 1장으로 구성된 내용들이지요.
덕분에 어떻게 보면 궁금한 점이 더 생길수도 있는 여지는 있지만,
경제가 이래서 생겼구나 하고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양이 꽤 많아요.





야생에서 서로의 힘의 논리에 의해 서로 뺏고 빼앗던 시대에서, 평화 관계를 위해서 서로 물물교환을 했을 것입니다.
언어도 안 통하고 화폐도 없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것들을 교환이 필요한 때, 물건만 맞바꿔 가는 교역이 있는데 이를 침묵 교역이라고 한답니다.
중앙 아프리카의 피그미 족과 니그로 적은 지금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기와 곡식을 서로 교환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유럽을 가기엔 참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꽤 많은 시간을 걸려야 갈 수 있는 곳이죠.
하물려 옛날에는 육로로 이동했을터이고 길이 없을때는 아예 서로 소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동양 서양이 각기 다른 문화로 발전을 했을 것입니다.
중국과 로마는 중간에 사막과 높은 산맥이 많아서 이동을 하기 어려웠더랬습니다.
그 가운데 비단길, 즉 실크로드가 열리면서 동양과 서양이 무역을 하고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교역이 있었답니다.
인도의 숫자와 중국의 종이/화약/나침반 등이 이슬람에 전해지고 아라비아의 숫자/항해술은 또 유럽에 전해졌답니다.
아라비아의 비약적인 발전도 비단길 덕분이었죠.



10여년도도 훨씬 전에 우리 나라에도 터졌던 IMF.
바로 국제 통화 기금입니다.
이때 전 대학 신입생이었네요.
IMF는 잘 몰랐던 철없던 시절, 당시에 정말 등록금 내느라 온가족이 고생한 기억은 확실히 납니다.
아르바이트를 대학 입학 소식 듣자마자부터 시작해서 4년 내내 쉬지 않고 했었거든요.
대공황, 다국적 기업, 독점 기업 등 세계 경제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보면 국사 시간에 배우는 많은 내용이 나온답니다.
농업을 중심으로 한 나라였기 때문에 토지 관련 용어들이 많죠.
특히 조선시대 국사를 배우다 보면 어려운 용어들도 많이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식민지 시대, 전쟁을 거쳐서 거의 피폐해졌던 우리 나라 경제는 정말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면서 엄청난 성장을 하죠.
이때 기본기를 탄탄히 해서 성장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고 사이 사이 문제점들도 터져주고~
일련의 우리 나라 경제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합니다.




- 수요와 공급의 법칙
- 시장
- 경제 주체
- 대출
- 국민 소득


잘 안쓰는 말이고 어려운 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생활과 정말 많은 관계가 있는 용어들이지요.
4장에서 나오는 초등생들이 알아야 할 경제 이야기편은 읽다보면 아이들도 공감을 많이 하게 되는 내용들이랍니다.
환율은 아이들과 해외 여행을 갈 때 설명해주면 이해를 바로 할 수 있어요.
돈의 가치가 나라마다 다르고 왜 그 비율이 다른지, 항상 일정하지 않고 달라지는 이유 등을 여행을 하면서 몸소 알게 해주면 확실히 잘 이해한답니다.
경제 활동은 그렇게 알려주면 잊지 않죠.
어른인 저도 마찬가지에요. 실생활과 관련된 용어들은 그래서 잊지 않을 수 있는것이구요.


한계 효용, 기회 비용 등은 조금 더 자라면 이해할 수 있을듯 해요. 이야기를 읽어도 한번에 오진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은행, 마트, 시장 등을 다니면서 같이 장보고 은행 일 보고 하는게 바로 경제 활동을 보여줄 수 일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평일에 쉬면서 은행 갈일 있으면 같이 가곤 하네요^^




따로 경제 활동에 대한 독서록은 기록하기 어려웠는지 만화컷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본문의 만화가 눈에 쏙 들어오나 봅니다^^





청소년 책으로 경제학자가 말하는 경제 이야기들도 종종 보는데요.
어렵더라구요^^; 지금 읽어도 말이지요.
하지만 어렵다고 손에서 놓으면 그땐 정말 그 순간이 끝~
어려워도 알아야 할 내용은 관심을 두고 좀 봐야할 필요성을 철이 든 다음에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이 [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는 사회 배우기 시작하는 3학년 친구들부터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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