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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똥을 찾아라! - 똥, 똥, 공룡 똥! 공룡의 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까? ㅣ 열려라! 지식 시리즈 1
폴커 프레켈트 지음, 데레크 로크첸 그림, 유영미 옮김, 백두성 감수 / 책빛 / 2013년 7월
평점 :
공룡의 똥을 찾아라! : 공룡의 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까 - 공룡 똥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 저 : 폴커 프레켈트
* 역 : 유영미
* 그림 : 데레크 로크첸
* 감수 : 백두성
* 출판사 : 책빛
어쩜, 딱 1년 전쯤에 본 곳이네요.
작년 8월에 다녀왔던 런던 자연사 박물관.
그 곳에서 아이들은 공룡에 대해서 정말 많이 봤어요.
하지만 마지막 날이어서 너무 금방 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던 날....
다음에 또 한번 가보자 했죠^^

공룡. 한 때 공룡에 빠져서 산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두 아이들 모두요.
전 듣기만 해도 헷가리는 이름을, 사진만 보고도 100종이 넘는 공룡 이름을 다 맞출 정도로 공룡에 푹~ 빠졌던 아이들.
일산에서 하던 공룡전에도 다녀오고, 작년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도 다녀왔던 아이들.
요즘은 조금 관심도가 떨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공룡은 아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오랜만에!
공룡 책을 보았어요.
가끔 뉴스에 나오죠.
어느 지역에서 몇백년 전의 00가 나왔다고...
우리는 화석이나 암석의 생성 형태를 살펴보고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언제 누구 또는 어떤 생물의 것인지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미라, 사람, 식물, 동물 등이 모두 대상이 되죠.
여기.. 공룡 똥이 그 주인공입니다.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루이스와 고생물학자 톰.
두 사람과 공룡들이 함께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 너무 궁금해졌어요.

공룡 영화관을 시작으로 공룡 똥 이야기, 공룡을 연구했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루이스와 헤레라의 대화, 루이스와 톰, 톰과 포투스의 대화 등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이 맘에 들더라구요.
여러 사진들과 그림으로 설명을 더하고 있고,
<포투스의 지식 보따리>라고 해서 추가 설명이 이어집니다.
화석이 공룡의 것인지 모르고 수직한 메리 애닝, 고생물학의 행운으로 여기게 된 에드워드 코프와 오트닐 마시의 발굴 경쟁 등
잘 몰랐던 공룡에 대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동안 본 공룡에 관한 이야기 외에 이런 내용들을 살펴보는게 의외로 신선했죠.
이전에 본 책들과는 정말 다른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애들도 다시 또 한번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중간 중간 만화 컷이 등장했어요. 슈퍼 루이스와 두 사람의 대결 모습인데요.
아이들이 즐겨보는 스타일의 만화는 아니지만, 짧고 내용 자체가 임팩트가 있어서인지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포투스의 지식 보따리> 편입니다.
상식으로라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오죠?

본문 중간에 퀴즈나 공룡 그림들이 등장해요.
엘리베이터로 과거로간 공룡이라.. 상상이 되시나요?
공룡의 멸종까지.. 풀로 공룡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형하고 같이 보려고 했는데 형이 캠프에 갔네요.
그래서 둘째랑 재미나게 보았어요.
공룡 책이라 열심히 공룡을 그려봅니다.

한번 그려보고 다음에 또 그려보는 아들.
공룡을 좋아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보네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외에 목표, 해남, 고성 등에도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이 있네요.
우리 나라에요.
전 가까운 서대문도 아직 안 가봤어요.
가봐야지 하면서도 말이지요.
아이와 같이 언제 서울도 가보고 지방에 가면 또 다녀와봐야겠습니다.
어...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이 책에 나온 똥 화석이 있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곳들도 나와 있고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도움 될것입니다.
모처럼 만난 공룡들. 반가웠네요^^
게다 새로운 사실들을 꽤 많이 알게되어서 더 신선했고 자극이 된 책이었습니다.
공룡 똥이라.. 아.. 흥미롭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