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한영식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곤충 스티커 도감 - 생생한 사진으로 함께하는 곤충 도감, 스티커 놀이로 집중력 UP UP!!!


*저 : 한영식
* 그림 : 김명곤
* 사진 : 한영식
* 출판사 : 진선아이





"엄마, 아빠, 얼마전에 요기서 쇠똥구리 봤어요. 똥이 있는데 그 근처에 쇠똥구리가~"



주말에 외출했다가 오는데 아이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봤다고..
와우.. 정말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실물을 봤다니 신기했죠.
똥 옆에 쇠똥구리라...ㅋㅋㅋㅋ


곤충 도감은 사진으로 보면 약간 무서울수도 있어요.
무서운 곤충의 경우에 말이지요.
하지만 아이들 교재답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나와 있답니다.
게다 스티커 라는 훌륭한 재료를 활용하고 있지요.



비슷비슷한 모양과 비슷비슷한 이름들.
헷갈리기 쉽상인 곤충들이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곤충들을 모아놔서 더 그럴거에요.
땅에서 만나는 곤충들, 잎에서 만나기도 하고 꽃에서 나무에서 또 물에서도 만나는 곤충들이 분류되어 있어요.


멋진 사진 덕분에 색상이나 모양에서 다른 점을 찾아볼수도 있답니다.
이름에 노랑이나 흰 등이 들어간 곤충들을 자세히 보면 무늬나 색상에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허리나 머리, 등 등에 말이지요.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이름의 곤충도 등장해요.
따라부르기도 힘든...
무당 벌레 종류도 왜 이리 많은지^^ 비슷해 보이는데 말이지요.
차이점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위에 보시면 사진 외에 동그랗고 회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있죠?
그 곳에 바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랍니다.
바로 요기~ ↓↓↓↓↓ 아래 스티커죠.


따로 분리가 되고 장수도 많아요.
동그란 모양이라 꼭 옛날 딱지 떼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문제는 정말 비슷비슷해서 나중에 물어보면 바로 답은 튀어나가지 못할듯 해요^^;;




곤충 책 피자마자~~~
둘째 아이가 말이 많아집니다.
어린이집서 봤다면서 폭풍 이야기 술술~~
덕분에 재미나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회색으로 되어 있어서 칼라의 스티커를 붙일때 좀 헷갈리기도 했지만 특징을 잘 보면서 붙이기~




엄마랑도 하고 또 퇴근한 아빠랑도 열심히 합니다.
떼고 붙이고 이름 읽어보고...
그 재미로 열심히 해보네요^^




비슷비슷한 곤충들과 이름들.
선명한 사진으로 읽혀가는 곤충도감.
꽤 스티커 양이 많고 곤충도 정말 다양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보단 잘 못보는 곤충들이 많죠.
책으로 스티커로 재미도 있으면서 집중도 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스티커 활용으로 곤충도감을 2배 더 재미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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