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0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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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 근현대는 역시 어려워




* 저 : 글공작소
*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얼마전에 아이가 철학책 <루터가 들려주는 죄와 용서 이야기>을 보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 그 가운에 종교 개혁 내용이 나오거든요.
죄를 면할 수 있는 표를 팔다니.. 그게 참 이해가 안되었다고 했었어요.
면죄부라는 것을 팔면 (이 면죄부도 한자어로 이해했네요. 용어가 어렵잖아요.) 정말 그 표가 있다면 죄가 용서가 될까? 하고 말이지요.
근대 사회를 시작하는 근대 개혁에 바로 이 루터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지요.
이 책에 나오는 루터 편은 내용이 길지 않으나 기존에 읽었던 책과 연계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루터보단 종교개혁에 집중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역시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커야 이해가 잘 될것 같다고 하네요.



영주가 중심이 되던 봉건 사회에서 중세 말에는 왕의 힘이 강화 됩니다.
절대 왕정의 시대는 결국 시민들의 자유와 갈망 때문에 결국 시민 혁명에 붕괴되고 말죠.
얼마전에 개봉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레미제라블을 보면 이런 시민 혁명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작년에 아이들과 같이 베르사유 궁을 갔었어요.
사실 내부를 좀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쓸려가는 수준이었습니다.
화려한 내부와 각종 그림들, 그리고 장식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궁의 정원이에요. 여기도 금액을 지불하면 갈 수 있다고 했는데 더워서 포기.
대신 베르사유 대운하에서 궁을 바라보면서 쉬다가 왔었지요.
이 화려함을 떠올리면 어릴때 봤던 만화가 생각나고 프랑스 혁명이 연이어 떠오르게 되죠.


<베르사유 궁의 정원>



<베르사유 궁>



근대 사회는 과학과 철학도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거대한 미국이라는 나라의 탄생도 바로 이 시기지요.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등장과 몰락도 근대 사회구요.
나폴레옹 편은 위인전에서 봐서 그런가 확실히 남자아이들이라 그 내용을 흥미롭게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계대전과 대공황.
우리 나라도 이 시기에 가슴 아픈 시대를 겪게 되죠.
미국 제 28대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는 우리의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당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핀란드, 헝가리 등이 독립했다고 해요.
이는 바로 이 민족 자결의 원칙이 패전국의 식민지에게만 적용되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아.....
우리는.. 승전국이었던 일본의 식민지였기에 독립을 이루지 못했죠.
그리고 결국 제2차 세계대전 끝에 광복을 이루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중 일본이 패전국에 속해 있었다면, 우리의 독립은 더 빨리 이루어졌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얼마전에 아이들을 재우고 채널을 돌리다 어느 방송을 보았습니다.
콘도르 작전, 베일을 벗다 였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찾아 현재 재판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었고, 이 외에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과거 전범들의 재판을 하고 있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보면서 왜 우리는? 이라는 생각을 이 책과 같이 맞물려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3권을 보면서 1권 외에는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고학년으로 가면서 지속적으로 더 많이 봐야 하는 세계사 편으로 생각됩니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많은 그림과 설명이 함께 하는 책이라 안심이 됩니다.
이 세계사 편만 제대로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 세계사는 1,2,3권으로 확.. 잡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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