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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ence 역량, 자녀 성공의 핵심 경쟁력!
김정권 지음 / 드림인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역량, 자녀 성공의 핵심 경쟁력 -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 저 : 김정권
* 출판사 : 드림인
얼마전에 본 S 방송사의 '땡큐'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차 배우의 말이었는데요.
아들을 사립초등학교에 보냈는데, 잘 웃고 맑던 아이의 얼굴이 점점 어두워지더래요.
결국 6학년때 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시 웃음을 찾고 현재 사춘기를 보내는데 잘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도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구요.
그 이야기를 듣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많이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되더라구요.
저도 큰 아이 입학전에 한번 설명회 가봤다가 남편과 둘이 두손두발 들었드랬습니다.
굉장한 숙제량에 먼저 놀랬거든요.
지금은 학교 숙제, 독서, 처음 배우는 과학, 사회 공부 등을 하고 있는 우리 큰아들..
가끔(숙제 많을때^^;;) 행복하지 않다는 아들 말이 오버랩되는거 있죠.
나름 많이 놀게 해주려고 기본만 따라가게 하자. 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태권도 축구 등등 많이 놀고 쉬고 산책하고..
그렇게 놀면서도 친구들과의 놀이시간을 원하는 아이 맘을 더 많이 충족 못시켜주는게 필요한데 여건이.. 음...
더 더 아이와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10살 7살 아들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대학을 다녔던 시기와 지금 아이들을 키우면서 참 다름을 많이 많이 느낍니다.
당연하죠.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런데, 아직 어리다고만, 입시엔 아직은 멀다 생각하고 있어서 변화된 교육 정책이다 뭐다에 관심을 많이 안 가지게 되더라구요.
일이 많은 것도 하나의 핑계라면 핑계죠. 특히 최근엔 야근 시간이 상상 초월일때는 더 그래요.
집에서 애들하고 있을 시간이 잘때랑 주말만이니..
육아와 일이 병행이 참으로 힘든 시기더라구요. 초등 입학 후가.
다행히 주변에 교육 쪽으로 관심이 많은 분이 계셔서 종종 조언을 듣고 있는게 제가 그나마 최신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다양한 카페 활동을 통해 선배맘님들의 정보들을 보고 있는게 다에요.
학년이 올라가면 아무래도 저도 좀 관심을 가지고 많이 보겠죠?
지금은 온라인과 이렇게 책으로밖에 배울 길이 없네요.
문젠 바로 바로 적용이 안된다는것..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책 제목에 다 있습니다.
바로 '역량'의 중요성을 말해요.
지식정보화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 (T자형 인재), 혁신 학교, 올바른 교수-학습법을 갖춘 학원, 그리고 학부모의 앎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 중 T자형이 인재를 키우기 위해 우선적으로 하는게 뭔지.. 이게 좀 기억에 남아서 기록해봅니다.
- 자녀의 자존감, 자아감, 자아존중감을 높여야 한다
-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 긍정적인 생각,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해줘야 한다
알면서도 참 못하고 있죠.
요즘 자존감을 키우는 책들도 많이 나오고,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춘 여러 교재나 책들이 참 많이 나와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필요한 자료들을 적극 활용하고 아이와 많은 경험을 하고 스스로 하게 하는 노력이 참 필요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사실 보고 싶었던건 요즘 교육 트렌드였는데요.
그 점은 매우 사실적으로 나와 있었어요.
특히 헷갈렸던 자기주도학습. 이 학습은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구요.
그 외에 다른 선배맘들의 글을 보면서 이해 안되었던 점들이 아하.. 이게 그 말이었구나하고 알게 되었더라는거죠.
혁신학교 내용도 자세히 나오더라구요.
처음 부분의 입시 정책편, 역량 키우는 교육 방법, 학부모 역할 등의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필요한 말은 열심히 줄쳐가면서 봤네요.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어요.
'필자가 존경하는 모출판사 대표는~'으로 시작하는 한 문단의 글은 소개부터 본문까지 무려 3번이나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학원들에 대한 내용이 의외로 많더라는거죠. 교육기관에 해당하는 파트요.
이 부분은 아직 제가 학원을 안보내서 그런가 눈에 안 들어오긴 하던데, 고학년이 되면 들어올까요?

직장 13년차 간부입니다.
최근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보면서 정말 대학이 필요한 것은 어떤 이유일까?를 생각해볼때가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왜 고졸채용이 느는지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학력 파괴, 스펙과 성공은 동일어가 아니다.. 라는 말이 아직은 적용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놓칠수도 없다는.... 총체적인 난국이죠.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큰 방향은 알게 된것 같습니다.
입시 정책에 이제는 매년 조금씩 관심을 더 가지고 저도 대비해야겠단 생각도 많이 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