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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1 ㅣ Magic Adventure 1
Jason Wilburn 외 지음, Jaehwan Jung 그림 / 이퓨쳐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e-future Graded Comic Readers [Magic Adventures 1] Story Book + Audio CD 3 - 리더스 책으로 딱! 재미와 흥미, 그리고 실력까지~~ 한번에 잡아보자~
* 저 : Jason Wilburn, Casey Kim
* 출판사 : e-future
매직 어드벤처 Magic Adventures 1과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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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면서도 활용을 못할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울렁증이 마구마구 생기기도 하죠.
제가 그래요. 몇년을 배우고도 아직도 그러네요.
다행히 요즘 아이들은^^ 놀이형태로 먼저 배워서 그런가 많이 거부감은 없어요.
아직은 공부 위주로 들어가지 않아서일수도 있죠.
큰 아이는 학교에서 방과후를 하지만 딱히 영어 달인 보다는 그냥 그 시간도 즐기고 오라고 합니다.
물론 시험은 볼때 나름 공부를 해야죠. ㅎㅎ
게다 뭐 배운거 엄마 아빠가 테스트는 따로 안하고 있어서 아이가 어느정도 하는지는 사실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교재 하면서.. 오우..
처음 보는 단어들만 제외하고는 다 내용 파악 및 읽는게 가능하더라구요.
덕분에 리더스 교재로 눈독을 들이고 있답니다^^
이퓨처라는 출판사 교재구요.
일전에 한번 접했는데 자세히 보지 못했거든요.
이 기회에 즐겨찾기를 해두었네요^^
홈페이지도 잘 되어 있고 나중에 좀 찾아보고 싶더라구요.
이렇게 교재들이 꽤 많이 있어요.
각 학년에 맞춰서 검색하면 원하시는 책을 선택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한 교재는 Magic Adventures 1 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서 살펴보실 수 있구요.
각종 온라인 서점서도 판매합니다.
원하시는 곳에서 정보를 캐치하셔도 좋을듯 해요.
http://www.e-future.co.kr/book/book_view.asp?bookkey=705&catkey=101&serieskey=74#tab001
출판사 홈피에는 관련 자료와 이렇게 미리보기도 가능하니 참조해주세요^^
다행히도 아이가 이 캐릭터를 좋아라 합니다.
표지도 교재도 마찬가지였지요.
두께도 얇고 스스로 보기 무리없는 교재.
무엇보다...
all english
한글이 없어요~ ㅎㅎㅎㅎ
이거 이거 독이 될수도 있는데, 다행히 수준에 맞는 교재만 선택한다면 매우 좋은 약이 됩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엔 너무 좋았었네요.
스스로 점검도 되고요^^
구성 보세요. 와우~
본 교재에 3개나 되는 CD 그리고 가이드와 양도 많은 카드까지.
카드 정말 대박~
양이 너무 많아요. 주체가 안될 정도로 말이지요^^
게다 CD도 하나로 구성해도 되는데 3개로 나눠서 있어요.
각 파트별로 하나씩요.
음.. 개인적으로는 하나로 해도 좋을듯 해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요거 요거...
학부모 가이드 에요.
단순한 가이드가 아니랍니다.
본문 해석은 물론 공부 방법, 단어 카드 활용법들을 총망라하고 있어요.
- 엄마표 영어 수업
- 엄마 선생님
- 영어 홈스쿨
이 가능하게 합니다.
저도 하는데요 뭘^^
학부모 가이드와 함께라면 자신감 up up!!!
아래가 바로 CD. 3개에요. ㅎㅎㅎㅎ
그냥 읽어주기, 따라 읽기, 또 읽어주기, 혼자 읽기 등이 반복이 되거든요.
요것만 따라해도 말하기 실력이 늘듯 해요.
카드는요. 와우.. 뜯는데도 오래 걸려요. 정말 단어가 많아요.
한쪽은 그림, 한쪽은 단어로 구성되어 있엉서 단어 카드 놀이 하기도 좋습니다.
저희는 다르게 또 활용해보았어요.
학부모 가이드는 이 구성 중 가장 두껍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잘 나와있어요.
이게 바로 학부모 가이드입니다.
아마 직접 보시면 더 만족하실 거에요.
정말 이렇게 하나하나 세세하게 집어주는 교재도 없을 겁니다.
엄마가 직접 영어 교육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가이드에요.
활용만 제대로 하면 아주 good~~~~
저도 이 캐릭터들은 맘에 들더라구요.
표정도 이름도요^^
벨라도 깜찍하지 않나요?
본문은 아래 처럼 되어 있어요.
만화 컷에 영어 문장은 그다지 길지 않아요.
언뜻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려운 문장은 많이 나오지 않아요.
어느 정도 일상 생활 영어 수준이거든요.
1레벨에서는 200 단어 정도 소화한다고 합니다.
단계라 높아질수록 단어수도 많아 지네요.
하단에는 새롭게 배우는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림과 영단어구요.
요 단어들만 배워도 꽤 양이 많더라는거죠.
각 페이지마다 문제가 연결되거든요.
꼭 스토리 끝에 하지 않아도 문제 풀이부터 해도 된다는 사실.
그래서 아래 보시면 상단 오른편에 페이지가 나와 있답니다.
하단에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스토리가 길지 않아서 저희 애는 그냥 다 읽고 하더라구요.
결국 실수를 하더군요^^;; 자세히 보면 다 되는데 말이지요~ ㅎㅎ
아래는 Activity 랍니다.
단어 공부, 문장 복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죠.
꾸준히 하면 꽤 많은 영단어와 문장구조가 쌓일듯 합니다.
이 노래 듣다가 아들이랑 같이 멘붕 왔어요. ㅎㅎㅎ
첨엔 듣는가 싶더니.. 헐...
속도감에 둘 다 스톱!!!
몇번을 들어야 감이 오더군요.
매우 흥겨운 노래와 가사가 신나는 Theme Song 이랍니다~~~
교재 활용 - 낱낱이 활용하자, 단어 연습은 필요~~~ |
퇴근하고 와서 보고 주말에 와서 보니 열심히 하고 있더라구요.
다 읽고 풀고..
3세트 열심히 집중 집중~
단어는 어떻게 다 맞았어요. 이야...
사실 아직도 좀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도 문제 나오는 단어는 다 맞웠구요.
문장도 그럭저럭인데...
동그라미 치는 부분하고 문장 만드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나봅니다.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에서 진시르 거짓을 찾는 것은 집중의 문제기도 한데 요게 또 약하다는 사실...
어느게 약하고 강한지 알아볼수 있는 Activity 활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궁금증?
우리 엄마 도대체 Why???
아까 그 많던 단어 카드는 이렇게 활용이 된거죠.ㅎㅎㅎ
원래는 다 뜯어서 코팅을 할까 하다가.... 너무 사쥬가 작아서 자석을 이용했어요.
뒤에 그림은 안 보는걸로다가..ㅋㅋㅋ 단어 맞출때만 보기~~~
저 수많은 단어카드들.. 원래는 단원별로 되어 있는데 전 짬뽕해뒀네요.
그리고 이렇게 몇번 문제를 냈습니다.
올 초에 산 칠판을 이렇게 활용했네요^^
근데, 단어 카드를 붙이랬더니 문제를 풀어버렸어요. ㅋㅋㅋ
그래서 다시 단어 카드 넣고~
또 다른 문제 도전!!!
카드가 워낙 많아서 찾는게 쬐금 걸리죵?
그래도 잘 찾네요^^ 써가면서.. 역시나~~~
이번엔 대화체로 써봅니다. 두 문장을 쓰고 읽고 빈칸 찾기~~~~
아래는 나름 배운거 생각하고 책 안보고 하느라 고민을 많이 해본 날이네요.
그리고 찾은 단어들.. 빙고!!!!
저 많은 카드에서 찾은게 용합니다^^
어머나..아이가 쉽고 재미나게 한다고 했더니, 대상이 1~2권은 2학년 수준이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한게 어디인지^^
아이가 그 후 권수들도 보고 싶다고 해서 좀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5~6권이 3학년인데요.
순서대로 보는게 재미있겠죠? ^^
아래는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효과들이구요.
제가 적은 장점들은 또 적어봅니다^^
순수 영어로 몰입도 상승 - 한글없이 배우는 교재가 은근 영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데도움이 됩니다.
학부모 가이드 - 내 든든한 동반자 ^---------------^
반복되는 청취와 따라하기로 익숙해지는 듣기, 말하기 학습이 가능해요.
Activity 로 다지는 단어와 문장, 내용 이해도 확인은 필수~~
흥미와 공부 두 가지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어요.
어려운 표현이 아닌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단어/문장으로 훨씬 접근하기 쉬워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활동이 모두 가능해요.
무엇보다 학습자인 아이가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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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가 지겨워하면 아무리 좋은 교재도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다행히 이 책은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아마 조금 쉬워서 그런 점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 그 덕분에 다 읽고 풀어보고 단어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 교재에요.
이젠 이 교재를 둘째와 또 함께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