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뷰티 스타일 - 꿀피부.명품바디.스키니 식단까지 따라만 하면 연예인처럼 되는
뷰티라이프패밀리 지음, 오나영 옮김 / 청림Life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청림Life] 잇 뷰티 스타일 - 이젠 나 스스로를 좀 아껴보고 싶어집니다^^



* 저 : 뷰티라이프패밀리
* 역 : 오나영
* 출판사 : 청림Life



워낙에.. 뭐 꾸미고 가꾸는데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보니....
한창 가꿀 20대에도 그냥저냥 지나가고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별다른 피부 관리를 하지 않다보니.. 조금씩 이젠 얼굴이 푸석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작년부터는 쬐금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사실 약간 게으르다 보니, 게다 새벽에 일어나 나가서 밤에 들어오다 보니..
뭘 할 시간이 잘 안되더라구요. 핑계일진 몰라요.
책이나 각종 정보들을 통해서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보려 하지만 잠시뿐...
추운 겨울도 지나가고 이젠 봄이 슬슬 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가 보는 엄마의 모습도 중요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이제 저도 좀 달라져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회사 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워낙 털털하게 다녀서....


그 와중 잇 뷰티 스타일을 만났습니다.
뭐.. 연예인같은 스타일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TV에서 나오는 최강 동안의 40대 처럼도 되기를 원하는건 아니네요.
그냥 조금은 더 건강하게 보이고, 조금은 더 생기 있어 보이고 싶어지고 싶은 욕심이 좀 생기더라구요.
저도 여자인가 봅니다^^
그리고 보았는데.. 와우....
미용, 뷰티 뿐 아니라 일상의 스트레스, 비만, 어깨결림, 흰머리 등에 대해서도 나오네요.
차례만 봐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ㅎㅎㅎㅎ
이 책이 참 딱딱하지 않아요.
만화도나오고 내용 또한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주인공은 48세인데도 매우 어려보이는 한미모씨를 비롯, 35세 기혼자, 23세 나순수 군 등이 나오네요.
20대의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티에이징 습관으로 20대의 외모를 소유한 한미모씨.
저도 한번 도전을? ^^



이 책은 크케 피부, 힐링 푸드, 바디, 라이프, 마인드 총 5장에 걸쳐서 이야기를 합니다.
잡티, 주름, 여드름 등의 피부 이야기부터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방법까지...
뷰티 스타일이 꼭 외모만 다루고 있지는 않았어요.



본문에 해당 주제에 맞는 내용을 설명하고, more info 라고 해서 추가 설명이 나옵니다.
여드름 편에서는 등 여드름이 나오는데요. 바디클렌저보다 고체 비누가 더 낫다고 하네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라 해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어요.
그리고 직접 해볼 수 있는 팩과 지압하는 법도 소개가 되어요.
어려운게 아니라 직접 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죠.



제가 고질적인 병이 있는데, 어깨가 아픈것도 그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음식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네요. 이미 발병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매실장아찌와 콩이 좋다고 해요. 콩은 잘 안 먹게 되는데 앞으로는 좀 챙겨먹으려구요.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어 피로감과 통증까지 개선시켜준다 합니다.
그리고.. 생강습포가 통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직 시도는 못했는데, 꼭 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에요.




It Beauty 라고 해서 아래처럼 실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나와요.
음식, 운동, 팩 등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죠.
티베트 체조라고 건강한 몸매 편에서 나오는데요.
제5체조까지 있는데, 집에서 우선 이 체조만이라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책 펴놓고 해야겠어요~~
허벅지 마사지와 종아리 마사지도 따라하기 어렵지 않아요.
건강을 헤치는 안 좋은 습관들도 중간에 나오니 꼭 이부분도 놓치지 마세요.



뷰티 스타일이라고 해서 피부 미인만 생각했었다가 막상 보고 나니..
의외로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총 66가지 정보를 담고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를 콕콕! 찝어서 알려주니 말이지요.
만화가 있어서 흥미를 일으키고 내용면에서 매우 어려운게 아니라 쉽게 접근하게 해주니 가독성도 좋고 직접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한번에 다는 못해도 하나하나 시작해보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먼저 바디부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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