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통증 잡는 법 -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박사의
나영무 지음 / 청림Life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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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이 통증 잡는 법


* 저 : 나영무
* 출판사 : 청림Life






컴퓨터 작업을 할때 항상 자세가 신경이 쓰입니다.
목디스트 때문에 이미 수술을 경험해서 이 책의 제목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정말 나도 어쩌면 수술 없이 치료해볼 수 있었을까?
이미 뭐.. 많이 심각한 수준이었고 제 증상도 좀 심한편이라 하긴 했는데요.
해도.. 일을 하는 하는 계속.. 아프네요^^;;
그래도 앞으로도 중요하니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아서 보고 싶더라구요.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생활 속 통증, 운동 후 통증, 그리고 자가 운동법이지요.
생활 속에서 겪는 통증의 이야기들을 읽으면 다들 그러실것 같아요.


어머.. 그건 내 얘기야, 나도 이래..


라면서요. 저도 그래요. 손 저림, 어깨를 도려내고 싶을 만큼 괴로울때, 손목이 시큰할때 등등
제가 종종 그래요. 어깨 떼어내고 싶다고 ㅠㅠㅠ
그렇게 아플때가 많아요.
종종 스트레칭도 하곤 하는데 참.. 안 낫네요.
책에 그 부위의 근육이나 어디가 연관이 되어 있는지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운동이 참 좋죠.
그런데 뭐든 과하면 탈이 납니다.
운동도 마찬가지에요.
같은 자세로 같은 부위만 운동을 하니 그런 건강의 적신호가 켜집니다.
이 부분에선 증상들만 이야기 합니다.
왜 그렇게 통증이 생기나.. 원인을 알 수 있죠.




마지막. 자가 운동법!!
전 이 파트가 필요했어요.
어떻게 해야 실제로 도움이 되나...
수술 후 목하고 어깨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다가 좀 괜찮아지면서 운동 치료를 받을때 그러더라구요.
목, 어깨, 등 근육도 있어야 한다고요.
받쳐주는 근육이 튼튼해야 버티는 거라구요.
가장 기본이 되는 바른 자세부터 척추를 축을 강하게 하는 운동, 날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 등.
그림과 하는 방법이 같이 나와 있지요.
따라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정보가 그래도 꽤 있었어요.
건강을 위한, 특정 부위를 위한 운동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만족스럽답니다.
수술은 가급적 안하는게 좋죠.
건강을 잃기 전엔 그 소중함을 잘 몰라요.
안 아플때 바른 자세부터 건강을 위한 운동까지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건강을 위해서.. 아자^^ 실천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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