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 논술 A2단계 - 초등 1~2학년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기적의 독서논술 A2단계 : 초등1~2학년 - 2학년 겨울방학은 독서논술로~~




방학을 맞아서 아이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A1은 끝마춰서 A2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전에 해보니, 1주 내용만 진행하면 되어서 부담이 없어서 아들도 저도 만족스럽게 또 진행할 수 있었어요.




1주차는 바로 얼치기 도둑 이야기랍니다.
얼치기 도둑 이야기가 뭐지? 처음 듣는 이야기 같았어요.
제목에서 보여지는 얼치기라는 단어 때문에 대강 내용은 짐작이 되었지만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순서는 아래처럼 읽기 전에 생각하고 읽는 중에 생각하고 읽고 나서 생각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얼치기라는 단어의 뜻을 아들은 알까요?
얼치기 뜻부터 따라서 알아보았어요.
해보니 대강 이제는 아는 것 같아요.
공부만 하던 가난뱅이 선비가 가난 때문에 난생처음 도둑질을 하려고 하죠.
하지만, 자신과 같은 도둑질을 하려는 자를 만나 둘이 힘을 합쳐 도둑질을 하려고 합니다.
세상은 녹록치가 않죠.
선비의 뜻과는 다르게 그는 배신 당하고 이 선비는 잡힐 위기에 처했다 간신히 살아 다신 도둑질은 커녕 공부만 하고 살았다는 이야기랍니다.


내용이 재미나고 길지 않아서 재미나게 보면서 풀이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도 열심히 읽고 따라가서 해보네요.
그림도 그리고 방(榜) 이라는 한자어도 공부를 했어요.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중인 아들이라 열심히 한자도 살펴보네요.
현상 수배방도 완성해보고 내가 모을이라면 뒤주에서 어떻게 나올까? 고민도 해봅니다.
아들래미는 결국 엄마한테까지 굴러서 와서 풀어달라고 할꺼라네요.
헉스... 뒤주는 네모난데...... -.-





전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아직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청학동이라는 곳에 한번쯤 가면 어떨까 하고 말이지요.
예절 교육도 배우고 서당이라는 곳에서 공부도 해보고...
옛 방식대로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듯 해서요.
TV로만 보다 실제로 해보면.. 많이 틀릴테지만 말이지요.
아직 그럴 기회는 없었네요.
이번에 독서논술에서 만나본 내용이 바로 서당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영상 매체를 통해서 사극이나 책에서 이런 모습들은 많이 봤죠.
하지만 제대로 보질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아래 그림은 많이 본 그림이죠?
바로 단원 김홍도의 서당이라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으로 서당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림을 자세히 풀어서 한 아이 한 아이마다의 특징들을 잡아내주고 있습니다.
이 서당의 현장에 와 있는 듯하더라구요.



옛날에 부르던 이름과 지금 부르던 이름은 달라졌어요.
처음보는 도구들도 보이구요.
단어를 이렇게 익혀도 보네요.
그림을 가지고 풀어쓰고 있는데요.
각 아이들마다 왜 그 상황에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답을 찾아보는 과정이에요.
재미난 답들도 있고 해서 다 올려봅니다.




아이들 표정만 있냐?
아니죠. 사물도 있어요.
그림 하나를 이렇게 풀어서 볼수 있다니.. 와~
다 읽고 나서도 많은 생각들을 해야 해요.
마무리로 단어 찾기까지...
쉴 틈이 없네요.




이번엔 하면서 보니 정말 성경에 나오기도 하면서 많은 곳에서 사례로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실려 있었습니다.
바로 솔로몬의 재판에 관한 이야기였죠.
논술 교재로 이 이야기를 어떻게 볼까.. 궁금해졌어요.



지혜! 하면 생각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솔로몬.
남의 부인도 가로채는 등 나쁜 행동도 하긴 했지만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만큼, 그는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도 찾아보고 다양한 단어도 공부해봅니다.
성경책을 보면 앞이나 뒤에 지도가 나오거든요.
이 이스라엘은 딱 그 지도랑 오버랩된답니다. 익숙하죠.



어느날 솔로몬 왕을 찾은 상인 셋이 있습니다.
자기들 중에서 누가 도둑인지 가려달라는 것이었죠.
장사할 돈이 너무 많아서 묻어두었는데 일을 보고와서 보니 돈이 사라진 것이지요.
이 돈을 훔쳐간 돋둑을 찾고 싶었던 장사치들.
솔로몬 왕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답을 말해보라 하죠.
상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답을 각각 말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이 답 속에서 솔로몬 왕은 범인을 찾아냅니다.
과연 어떤 답을 말한 사람이 도둑으로 지목되었을까요?


이야기를 듣고 순서대로 맞춰보는 퀴즈, 각각의 장소를 적어보기,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 적어보기, 이야기 안의 이야기 구조 등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이야기를 읽고 보고 풀어보면서 내용 정리가 자연스럽게 되었어요.
지혜로운 왕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욕심있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있고, 그들은 뭘해도 티가 난다는거죠.




길벗스쿨 신문이 있었나? 하면서 같이 보았어요.
제가 너무 몰랐나 싶기도 했구요.
환경에 관한 내용이라 저도 집중해서 아이 활동을 보게 되었답니다.
신문이 무엇인지부터 해서 물이 없어서는 안되는 곳을 찾아도 봅니다.
어려운 단어도 배워보고 각 문장에서 비슷한 단어를 찾아서 써보기도 합니다.


특집 신문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저 어릴때는 정말 시골에서 보면 별이 눈 위에 있는 것처럼 반짝 거렸었어요.
지금은요?
하늘에 별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하늘도 어둡고 잘 보이지도 않고 말이지요.
밤에 시내를 돌아다니면 어떤 점이 보이세요?
시골은 컴컴한데 도시는 엄청 밝아요. 이런 빛공해의 문제점.
물의 쓰임새, 숲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보이는 사진!
<엄마, 저 풀은 이름이뭐에요?>
저도 궁금했죠.
저 풀은 뭔지 아세요???? 바로 비닐봉지랍니다. ㅠㅠㅠ
아들하고 저 많이 놀랬네요.




저 질문을 하면서 답 찾아보자고 했더니, 아들 왈...
엄마도 모르겠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답..
그 뒤에 캔으로 따라한 광고가 눈에 띕니다.
이런 모습을 나가보면 은근히 많이 봐요.
전 지나가다 쓰레기 보이면 가끔 주어서 쓰레기통이 보이면 넣거든요.
주변에 쓰레기통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도 해요.
정말 버릴 곳이 없을때가 너무 많아서.. 한참을 들고갈때도 있거든요.


얼마전에 어떤 강의를 보니,
초등 사회를 준비하는데 신문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도 하더라구요.
마침 길벗 신문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 기회를 시작으로 아이들하고도 신문을 종종 찾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아들래미다 격주로 환경교실에 갑니다.
2번 갔었어야 했는데, 1번은 잊어서 못갔는데요. 3월까지 다니게 되니, 잘 다녀와야죠.
그때 배우는데 자연 생태, 환경에 관한 미술 활동이에요.
첫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하는데..
미술 활동이 좋지만 더불어 환경 공부하는 시간이라 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해요.
평일이라 함께 하지 못하지만 아들이 이런 활동을 하면서 자연을 더 생각하는, 또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멋진 친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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