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 Basic 2 그동안 꽤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해 왔지만 이렇게 교재가 얇고 산뜻한 것은 또 처음입니다.대부분 두껍고 조금 지루해질만한 스타일이 많았어요.교재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우선 두꺼우면 먼저 질린다는 사실.초반만 열심히 뒷부분은 깨끗한 사례가 한두번 발생한게 아니라죠.그래서 이 책은 첫인상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이제 본격적으로 학습에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기대도 생겼구요.총 9장이 나오는데요부정사부터 해서 전치사, 의문사 등 다양한 문법이 등장합니다.각 장은 비슷한 분류로 나뉘어져 있겠죠?마지막은 그 안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들도 있네요.구성은 아래와 같아요.왼쪽 편은 문법 설명, 오른쪽은 연습하는 곳.그런데 책 내용이 참 깔끔하죠?문법도 마구 복잡한게 아니라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그리고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엄청 많이 나와 있어요.리스닝이라면 모를까, 문법에서 사진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개인적으로는 사진이 있어서 더 이해가 잘 됩니다. 만족스럽네요^^여기 나오는 문법만 제대로 알아도 꽤 기본기를 쌓을 수 있겠어요.사실 문법에서 시험을 항상 망쳐서 손을 놓은 케이스거든요. 제가요.해도 해도 어려운 영어라서 말이지요.특히 문법이요.이번 기회에 조금 자신감을 가져보고자 합니다.요건 매 unit 뒤에 나오는 그 장을 마무리 하는 단계인데요.이미 practice에서 연습을 했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는 코너랍니다.문법하면 딱딱하고 재미었다...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데요.이 책을 통해서는 그런 편견과 선입견, 제 경험을 조금은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아직 다 못보고 계속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아, 이 책의 특징은 해석이 없어요. 답도 말이지요. 이 점은 꼭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