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Monster 2 - 한 달에 한권 떼기~ 쉽고 재미난 몬스터 책으로~~~
지난 1권에 이어 9월엔 2권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영어 듣고 노는 활동 위주로 하는 아들하고 쓰는 것을 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웠지요.
게다 아직 한글도 안 하고 있어서....
하지만 듣는게 좋은 아들은 이 책을 참 좋아라 합니다.
재미나다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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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권에 이어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가득할지...
궁금한 맘으로 2권을 함께 합니다.
표지엔 반가운 친구들이 있네요.
어플이 곧 된다고 했는데 언제쯤 될지..아직도 안 되더라구요.
얼른 되어서 좀 재미나게 활용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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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교재 답게 워크북과 본 교재 활용만 제대로 하면 효과는 굉장히 좋을듯 싶어요.
아직 혼자서 잘 안되서 아이하고 하는게 조금 많이 더디지만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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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캐릭터들의 그림을 너무 사랑하게 되어 버렸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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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내용은 Turly 의 하루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식, 미술, 음악, 교통수단,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해서 총 12unit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저희 둘째가 음악, 미술 이런걸 굉장히 좋아라 해서요.
주제 자체가 너무 딱 맞아 떨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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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ly의 하루는 어떨까요?
Turly는 우리랑 조금 생활이 틀려요.
밤에 일어나 활동하고 낮에 자는.. 일명 야행성이라고 하죠.
저희 아이는 이런 Turly는 왠지 좀 심심할 것 같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다 자니까요.
Food 편에선 약간 야채를 안 좋아하는 아이랑 같이 보면서 살짝 긴장했어요.
이녀석, 이 편을 보면서 좀 야채를 먹어줬으면 했죠.
당근 나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make the strawberry ocean 과정도 나오구요.
make the banana boat 도 나와요.
순서대로 따라해보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전 일주일에 보는 TV가 정해져 있는데요.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를 봐요.
이번에 마다가스카르가 나오는데...
이 책을 보니 딱 그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구요.
5unit에 나오는 A Colorful Desert 에서 말이에요.
사막과 도마뱁, 선인장 등이 딱 그 프로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들과 가끔 보는데, 살아있는 다큐죠^^ 예능을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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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CD까지 잘 챙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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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살펴보면서 그림들이 좋았더랬습니다.
우리나라풍은 아니지만, 눈에 딱 띄는 스타일이잖아요.
각 unit 내용에 맞춰서 그림 스타일도 살짝 달려져서 더 새로웠습니다.
I hope I like my~
I hope I like my~
계속 반복되는 문구 덕분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외우지 않아도 익혀지게 됩니다.
각 unit의 상세 내용을 보면 다 그래요.
반복이 무엇보다 좋은 공부의 예잖아요.
특히나 언어에서는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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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은 다른 영어 활동은 못하고 교재에 집중했답니다.
사실 요렇게 하는게 더 둘째 아이에겐 좋았더랬습니다.
교재 자체의 흥미도와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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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어를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고 그리는 수준이지만...
단어 쓰는 것 외에 다른 활동도 있어서 그나마 따라왔드랬습니다.
살짝 졸려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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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 열심히 했지요?
엄마랑 주말에 틈틈히 하는 활동이라 참 아들도 연속적이지 못해서 힘들었을거에요.
하지만 즐거웁게 따라와준 아들^^
고맙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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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한게 아니고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위주라서 다행이었구요.
점차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은 아마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3권은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