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 1 :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 -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 사회는 쉽다! 1
김서윤 지음, 이고은 그림 / 비룡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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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쉽다! 1 - 왕이 제일 높아~



* 저 : 김서윤
* 그림 : 이고은
* 출판사 : 비룡소



얼마전에 실제로 영국 여왕이 주말에 머무는 윈저 성에 다녀왔습니다.
여긴 여왕이 주말에 주로 오시는데, 여왕이 안계실댄 영국 국기가, 오실때 저기 왼쪽에 보이는 깃발이 황실 깃발로 바뀐다 합니다.
이 성과 함께 런던의 버킹엄 궁전을 사용하시지요.
실제 궁과 궁안도 살펴보았답니다.


아래는 버킹엄 궁전 앞의 근위병 교대식 장면입니다.
이 궁은 안에 못 들어갔구요. 겉에서 보고 교대식만 봤드랬죠.
여기서 넘어가서 프랑스로 갔을땐 지금은 왕이 없는 옛 궁전만 봤죠.
이렇게 두 나라를 들르면서 왕이 있는 나라 없는 나라, 그리고 대통령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생각해보았드랬습니다
가이드분께서 많이 알려주셨었죠.




지난주말에 모의 수업을 하나 받았습니다.
현재 큰 아이가 초등 2학년인데요.
3학년부터 사회가 들어가면 정말 어렵다고 주변에서 하도 말씀들을 하셔서요.
보통 사회, 과학도 학원을 보낸다고 하시는거에요.
전 제가 배울때만 생각하고 있다가, 어떤가 보고 싶어서 무료 수업을 할 기회를 찾아서 받았드랬습니다.
1회 수업이라 전체적으로 다 보이진 않았지만, 그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중학교 가서 배운 내용이 다 초등으로 내려왔다고..
그래서 아이들이 정말 어려워 한다고요.
음.....
심각하게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내가 해줄 수 있을까? 사회가 그렇게 어려운가?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도 많이 고민중입니다.
이런 저런 사회 관련 책들을 아이와 함께 보긴 했는데, 보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을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걱정이 많이 되었죠.


그라다 만난 이 책!
제목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사회는 쉽다구???
에이.. 설마~ 하면서 혹시나? 하고 보았습니다.
저보다 아이가 먼저 봤어요.
잘 읽힐지가 먼저 걱정되었거든요.
그런데 기우였습니다.
너무 잘 ~ 읽더라구요.
많이 어렵진 않았다고.. 읽는데는, 대신 내용이 모르는게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단어가 그랬다구요.
이해 이해~~
끝까지 잘 읽은 것부터가 조짐이 좋아보입니다~~~
정말 쉽겠죠? ^^




사회는 쉽다가 시리즈랍니다.
이 책은 그중 1권이구요.
현재 3권까지 나와 있어요.
1권에선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용을 보면, 대통령, 국회, 의원 내각제, 왕 등이 나옵니다.
반장 이야기부터 대통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통령의 업무, 주변인들은 누구?,
민주주의의 기초는?, 총리와 국회의원, 나라마다 다른 점, 시민 단체 등 다양한 내용이 방대하게 다뤄집니다.


사실 이런 내용이 쉽진 않아요.
저도 어렵습니다.
정치 쪽이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요, 하나의 이야기를 잘게 잘게 짤라서 이야기 형태로 들려줍니다.
내용이 많아보이면서도 그림과 설명이 있다보니 잘 읽히더라는 것이죠.


전에 투표소에도 같이 가봐서 투표하는 것은 알거든요.
이 책에 투표소 모습이 너무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이걸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영국에 다녀와서 그런지 한국의 대통령제 모습과 영국의 의원 내각제 그림을 참 유심히 보았어요.
왕과 총리가 존재하는 나라였으니 우리랑 틀리잖아요.
그러면서 우리 나라의 왕은 다 어디로 갔나? 역사책을 좀 읽은 덕에 이것저것 많이 묻더라구요.
제가 아는 선에서만 설명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옛날 왕은 하늘에서 정해진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따랐던 측면이 큽니다.
하지만 현대엔 투표라는 것을 통해서 대통령도 뽑고 총리도 뽑고 하죠.
민주주의는 어디서 똑.. 떨어진게 아닙니다.
해방 후 6.25 전쟁이 일어나고 그 사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된 수많은 우리 윗 세대들이 계십니다.
민주주의가 우리 나라에 뿌리 내리기까지 희생한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민주주의를 제대로 지키고,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지켜봐야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대통령을 바라보는 다양한 채널들이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이 바로 그것인데요.
우리나라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우리 모두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마무리 하고 있답니다.




본문 뒤에 나오는 [본문 추가 설명][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랍니다.
- 선거의 4원칙
- 대통령이 산 집 청와대
- 우리 나라의 시민 단체

등 주요 내용들이 요약 정리되어 나온답니다.


그리고 낱말이 많이 나와요.
사실, 사회가 용어들이 참 많잖아요.
그 학습지 교사분도 그러시더라구요.
특히 한자어가 많다고요.
저희 애는 한자를 그래도 배우고 있어서 설명하기 좀 쉬웠다 하시네요.
책에 다양한 낱말들이, 조금 어려워 보이긴 단어들이 나오는데요.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사전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지요.


<책을 보시면, 사진과 그림 자료가 충분히 나오는 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라고 합니다.
책 중간 중간 나와요.
그런데 다 주관식이에요^^;;;
책 안에서 나온 내용이기도 하지만요.
바로 답을 내기가...
좀 크면 해보려구요.
답은 아래 보이긴 합니다. ㅎㅎㅎ



어떻게 독후록을 작성할까 하다가 퀴즈 형태로 갔습니다.
책에 있는 어려운 퀴즈 대신 조금은 쉬운 퀴즈로요~~~
아이가 생각하는 높은 순위는? 바로 왕.. 저도 그래요^^
절대 권력의 소유자였던 왕.. 전 왕이 좋으네요^^
국가원수도 알았고,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조금은 익숙해지지 않았을까요?

올 겨울에 아주 큰 선거가 있죠.
이번에 제대로 뽑아야 하는게 걱정입니다.
이번에도, 아이들과 같이 가려고 합니다.
두 아이들 손 잡고 국민의 투표권을 행사해야죠.


사실 사회 어렵습니다.
저도 역사, 지리는 좀 좋아했는데 사회는 버거웠드랬어요.
특히 정치쪽은 더요. 경제는 좀 나았는데 말이지요.
민주주의, 이거 다 공부하려면 끝도 없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적당한 수준으로 잘 나온 책 같아요.
학교 가서 배우면서 같이 보면 효과도 더 많이 나올듯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관련 자료도 있고, 그림도 있고, 내용도 간결하거든요.
그래도 있을 내용은 다 있다는^^


초등 중학년 이상 친구들, 또 중학생 친구들도 정리하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알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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