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Science Reading Plus 1: Student Book (With Hybrid CD) Interactive Science Reading 4
Language World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언어세상] Interactive Science Reading Plus - 1 - 과학과 영어의 조합,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과학과 영어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아보자!!!





어려운 교재를 왜 선택했을까??

지난 Interactive Science Reading 에 이은 Plus.

제목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당연이 내용도 업그레이드 되었겠죠?

맞습니다. 진짜 그랬습니다.

사실 영어를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다고는 못하고 그냥 정규과정만 했기에~

아들도 저도 한참을 공부하면서 바라보았습니다.

엄마가 하는 스퇄은, 토익 스퇄, 아들은 스토리 위주의 방과 후 수업.

그랬기에 이쪽 영역은 어렵죠.

그래도 안할수는 없는 노릇.

제겐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고, 영어 출판사로는 만족스러운 곳이라 어려워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지금 당장은 활용이 절대적으로 100%는 안된다고 해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제가 공부할때 뉴욕 타임즈를 사서 보던 그런 느낌으로? ^^

대신 부담을 주거나 하진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결국 저의 공부로 돌아올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종의 부메랑이 될 위기를 감수하고서라도 보고 싶었단 이야기랍니다. ^^

TIP

그럼 이 책은 어디서 볼 수 있느냐...

아래 교재 사이트가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교육 자료들이 많이 있어요.

(문제 답, 번역 자료까지 완벽합니다^^)

사실 첨엔 잘 몰랐는데 저도 하다보니 여기 저기 보게 되어서 찾게 되었답니다.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도서 관련 정보는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http://www.lwbooks.co.kr/book/book.asp?bookcode=Y0011021ISP1S

아래는 제가 직접 다운 받은 이 책과 관련된 자료들입니다.

폴더에서 캡쳐해서 올려보아요^^

보시면 번역본, 추가 단어장, H/W Sheet와 답이 있어요.







ractive Science Reading Plus는 어떤 책일까?


책을 받기 전에 간단히 웹에서 살펴 본 후에 직접 받았습니다.

아직 2학년, 학교에서 과학을 배운적이 없죠.

따로 엄마랑 해본 과학적 지식이 다에요.

본인이 관심이 있어서 보는 과학 이야기 빼고는 말이지요.

기초 지식이 없는 과학 베이스에 영어로?

사실 조금 걱정도 되긴 했답니다.

게다가, 미국 초등학교 과학 커리큘럼이라니.. 전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ㅋㅋㅋ

그래서 제가 결심한게 있습니다.
(전에 어떤 테스트에서 미국 초등 교재 수준 테스트하는게 있었는데, 중학년 수준 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는데.. 아흑...)

영어를 보기 위해서 이 책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science 니까, 과학적으로도 접근해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학으로 접근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가려고 가이드를 잡고 교재를 살폈어요.

책은 총 3단계로 있습니다.

그 중 1단계가 가장 쉬워보여서 1단계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1이니까요. ㅎㅎ

표지가 굉장히 산뜻하죠?

개구리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이 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답니다. ㅎㅎㅎ

그러면서 정말 재미날까??

저와 아들의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하긴, 재미로 보는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ㅎㅎㅎㅎ)
아니 재미나게 봐야 하는데 말이에요.


기존에 아이들이 영어 교재로 보던 스토리 북하고는 차원이다르죠?

글양도 많아보여요. 어려운 단어도 정말 많이 나옵니다.
아니 글 양은 스토리북에 비해서 한 unit 기준으로는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지 모아놓아서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단어..

저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랐어요.

사실 같은 과학이라도 전 공대쪽이고 이쪽은 자연/순수과학 쪽에 아무래도 더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꼭 영단어를 찾아야 했답니다. (에고.. 부끄럽네요.)

그런데, 처음만 찾으면 되구요.

한번 익히면 뒤에 계속 무한 반복이 된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도 익혀집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사전도 필요없죠.

우리들이 공부하던 스타일이니까요.~

사전없이 우선 내용을 쭉 보고서, CD를 활용하고 나서 뒤에 문제를 풀어보면 자연스럽게 뜻도 익혀지게 되는 구조에요.

하지만 어린 친구들이 공부할때 내용을 궁금해 한다면, 단어나 문장 내용을 미리 공부해두고 아이들에게 미리 전체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고 들어가면 더 좋을듯 싶어요.

※ 교재 구성

- 본문 스토리 (한 unit 당 2가지 이야기)

- Word Study

- Word Practice

- Comprehension CHECK-UP

- Visual Thingking

- Summary

- Hybrid CD 2장

- 기타 워크북 (홈피 다운로드 가능)





교재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창 시절에 영어 교과서 처럼 되어 있어요.

본문 공부하고 단어 공부하고, 그리고 문제 풀면서 복습하고 요약까지...

익숙하죠? ^^ 어른들은 아마 다들 그런 느낌 받으실거랍니다.

아이들은 교재를 가지고 영어 수업 형태로 받아본 친구들은 낯설진 않을듯 해요.

구성이야 비슷하다 해요, 내용이 문제겠죠.

아무래도 과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보니 단어 자체가 그에 해당하는 전문 용어들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아이들과 용어 설명을 좀 많이 하는데 할애를 했고, 그래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확실히 그러니까 더 이해를 잘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과학쪽이다 보니 사진 자료들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먹이사슬이나 동물들의 사진, 발굴 모습 등도 보입니다.

글만 있을때보다 확실히 이해도가 상승하겠죠?

먹이사슬 공부를 따로 했는데요.

그 결과물을 못 올렸어요.

열심히 물 속 생태계, 육지 생태계 공부를 했는데 말이지요.

아들이 아쉬워 하겠네요. 이런...




발굴은.. 아래 직접 해본 과정 올려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책 목차를 보면서 활동을 먼저한 파트들도 있거든요^^










ractive Science Reading Plus는 어떤 책일까?


교재는 위와 같고, 이 책이 자랑하는, 그리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는 CD를 살펴보자구요.

기존 언어세상 교재들도 CD 덕분에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2장으로 이루어진 CD 덕에, 입체적으로 공부를 할 수가 있답니다.

게다가, 책에서 다루지 못했던 추가 정보들도 이 CD를 통해서 더 많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도 들어있답니다^^

CD가 저희 PC에서 자꾸 실행이 안되서 한참 걸려서 봤답니다.

실행하면 아래처럼 나오구요. 참고로 1번 CD를 재생하였습니다.

unit 보시고 내가 볼 내용을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1~5를 선택하면 두번째 사진처럼 화면이 나오지요.

여기서 내가 볼 unit을 선택하세요.

저희 아이들은 unit3장을 보고 싶다고 해서 그 내용부터 보았습니다.

사진이라 그렇지 영상에선 다람쥐가 정말 생동감 있어 보인답니다.

화면 우축 하단의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지면을 통해서는 그냥 눈으로 보았다면 이젠 귀로도 들을 차례에요.

음성 버튼을 누르면 음성이 재싱됩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단어게임도 할 수 있답니다.

생물 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가물가물 생각납니다.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이 동영상을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따로 찍어두긴 했는데, 파일 변환이 안되서 지금 못 올라가요. 아궁..

사실 문장 자체를 완벽하게 다 읽지 않은 상태였는데 아는 단어로 유추해서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잘 찾아지더군요^^
아이들이 그렇잖아요.

틀리면 의기소침해지고, 맞추면 기분 up이 되는거요.

둘째까지 합세해서 아주...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Well done!

이 화면을 보기 위해 몇번을 풀었는지~~~ ^^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펭귄이 나오는 unit을 공부했어요.
좋아하는 영역은 확실히 관심이 가는 듯 합니다~



아이들이 그래도 많이 보고 들은 북금곰 이야기, 낙타 이야기가 나와요.
어떤 동물은 자신의 서식지에서 살아가고 또 어떤 동물은 추운 겨울,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얼마전에 TV에서 한 남극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이게 바로 이해가 됩니다.
전 보고 애들은 보다 말았는데, 같이 한번 봐야겠어요.

어떻게 깊고 어두운 바다에서 생존하는지, 매운 더운 사막에서 왜 버틸 수 있는지, 추운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잘 견디는 동물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생존의 신비가 느껴지는 나름 경이로움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교재 풀이, 열공 모드!!



형아가 열심히 공부하는데 뒤에서 살짝 방해를 하는 둘째 모습을 살짝^^



사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바로 바로 외우고 쓸 실력으로는 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랑 같이 했죠.
단어 이해하고 써보고 하면서 익히는 활동으로요.
확실히 알게 된 단어는...
- food chain
- transfer (트랜스포머란 영화로 설명했지요^^)
- complex
- remove

이외에도 많은 단어들이 나오는데요.
단어 연습을 통해서 익혀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혼자서는 좀 어렵구요.
영어를 조금 더 즐기고 아는 베이스가 많아진다면? 더 재미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죠? 모르는건 답도 참고하면서 거꾸로 풀기도 했답니다. ㅎㅎㅎ








다양한 독후 활동에 푹~ 빠져봅시다~~~



독후 활동 1. 화산 활동과 지형 Study


unit11
에 보면 암석 이야기가 나옵니다. (Rocky Planet)
예전에 화산 실험도 해보고 얼마전에 지형에 관해서 공부도 해서 같이 연결해서 했어요.
아래는 아이가 만든 우리 나라 산맥 활동입니다. (모의 수업을 받으면서 만들어 봤어요.)
이 활동을 하면서 화산에 의해서 생긴 분화구나 화산이 뭔지, 분지, 암석, 평야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과학과 사회의 연계도 확인해볼 수 있던 시간입니다.

이 활동 후 문에 붙여둔 세계지도를 보고 산맥 찾기 여념이 없습니다.
주말 내내 지도만 보고 있었드랬죠~
우리 나라 지도도 다시 붙여줘야겠습니다.
어릴때는 붙여둬도 안 보더니^^;;
확실히 알아야 보이는게 늘어나는듯 합니다.



평야, 분지, 산맥, 산 에 대해서 문제도 풀어보았습니다.
이 덕분에 지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죠.
한라산과 백두산의 차이도 이렇게 공부하면서 알았습니다.
환태평양 지진대, 활화산, 휴화산, 마그마도 배웠구요.
나중에 화산에 의한 암석들, 용암 등 깊이 있게 배우는데 도움이 될듯 해요.
과학공부도 하면서 사회 공부도 하는 그런 시스템이에요~
다 연결 연결이 슝슝~



처음 해본 내용 치고 다 맞았어요^^
아마 바로 풀어서 그렇겠죠?
그래도 꾸준히 지도 보면서 스스로 반복학습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독후 활동 2. 자연 생태계 & 지진/화산 문제 풀이


연결 unit 11. Rocky Planet / unit 12. The Rock Cycle

<열공 모드>



앞서서 이저것 보았으니 문제도 풀어보기로 했어요.
자연 생태계와 지진/화산에 관한 문제들이랍니다.
영어 공부 후 영어 퀴즈를 풀어야 하는데, 이렇게 퀴즈를 풀었어요.
먹이사슬, 아이슬란드와 같은 화산, 식물 생태계 등
들어본 내용은 복습으로, 처음 듣는 내용은 예습으로 활용했습니다.











독후 활동 3. 멸종 위기 동물들을 만들어 보자.


북금곰의 눈물은 익히 알고 있죠.
어제 기사엔가, 북극곰의 얼음 크기가 사상 최악으로 작아졌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제기 되고 있는 북극의 생물들만의 위기가 아니에요.
정말 많은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있답니다.
예전에 '오션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었죠.
듀퐁 등 사라진 바다 동물도 나왔드랬는데요.
육지 동물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지금 우리가 동물원에서라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언젠간 사라질수도 있어요.
기상 이변으로 인해서 공룡이 지구상에서 한방에 사라진 것과는 다른 차원이지요.


연결 unit 5. Human Touch / unit 2. Sharing Space

어떤 동물이 멸종 위기에 있는지 만들기로 정리해보았어요.





우리 나라에서 사라져가는 동물들인데요.
독수리, 물범, 두루미 등이 그 대상입니다.
판다, 산양, 반달가슴곰도 해당이 되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동물들, 그리고 식물들이 위기에 있답니다.






동식물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정말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사회, 국가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물들 외에도 세계적으로는 더 많이 있답니다.
동식물, 지켜야 합니다.




독후 활동 4. 우리의 인체, 심장과 뇌



과학을 다루는 책에서 인체는 빠지지 않습니다.
역시 이 Interactive Science Reading Plus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우리의 눈이 어떻게 사물을 볼 수 있는지 unit 7.Light and Sight 편에서 빛과 연관지어 나온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체 공부를 해보았어요.



예전에 눈과 귀에 관해서는 그림도 그려보고 활동을 해서 이번엔 안해본 놀이를 했습니다.
바로 모형을 가지고 놀이 겸 스터디를 했답니다.
(앞 그림에 힌트들이~~~)





두둥~~
아래는 바로 뇌 모형 만들기입니다.
뇌가 상당히 복잡하잖아요.
주름도 그렇구요.
뇌를 조립해가면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대뇌, 시상, 소뇌, 척수 등등
예전에 둘째가 하도 아파서 뇌수막염 의심도 하면서 뇌파 검사했드랬죠.
그때 일을 큰 아이는 보면서 알고 있거든요.
그 이야기도 하면서 뇌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다시 한번 알아보았답니다.





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우리 신체 기관인 심장.
심장은.. 기능이 정지하면 사망이 됩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죠.


심장도 만들어보았는데요.
정말 복잡했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 우리 아들들^^





좌심실, 우심실, 우심방, 좌심방...
학교 다닐때 외우던 기관들이 슝슝.. 나오네요^^
시험볼때 외우던 내용들이었는데 말이지요.
이렇게 모형으로 해보니 꼭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사무실에 있는듯 합니다.
직접 보면서 이게 뭐고 이게 뭔가 하면서 보니 훨씬 더 생동감 있는 공부 시간이 되었어요.
기회 되면 눈과 귀 기타 여러 기관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려구요.


아이들이 정말 잘 봐서 내심 놀랬답니다.
역시 아이들은 호기심도 풍부하고 엉뚱하기두 하구 그러네요^^








독후 활동 5. 시대를 거슬러 공룡의 세계로 퐁당~



아이들이 요즘 즐겨보는 만화가 있어요.
도라00 이라는 일본 만화죠.
거기에 극장판으로 공룡이 나오는게 있는데 그것만 10번 이상은 본듯 합니다.
아무리 공룡이 좋다지만..
하긴 한반도의 공룡은 그보다 몇배는 더 봤네요^^;;


아이들의 공룡 사랑은 한살 한살 먹어도 여전합니다.
아래 사진은 2년전에 공룡 체험을 하고 왔던 모습이에요.
지금 보니 완전 아가들이었네요^^

그때 본 공룡들 이야기를 아직도 한답니다.
모래 더미 안에서 뼈도 찾아보고 사진도 찍고~
모자쓰고 찍은 모습, 정말 탐사대원 같죠? ^^ 고고학자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지난 8월 중반,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사실 날 잡아서 하루 갔어야 했는데, 유로스타 이동 때문에 겨우 공룡관만 보고 왔답니다.
이것 말고도 엄청났는데 엄청 아쉬웠죠.
그래서 나중에 또 가보자 약속했답니다. (머니는? ^^;;)



정말 차원이 틀리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서요.
안에 전시된 종류도 엄청나요.
공룡만 봤는데 그 옆에 바다생물관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쉬웠죠.

이날 공룡 다시 한번 보고 아이들의 눈이 엄청 초롱초롱해졌답니다.
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자연사 박물관은 무료 입장이에요. 런던은 무료 입장이 많아요.
그런데 저 위에 우리 나라에서 했던 전시관도 좋았던거 같아요.
자연사는 공룡만 하는게 아니라서 더 좋았던거지,
스케일로 보면 공룡만 따로 했던 우리 전시도 참 멋진거였어요^^
(물론 컨텐츠는 자연사 박물관이^^)



시대를 거슬러 공룡의 세계에 빠진 아이들.
이런 전시는 있다면 찾아서 꼭 다녀보려구요^^



독후 활동 6. 공룡 발굴 놀이, 트리케라톱스야~ 반가워~






아주 오래전에 한번 해보고 다시 시도해본 발굴~
전에는 물에 좀 들 넣어둬서 깨부수는데 오래걸렸거든요.
이번엔 오전부터 한 6시간 이상을 물에 담가뒀습니다.
뭘?
바로 아래 돌덩이를요. ㅎㅎㅎ
정말 돌덩이에요.
맞으면 아프답니다.


이걸 물에 불려서 잘 부서지게 만들어야 아이들이 잘 만들수 있어요.
미리 거실 치우고 돗자리 깔고 준비를 하고~ 스타뚜~~~
흙 깨부수고 뼈 찾고~
제가 큰 덩이만 제거해주고 나머진 애들이 했어요.
하나하나 발견할때마다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조심 조심~ 합니다.


(흙이 꽤 많죠? ^^;;)



작은 손으로 발굴하는 모습이에요.
조심스럽게 뼈 다치지 않게요.
그리고 물로 씻고, 솔로 흙빼고~
구멍은 이쑤시개의 도움으로~




물기 없애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만듭니다.
두 아이 모두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멋진 트리케라 톱스가 완성했죠.

아드님들, 그리도 좋아요? ^^



발굴이 얼마나 힘들고, 또 세심한 작업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
다음엔 또 다른 공룡해보자 하네요.
아.. 좀 나중에 하자~~ ^^



워낙 영어 열기가 뜨겁다 보니 영어 교재도 다양한 과목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이 책 외에도 다른 책으로 과학 영어를 접해보았거든요.
각 출판사마다 각기 다른 점들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어서 미리 보시고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싶어요.
저도 이 교재를 하면서 좀 수준이 높아서 고학년 되면 더 활용이 잘 되겠다 그 생각을 했답니다.


* 아이랑 하면서 느낀 최종적으로 이 교재의 몇가지 특징을 적어볼게요~ *

하이브리드 CD가 야~ 아이들에겐 역시^^
책만 보기 보단 보다 좀 액티비티한 활동이 좋죠.
이걸 보면서 듣기는 기본, 말하기도 해볼 수 있거든요.
엄마의 저질 발음 대신 원어민의 정확하고 유창한 발음으로~~~~~

반복학습으로 study 효과 up!!
본문에서 배우고, 단어 학습 하고 또 마무리까지... 몇번을 하나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실력이 쑥쑥~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가 한방에!
CD까지 있다보니 이게 가능합니다.
교재만 있다면 2가지 밖에 안되었겠죠?

영어 스킬은 물론 과학적 지식도 쌓을 수 있다구~
교재 분류가 과학 쪽이다보니 과학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본문이 좀 어려우면 다른 한국어 교재도 참고하고 활동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여주어요.
대신 엄마가 좀 바쁘실듯~~~

저는 영어 교재로 접근하는 면 + 우리 일반 동화책이나 다른 책들처럼 우리네 책처럼 접근하려 했어요.
왜냐,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라서요.
다행히 그 점이 잘 먹혀들었고~
책 내용을 전반적으로 본 상태에서 디테일한건 활동으로 들어가서 애들도 잘 따라와줬답니다.
교재 활용 측면에선 조금 떨어지겠지만, 아직 수준에서 어려워서 찬찬히 밟아가기로 했어요.
먼저 이해를 하고 단어랑 내용을 보면 좀 수월하겠죠? ^^


Interactive Science Reading Plus는 과학을 이미 배운 초등 고학년, 영어에 기본 실력이 있는 친구들이 본다면 아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됩니다.
저희 애도 몇년 후엔 혼자서 거뜬히 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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