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파리 - Season 2 '11~'12 프렌즈 Friends 12
중앙books 편집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프렌즈 파리


국내에서도 여행을 떠날때 그 지역 관련해서 다양한 관광 명소나 먹거리, 루트 등은 자세히 짜서 이동하는 편입니다.
아이들과 갈때는 미리 그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가곤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 하거나 같이 찾아보기도 하죠.
크면서는 지도 책이나 각종 책들을 활용해서 아이들도 동참의 기회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가게되는 파리도 마찬가지랍니다.
전혀 모르고 가면 안되서 이것저것 책들을 많이 샀어요.
아이들 동화는 물론 미술관/박물관 책들, 그리고 여행 서적도 준비했죠.
이 책도 그 중 하나입니다.
워낙 웹에서 정보들이 많고 한데요.
한계가 있더라구요.
따로 프린트 해서 가지고 가는 것도 일이고...
일전에 동남아 갈때는 그렇게 갔는데 음.. 책 한권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책에 추가로 내가 따로 찾은 정보들을 같이 가지고 가는게 가장 낫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어떤 책을 고를까 하다가 많은 책들 가운데서 프렌즈 파리를 선택했어요.
이게 여행책들도 출판사마다 맞는 책들이 있는듯 했어요.
제가 보기에(어쩜 서점에 파리 관련 책으로 몇권이 있었지만 이 책이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이 책이 확.. 들어왔지요.

 

 

프랑스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해서~
볼거리, 예술, 먹을거리, 쇼핑, 엔터테인먼트, 숙소, 근교여행 순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볼거리는 파리 지구 별로 소개되어 있어요.
지구의 지도와 주요 관광 포인트, 거리별 상세 지도, 각종 센터들(박물관, 소품점, 쇼핑점 등등)은 물론 기본 정보들이 나와 있답니다.
More Info. 라고 해서 중간 중간 나오는 내용도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술은 따로 책을 사긴 했어요. 자세히 보려고요.
이 책으로는 쉽게 볼 수 있어요. 각 층 지도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도움이 되죠.
사실 아이들과의 여행은 국내여행도 먹거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물며 외국은 더하죠.
가뜩이나 한국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즉 밥과 김치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여행이 가장 힘든게 음식 때문이에요.
그래서 음식점 정보들이 중요했는데 그래도 이 책엔 많은 식당 정보들이 있네요.
미리 몇군데 찍어놔야겠어요.
쇼핑은 취미에 없고^^;; 엔터테인먼트는, 여행 일정이 짧아 패스..
숙소는 저희는 한인 민박으로 해서 패스^^
근교 여행편 보니 다 가고 싶네요. 나중에 일정 길게 잡아서 한번 싹~
특히 고성지대는 꼭 가보고 싶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여행 지식편과 간단한 프랑스어 문장집은 가뜩이나 언어 실력이 부족했는데~~
이 책 보면서 한번쯤 써먹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되면 메뉴판이나 표시판이라도 읽을 수 있겠죠? ^^
부록으로 상세 지도도 있구요.
이 책 말고 스마트폰에 어플도 다운 받아서 갑니다.
이젠 기타 준비물을 챙겨서 가면 되네요.
여행 가기 전, 미리 참고할 것만 살펴볼 책으로 제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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