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그 비밀노트 - 1000명을 부르는 힘
고영민 지음 / 길벗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파워블로그의 비밀노트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카페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 와중 친한 동생, 언니들이 카페 활동을 안하면서 어딘가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블로그 활동을 한다고~
블로그??
사실 카페 활동 한두개도 벅찬데 블로그라...
개인적으로 만들어놓기만 하고 관리를 안하는 곳이었기에 블로그가 어떤가 몰랐더랬다.
(그러면서 검색 후 나오는 블로그 정보들은 많이도 보았다는...)



그들은 거의 전문가 수준,
특히 여행, 요리, 의학, 얼리어답터의 경우는 뭐 전문가라 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부터 해서 글의 내용, 콘텐츠까지 말이다.
개인적으로 열정만 쏟는다면 해보겠지만^^;;
몸은 하나, 시간은 한정적이라 그냥 구경만 한다.
내 글도 사실 개인적인 사진이라 내용이 오픈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블로그 활동을 꺼려왔드랬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유형별로 블로그를 관리해도 파워블로그는 충분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종종 그런 글들을 보았다.
'네이버 TOP에 올랐어요~~~'
가끔 그런 글들이 부러웠드랬다.
나도 리뷰 열라 열심히 쓰는데 난 왜 한번도..ㅠㅠ
(워낙 친분이 있고 블로거 유입 이동이 많아야 되더라는.. 그러니 난 안되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서 상세히 알 수 있다.





작년에 큰 사건이 한번 터졌드랬다.
이익을 목적으로 한 블로거들이 게다 그들은 파워블로거였다는..
개인적으로 연관은 없었지만 그 후폭풍들은 많이 보았다.
사람들의 입소문이란건 정말 무섭다.
특히 엄마들의 입김은 더 하다.
온라인 상에서는 블로거들의 소문이 강하다고 보면된다. 엄마들의 입소문과 비슷하지 않을까? (온라인 활용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특히 상품들, 여행들, 요리들은 블로거들의 글을 많이 참고하게 된다.
그 중 정말 신중해서 볼 것들은 바로 상품들이라는것..
특히 이벤트로 당첨되어서 쓴 후기들.
우선 그냥 글로 참고용으로만 봐야지 맹신해서는 안된다.
여기저기 상품평들을 살펴봐야 하는 것은 기본.
예전엔 구매한 곳에서만 후기를 썼다면 최근엔 여기저기 후기들을 쓰기 때문에 정보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필요한 정보만 찾아보는 것도 요령이 필요하다.


온라인의 문제점, 특히 익명이 어느 정도 깔려있는 넷 상에서 악플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기사들에 달리는 댓글들 보면 한숨만 나온다는거...
이런 악플 때문에 상처받고 안좋은 결과들도 나온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이 책안에선 블로거들이 악플에 대비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악플 말고 광고/홍보 댓글들이 더 골치아프다.
신고하고 차단에도 여지없이 들어오는 글들..
카페건 블로그건 간에 이런 글들이 사전에 다 차단되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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