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비룡소의 그림동화 222
마리안느 바르실롱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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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가장 예뻐 - 세상에서 언제나 내편인 우리 가족~ 엄마가 최고~~

* 저 : 마리안느 바르실롱
* 역 : 이경혜
* 그림 : 마리안느 바르실롱
* 출판사 :비룡소

큰 아이가 조금 어릴때, 한 3~4년 전 정도 된거 같아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내려가버린 아이가 순식간에 없어진 적이 있어요.
아.. 정말 아찔했죠.
그리고 2년전엔 놀이공원서 눈깜짤할 새에 또 큰 아이가 다른 놀이기구 앞으로 가더라구요.
정말 그땐 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했던 어린 아이라 생각만해도 아찔하더라구요.
지금이야 다 기억하고 잘 외우고 하니까 괜찮지만요.
결정타는, 한 체험전 가서였지요.
그래도 어디 안 가고 입구에서 아빠 엄마를 찾던 아이를 간신히 찾았더랬습니다.
에효...
이 책 속의 주인공인 파푸차가 엄마를 시장에서 잃어버렸을때 아마 파푸차도 굉장히 무서웠을거에요.
물론 파푸차의 엄마도 마찬가지였겠죠.
서로를 찾아서 그 크고 복잡한 시장을 여기저기 찾아헤매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파푸차라는 호기심이 많고 즐거운 아이가 엄마가 그렇게 반대하던 시장을 따라 나서면서 생기는 어떤 일때문에 벌어진 이야기에요.
파푸차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래요?

엄마가 왜 시장에 안 데리고 가는지 어느 정도 저는 이해하지만, 저희들은 보통 같이 가거든요.
파푸차가 따라가려고 하는 마음도 이해되더라구요.
시장이라는 곳이, 요즘은 대형 마트가 더 많지만요.
재미나고 신나잖아요.
먹을것, 입을것, 마실것,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은 물론이요, 아이들 입장에서 첨 보는 신기한 물건들도 많잖아요.
파푸차도 그래요.
맛난 과자도 먹으면서, 또 새장도 구경하고, 암탉과 염소도 보죠.
그런데.. 엄마가 없습니다.

결국 우는 파푸차.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큰 소리로 우는 파푸차에게 다행히 염소 파는 아저씨가 오시죠.
그리고 엄마를 찾아서 같이 나섭니다.
단서는, 파푸차의 한 마디!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과연 아저씨와 파푸차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 단서가 유익한 정보가 될런지... 결과는.....


너무나 그림도 이쁘고 상황도 충분히 공감이 되어서 아이가 잘 보았드랬습니다.
우리 아들램도 엄마가 이쁘다면서 그림을 열심히 그려보았죠.
전 모델이 되었습니다^^;; 아주 까다로운 화가였어요.
'엄마, 가만히 있어요. 이렇게 누워서요.
천장을 보세요. 움직이면 안되요~~~'
열심히 저를 그리던 아들, 다 그리더나 아빠도 그리네요. ㅋㅋㅋ

자, 이렇게 탄생한 작품입니다.
ㅋㅋㅋ
저 이쁜가요? 아빠라는 글씨는 틀렸네요.
녀석...
역시 아이들이 최고네요.
엄마가 세상에서 이쁘다 하니.. ㅎㅎㅎ
하지만 조금 크면 조금 달라지겠죠? 그래도 끝까지 예뻐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왠지 이 책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엄마라는 단어가, 그렇잖아요.
항상 내편, 항상 그리운, 그리고 정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저도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젤 예쁘시고 좋거든요^^
저도 우리 아들들에게 그러고 싶네요.
나중에 커서도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제일 이뻐라해줬으면, 그렇다고 미래의 며느리와의 사이 나쁜 그런 엄마로서가 아니라요^^
파푸차의 엄마 찾기는 해피엔딩일지...
한번 책 속에서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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