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잡아주는 바다 이야기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 1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초등과학 잡아주는 바다 이야기 - 바다, 이젠 조금 더 너를 알 수 있을것 같아~~~


 제목 : 초등과학 잡아주는 바다 이야기  
 저    : 글공작소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바다는 소중합니다.
인간의 몸이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듯이 우리 지구도 물이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로 이루어진 지구.
이 바다가 지구 온나화로 인해서 해수면이 점점 더 높아지고 약간만 높아진 바다로 인해서 미래 큰 재앙이 올 수도 있음을 우리는 많은 자료들을 통해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해일도 일어나고 큰 파도로 인해서 사람의 목숨도 빼앗곤 합니다.
하지만 항상 나쁜 일만 생기게 하는 것은 아니지요.
바다로 인해서 인간은 소금을 얻고, 운송을 할 수 있었고, 물의 순환을 이용해서 자연의 섭리를 지켜갈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식량을 제공하는데에 가장 큰 공을 세우는 물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무섭지만 또 우리에겐 필요한 바다.
그 바다 이야기 속으로 같이 들어가보세요.


한 2~3년 전, 2009년 이네요.
오션스라는 영화를 봤었습니다.
그 안에서 독특한 바다생물들하며, 거대한 고래 등은 물론이요 게들~을 원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위기, 문제점들까지 볼 수 있었지요.
이런 바다, 이 바다에 대해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은 꽤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 바닷물고기는 강물에서 살 수 있을까?
- 빙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물고기는 어떻게 잠을 잘까?
- 게는 왜 거품을 내뿜을까?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어렴풋이 알던 내용도 있지만 다 너무 흥미로운 질문이거든요.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냥 옛날이야기처럼요.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읽히는 책이랍니다.


한 이야기당 그다지 내용이 길지 않아서 초등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하지요.
한 질문당 2~3페이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질수 없는 책 속의 메모들~
본문과 연관된 이야기로 아래처럼 메모로 눈에 띄게 표시를 하고 있어요.
세종기지도 나오네요.
얼마전에 다큐멘터리로 '남극의 눈물'이 했었드랬죠.
전 다 봤거든요. 펭귄, 남극 등이요.
책 속의 빙하 모습, 세종 기지 등이 너무 반갑더라구요.


글 사이사이 사진을 꼭 넣었어요.
그래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집니다.
물고기들의 먹이인 플랑크톤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사진, 정말 리얼해요.





과학적인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다, 그 무한한 자연이 어떻게 우리에게 어떤 내용들을 알려주고하 하는지...
몰랐던 내용은 새로 익히고, 알던 내용은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 아니면 어려워 하는 친구들~
특히 바다쪽에 대해서 관심이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 또한 충실하거든요.
초등 전학년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
바다, 이젠 바다에 대한 질문들은 어느 정도 대답할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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