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해적을 조심해! 난 책읽기가 좋아-3단계 (초등3,4학년) 62
오언 콜퍼 지음, 토니 로스 그림, 신용관 옮김 / 비룡소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유령 해적을 조심해! - 남자아이들이라면 아마도 많이 좋아라 할거에요^^




* 저 : 오언 콜퍼
* 역 : 신용관
* 그림 : 토니 로스
* 출판사 : 비룡소



캠핑카.. 정말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지요.
저도 종종 생각해요. 캠핑용 자동차로 여행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말이지요.
휴가때마다 캠핑용 자동차로 바다로 떠난다는 주인공의 가족..
올 여름 휴가는 캠핑카로 한번 시도를? ^^

표지의 해적 모자, 아이의 모습이 약간 무서워도 보이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완전 궁금했어요.



유령 해적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앞 부분은 그냥 소개로 편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책 속의 주인공 윌은 무려 4명의 형제가 있어요.
마티, 윌, 도니, 버트, HP 순이에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5명의 남자아이들이라.. 헉스~
윌의 엄마가 하는 말, 완전 공감됩니다.
허리케인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

가장 큰 형인 마티는 동생들을 골려주네요.
그 중에 하나는 무서운 이야기 하기.
동생들은 무서워하면서도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마티가 하는 이야기는~~~
무시무시한 크로우 선장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해적인 그가 꼬마 소년에 의해 도끼에 쾅~
그 소년의 나이가 바로 윌과 같은 9살.
윌은 살짝 겁을 먹은거 같아요~



어느날 마티와 윌은 파티에 갑니다.
오우~ 파티라^^ 10살 9살을 위한 파티인듯해요. 부럽당~
마티가 엄청 거짓말을 했다보네요.
막상 와서 생각해던것과 달랐던지 실망의 모습을 보이는 윌의 모습이 딱 그 나이대의 아이 모습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하지만 형 마티의 모습은 ^^;;

폴 존슨이라는 노래가 나오면 돌다가 멈추면 앞의 여자아이와 춤을 추는 게임도 나와요.
파티에 처음 온 9살 짜리 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네요.
그런 와중 와트 아저씨의 진행으로 크로우 선장 이야기가 재 등장합니다.
윌은, 이 게임이 싫은데 자기 의지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죠.

지루한 무도회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윌은 형 마티랑 같이 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위험한 바위길을 지나가는데..
그곳에서 만나는 정체불명의 크로우 선장 목소리.
그리고 이어지는 반전.
윌과 마티는 과연 친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일까요? ^^



아들이 책을 다 읽고 작성한 독서록이에요.
제법 길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고 기록했답니다.
재미나다면서요^^

줄거리와 함께 재미있던 부분, 아무래도 모험 이야기이니 감동보단 재ㅣ 위주로 본듯 해요.
그리고 한마디..
'유령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겁이 상당히 많답니다^^;;




제법 책 두께가 있어요.
하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약간 무서울 수도 있는 이야기라 즐겁고 재미나게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아들도 재미나다고 열심히 봤거든요.
초등학교는 들어간 다음에 보면 더 좋을듯 해요^^


저희 아들들도 2명입니다.
매일 치고 박고 싸우죠.
하지만 안 다툴땐 세상에 둘도 없는 형제랍니다.
서로 잘 지내다가도 서로 골려주는 모습들을 볼때면 책속의 마티, 윌 저리가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미워할 수 없는 형제. 그게 바로 가족인거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유령 크로우 선장이 소재이지만, 결국 두 형제의 재미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었지요.
초등 아이들이라면 즐겁게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다 생각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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