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이랑 펑키랑 - 우정도 배우고 남극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저 : 마크 데 벨* 역 : 김지연* 그림 : 피터 고즈* 출판사 : 맹앤앵해피00란 영화 아시죠?펭귄이 나오는 영화지요.이 책을 보고 아이들이 한 이야기가 바로 그 영화였어요.펭귄들이 똑같아요^^거기서 나오는 주인공이 여기서 나오는 펑키와 같은 펭귄이고 영화에서 나오는 작은 펭귄들이 바로 핑과 같은 펭귄이란것을 알 수 있었지요.춥디 추운 남극을 배경으로 해서 펭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핑키랑 펑키랑은 어떻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굉장히 신나보이는 썰매를 타는 두 펭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다음주에 휴가를 내서 아이들과 눈썰매를 타러 가려고 하는데요.이 그림을 보니 얼른 달려가고 싶네요. ㅎㅎㅎ오늘은 또 눈도 오는데.. 펑펑요~길은 미끄럽겠지만 스키장은 제대로 흥이 나겠죠?핑은 누구고 펑키는 누구일까요?목도리.. 따뜻하겠어여~~핑이는 펭귄이에요. 죠기~ 아래 나는 펭귄요.부모님이 안 계실때 쓰레기 더미에 종종 가죠.재미난 것이 많아서요. 도둑 갈매기가 무서운데 그래도 갑니다.그곳에서 덩치도 큰 펭귄을 만나죠. 바로 펑키였어요.엄마 아빠가 없고 이곳까지 오게 된 펑키...핑과 펑키는 그렇게 친구가 됩니다.펑키를 자기네 마을로 데리고 온 핑.하지만 이방인을 안 받는 대표 때문에 일이 꼬입니다.그 와중 도둑 갈매기의 공격을 받고 위기의 순간에 처합니다.과연 펑키는 핑과 함께 살 수 있었을까요?금요일 밤 남극의 눈물이란 프로그램을 하던데요.어디선가 남극에 관한 다큐멘터리도 한다고 들었거든요.남극의 환경 이야기도 이야기 하고 있구요.펭귄들의 특징도 이야기 합니다.본문에서도 보면 쓰레기 더미 이야기라던지, 펑키의 이동 경로 이야기라던지..살곳이 없어진 펑키를 보면 남극의 문제점들을 알 수 있죠.심각한 이야기들입니다.아이들도 알아야 하는 이야기거든요.우정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남극 이야기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펭귄이야기에 남극 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죠.저히 아들도 신나게 봅니다.애니메이션을 워낙 좋아라 하고 그래서 더 잘 보는것 같아요.독후 활동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두 친구가 썰매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해요.멋지게 잘 그렸죠? ^^남극...극한의 추위가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서 사는 생물들이 많습니다.자연 그대로로 지속되어야 할 곳이 지구의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서 남극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얼음이 녹고 동물이 살 공간이 없어지고 하늘의 구멍이 뚫리고.....앞으로 정말 위기들이 보이는데요.그런 문제점들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이라는 중요한 이야기도 강조하고 있지요.유아, 유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