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 -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저칼로리 건강요리
조미연 지음 / 경향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 건강하고 가벼운 레시피로 다이어트도 하고 맛도 느끼자~




 제목 :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저    : 통방구리 조미연
 출판사 : 경향미디어



샌드위치, 피자, 커피, 파스타.... 살찌는 소리가 팍팍! 납니다.
맛은 있는데 먹으면 다 살로 가고, 밀가루에 기름, 튀김 등등... 어째 이런것만 땡기는 날도 있더라구요^^;;;
먹고는 싶은데 살 때문에 참아야 하고, 그 참음으로 인해서 더 스트레스 팍팍 쌓이고 또 먹고 싶고...
완전 무한반복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평생 달고 살아야 할 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난 것은 포기할 수 없는 입맛...
여기!!!
맛도 즐기고 가볍게 식사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게다가.. 쉽습니다. ㅎㅎㅎㅎ



       책 소개      




브런치&러너, 라는 제목도 눈에 띄지만 다이어트가 눈에 확~ 띄는 책입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도 생각하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여기서 브런치와 러너는 아래와 같은 뜻이랍니다.
ㆍ브런치 : brunch←breakfast+lunch,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합성어랍닙니다. 보통 아점이라고 하죠^^
ㆍ러너 : Lunch + Dinner,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의 합성어랍니다. 보통 점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중계를 꼭~ 졸라맨 자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인 표지..
찌그러질 정도로 매었는데요. 저도 쫌 이렇게 쪼여졌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기본재료들과 소스&양념은 물론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됩니다.
'루'라는 것을 처음 들어봤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알게 되었지요.
단호박 요리를 할때 익히는게 너무 어려웠는데요. 간단하게 익히는 방법도 있네요.
감자나 계란도 마찬가지구요.
칼로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되잖아요.
칼로리를 낮추는 노하우도 있답니다.
버터 대신 논콜마요네즈 사용으로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고, 아가베 시럽을 설탕 대신 이용하구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좋지요.
저도 설탕을 안쓴지 몇년 되어 가네요. 아가베 시럽을 쭉 이용하고 있답니다^^

샌드위치, 건강 토스트, 샐러드&스프, 파스타&피자, 브런지&러너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샌드위치도 기본재료인 빵부터 해서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칼로리를 따져보면 굉장히 부담이 될 때가 많아요.
피자나 파스타는 말할것도 없지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낮춰서 먹을 수 있게 레시피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게다가 레시피도 상당히 많아요^^




짜잔.. 바로 아래와 같이 조리방법, 재료가 소개되지요.
그 아래엔 Tip도 있습니다.
재료만 있으면 그냥~ 따라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이름도 귀엽지 않나요? 포켓.. ㅎㅎㅎ
먹음직스럽게 생긴 사진하며 자세한 레시피가 인상적이랍니다.



아래는 음식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이 야밤에 저녁을 많이 먹었음에도 이 사진들을 보니.. 땡기네요.
역시 요리 사진은요. 사진빨도 한 몫 합니다^^ 사진이 너무 이뻐여~~~










          맛나는 음식을 만들어보아요~~       



저도 이 책을 보고 여러가지 음식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샌드위치는 두꺼워서 먹기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안에 있는 두부 동그랑땡을 반찬으로 해서 먹었지요.
두부를 좋아하는 큰 아이가 굉장히 잘 먹더라구요^^
어째 결혼하고 첨 해본거였네요. 그런데요. 종종해서 먹어야겠어요.
만들기도 쉽고 두부에 채소도 많이 들어가고 좋더라구요^^
나중에 샌드위치로 해서 먹어도 좋을듯 해요.



두부 동그랑땡은 반찬으로, 밥은 아래와 같이 계란 김치 볶음밥을 했네요.
계란을 미리 스크램블로 해놓고 김치와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 볶아서 미리 해둔 스크램블 에그랑 섞으면 끝~
살짝 김도 뿌려주었네요^^
어찌나 잘 먹던지.. ㅎㅎㅎ
보는 제가 다 행복한거 있죠? ^^



요 토스트.. 오~~~
처음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맛났어요^^
점심 먹기 전에 살짝 해서 먹었는데요. 신랑도 고소하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엄마 최고라면서 맛나게 먹어주었답니다^^









        마무리        


이 책을 통해서 모처럼 휴일에 엄마 노릇, 아내 노릇 했네요.
맛있게 먹어준 우리 가족, 완전 싸랑해용~

떡볶이 재료를 사두고 못해줬는데 이번주 주말에 해주려구요.
오래 걸리지 않는 시간으로,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책!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
밖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는 대신 집에서 따라해서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책!
주말에 종종 이 책을 응용해서 브런치&러너 즐겨보렵니다.
맛도, 건강도 챙기는 一석多조를 실천해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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