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교과상식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함윤미 지음, 유남영 그림, 김재영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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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교과상식 백과 - 관심있는 부분부터 다양한 지식을 넓혀갈수 있어요.




 제목 :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교과상식 백과
 저    : 함윤미
 그림 : 유남영
 감수 : 김재영
 출판사 : 진선아이


진선아이 책은 커다란 사이즈와 자세한 설명이 참 인상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바로 <한 권으로 보는> 시리즈랍니다.
시리즈의 이름답게 이 책 한 권으로 교과상식을 알 수 있습니다.
백과라고 이름 붙은 대로 한 권 안에 많은 이야기들이 포괄적으로 들어 있지요.
덕분에 하나씩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서 볼 수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는 어디인지, 그 분야에서 흥미를 느끼고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넓혀서 보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이번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할지 너무 궁금하기도 했어요.





       책 소개      





표지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부터 해서 우주, 성, 뇌, 운동, 배 등이 나오지요.
이전 책들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던 출판사이고 기대치도 높은 상태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선 총 8장에 걸쳐서 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그 내용들은 인체, 생명 / 발명, 발견 / 지구, 우주 / 날씨, 환경 / 동물, 식물 / 정치, 사회 / 경제 / 문화, 예술, 스포츠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모든 것을 다 말한다고 볼 수 있지요.
우리 삶과 연관되지 않는 것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과 과목에서도 같이 연결되어 공부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흥미롭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각 장마다 들어가면서 아래 사진처럼 미리 그림으로 보여주고 이야기 할 내용들을 짐작하게 하는 점도 인상적이에요.




한 여름에는 가장 관건이 비가 오냐 안 오냐죠.
나들이를 해야 하는데 비 소식이 일기 예보와 틀려지면 정말 화가 나기도 하거든요.
날씨는 관측하는 곳은 어디이고 예보의 종류, 관측 시설, 일기도 모습, 날씨 용어, 기상청 등이 소개 된답니다.
덥다가 갑자기 추워진 요즘에도 급 관심이 가는 날씨기도 하지요.
뉴스에서 마지막에 날씨 예보하면서 일기도는 종종 봐서 아이들도 이 내용은 조금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동식물이나 인체, 생명, 지구 이야기는 그래도 종종 보던 내용들이라 익숙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치, 사회나 경제는 아직 1학년이어서 따로 배우질 않아서 그런가 어려워 하네요.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서 배울때 미리 선행으로 도움은 될 듯 싶어요.


그리고 발명, 발견은 정말 내용이 흥미롭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말이지요.
숫자 0의 발견, 화약의 우연한 발견 등은 아이들도 흥미롭게 보던 내용이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아래 처럼 그림과 내용이 적절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굵고 커다란 글씨로 주제가, 그리고 아래 설명이 있지요.
짧게 짧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짧은 호흡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양한 그림은 시각적으로도 자극을 주지요.
글만 나오면 지루하기도 한데요. 그림을 보면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책 하단엔 아래처럼 상식 퀴즈가 나와요.
말 그대로 상식이니까요. 알아두면 좋겠죠? ^^
퀴즈 내고 맞추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
 


맨 마지막엔 ㄱㄴㄷ 순으로 찾아보기가 있어요.
궁금한 내용은 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답니다. 페이지 수가 기입 되어 있거든요.











          축구도 보고 측우기도 보고       





요즘 관심있는 분야들을 찾아서 보았어요.
바로 지난주에 보고 온 측우기 내용도 열심히 살펴봤네요.
그리고 ㅎㅎㅎ 너무나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바로 봤지요.
FIFA가 뭔지, A 매치의 의미 등 이젠 조금 알고 보는 축구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여긴 접어놨어요. ㅎㅎ 아이가 접어놓고 본다고 하네요.



축구, 얼마전에 다녀왔거든요. 상암에서 한 서울과 강원의 경기지요.
얼마나 좋아하던지^^ ㅋㅋㅋ
이 땐 매치라는 말을 몰랐죠.
이 책을 이번에 보면서 확실히 알았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광화문에 나갈 일이 있어서 보게 된 측우기와 해시계랍니다.
한자로 쓰여지는 글씨와 실제로 보니 또 색달랐나보더라구요.
책에서도 보고서 바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우량계죠. 뿌듯합니다^^









        마무리        


요즘 아이들은 저희 때랑은 달라서 알아야 할것도 많고 배울것도 참 많습니다.
그 많은 내용들을 일일히 하나하나 다 찾아서 보기도 참 힘들고요.
이렇게 백과 형태로 나온 책들이 그나마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주네요.
책 하나로 한 방에 싹~ 훑어볼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요.
참 좋은듯 해요^^
아이도 스스로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찾아서 보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작은 아이도 있어서 이 책은 한동안 저희 집서 사랑 받을 듯 보입니다^^
초등 학생 아이들이라면 집에 소장해서 종종 살펴보면 유익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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