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 걸까
아시하라 무츠미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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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걸까 - 저는 현재 상담 진행 중입니다.








 제목 : 그 사람과 나는 왜 항상 꼬이는걸까
 저    : 아시하라 무츠미
 역    : 이서연
 출판사 : 한문화


작년부터인가? 그동안 잘 다녀오던 회사에서 급격하게 스트레스 받기를 시작한 시기...
어느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몸에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받게 되었다.
결국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 병원 신세에 현재까지도 몸이 여기저기 안 좋다.
지난주에는 회의 후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갑자기 목이 안 돌아가는 사태까지 발생....
1년 반 정도.. 너무 쌓이다 못해서 결국 이제는 내가 못 버티겠다는 결론까지 왔다.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을때 다가온 상담센터....
드디어 노크를 두드렸다.
그리고 어제 심리상담조사지를 내고 온 상황...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금더 나은 상태를 원하기에....

그 와중에 만난 이 책...
제목부터 아 닿았다. 정말.. 난 왜 그 사람과 꼬일까? 너무 궁금했다.
내가 성질이 못되어서? 나만 잘못한건가?
다행인것은 대부분이 다 그 사람과 꼬여있다는것....
나만 문제는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위안이 된다는 것이다.





       책 소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산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음.. 보통 인간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대부분은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가 어떤 상황에서 이뤄지고 또 얼마나 반복적으로 이뤄지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한다.
이 책에서는 실수를 연발하는 것을 자기도 모른느 게임에 빠져있다고 표현한다.
심리? 게임? 무슨 게임을 말하는 것일까?
도입부분에서 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실수를 그것도 같은 내용으로 반복해서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얼른 사과하는 사람,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사람 등..
그리고 중요한 마음속의 세 가지 마음을 이야기 한다.


* 부모의 자아상태 - P
  : 부모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으로 부성(CP:controllng Parent or Critical Parent)이라고 해서 통제적 부모 또는 비판적인 부모라는 의미의 CP와 모성(NP:Nurturing Parent) 헌신적인 부모라는 의미로 나뉜다.                     
* 어른의 자아상태 - A
  : 어른으로서 판단하거나 인식하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의미의 이성이라고 해도 좋다. 합리적인 어른.
* 아이의 자아상태 - C
  : 사람이 가진 아이와 같은 마음이다. 실제 아이와 같은 사고나 행동의 근원이 된다.


 
이 세 가지의 마음 중에서 어느 마음이 강하게 작용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
세 가지 자아상태는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이 있다. 여러 단어의 표현에 그 마음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나타나는 자아상태에 따라서 대처방법도 달라진다고 본다.


2장에서는 몇가지 사례들을 가지고 심리게임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사람의 상황, 왜 그렇게 일이 발생했는지 이야기 하고 그 게임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억지 친절, 혼자 고생 떠맡기, 은혜를 모르는 사람, 주변을 한탄하는 사람 등 다양하게 나온다.




이런 게임들을 사람들은 왜 하는지, 서로 지치고 피곤한데 말이다. 그 이유를 3장에서 이야기 한다.
사람과 사람이 교류할때 마음에 자극이 주어지는데 이를 '스트로크(stroke)'라고 한다.
대화를 통한 메시지 교류, 악수, 안는 등의 기분 좋은 어루만짐 즉 긍정적인 스트로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임은 부정적인 스트로크다. 하지만 이는 활동이나 친교에 필적할 정도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보내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음.. 결국 어떻게든 필요한가 보다. 대신 강도를 약하게 횟수를 줄여야 할듯...
게임에서의 유의점도 꼭 알아야하겠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함정들을 4장에서 이야기 한다.
살면서 알아야 할 몇가지 유의점을 배울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하다.
연습을 위한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5장은 다시 스타트 하는 기분으로.. 이제 시작하는 단계를 이야기 한다.
이젠 책을 보고 심리 상태를 파악했으니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그리고 부록으로 심리테스트와 용어 설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도움이 된다.
몰랐던 용어를 알아가니 새롭다.








        마무리        


사실 요즘 들어 심리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동심리에도 관심이 있고, 얼마전에 상담도 받아보니 나도 해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인간관계에서 꼭 생기는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은 가닥이 잡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나도 이 책에서 말하는 게임 중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상담을 받게 된 것일지도....
이 책에 나오는 몇가지 배울 점을 토대로 해서 내 상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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