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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 수수께끼 ㅣ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한 술술 논술 프로젝트 3
김양진 지음, 권석인 그림 / 루덴스 / 2011년 2월
평점 :
식물이름 수수께끼 - 단순한 식물 책이 아니에요~~ 논술과도 연계됩니다~~~
길가다가 아이가 "엄마 저 꽃 이름은 뭐에요? 저 나무 이름은요?" 하고 물을때...
알면 다행인데 모르면.. 참^^;; 미안하고 민망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의외로 모르는 식물 이름들이 참 많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 책이 제가 더 반가웠답니다.
함께 공부할 수 있었거든요^^ ㅎㅎㅎ
표지의 수수께끼란 제목이.. 참 좋더라구요.
왠지 재미나보이는.. 장치 같기도 하고^^
수수께끼 놀이 참 재미나잖아요^^
그래서 궁금했어요. 어떤 이야기들이 가득할까 하고 말이지요.
이 책엔 식물 이야기 뿐 아니라...
- 교과서 어휘 100점 맞기 60문제 수록
- 식물 속담 63개 수록
- 초등과학 교과 과정 연계표 수록
등.. 다양한 부록이 존재합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연계되어 있어요.
이제 1학년이 된 아들.. 1학기/2학기 자연 교재의 단원과 이름도 함께 나와요.
교과서도 같이 한번 봐야겠어요^^
꽃, 나무, 풀, 나물, 콩, 과일, 열매, 넝쿨, 버섯
바로 이 책에서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이름들입니다.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익숙한 이름부터 생소한 이름까지...
각 식물마다 이름과 세밀화 그림, 그리고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식물의 어원, 특징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몰랐던 내용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 옥수수
: 알갱이가 옥구슬처럼 큰 수수
- 강낭콩
: 중국에서 건너온 콩
(강남이 지금의 중국으로 강남콩으로 쓰이다 지금은 강낭콩만 인정)
부레옥잠, 가문비나무, 이팝나무, 닭의장풀, 으름덩굴 등은 생고한 이름의 식물이었어요.
그림도 설명도 함께 하니 모르던 식물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 부레옥잠
: 물 위에 떠러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비녀처럼 생겼답니다.
- 으름덩굴
: 칡이나 수세미만틈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넝쿨 식물을 대표합니다.
열매는 한국의 바나나로 불려요.
상세히도 그려져 있는 세밀화 덕분에 사진이 필요없네요^^
딱 봐도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보기에 좋아요.
그림 보고 맞추기 퀴즈를 해도 좋더라구요.
식물이름이 들어간 속담.. 들어보셨어요?
사실 저도 생소하더라구요. 간혹 가다 아는 속담도 있지만 대부분은 왜 이리 생소한지....
속담과 함께 어느 때 속담을 쓰는지 뜻도 나옵니다.
- 꼬기는 칠팔월 수수 잎 꼬이듯
- 뒷간에 옻칠하고 사나보자
- 미나리 도리듯 하다
이어지는 다양한 부록들...
그림보고 이름 적기, 비슷한 종류 묶기, 소리나는 대로 적기, 자주 틀리는 문제들 풀이 등...
표현바꾸기 등의 문제도 있답니다. 조금은 어려운 문제들도 제법 있어요.
그리고 해설도 있지요. 모르면 참고할 수도 있답니다.
와.. 국어 어려워 했는데, 역시나 우리 국어, 어렵습니다~~~~
아이들과 뭘 해볼까 고민하다....
가베로 과일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귤과 수박으로요.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어서 직접 해보고 즐거워 했답니다.
가베와 색종이만 있으면 끝^^
큰 아이는 개나리를 그려보고 싶다고 해서요.
책 속의 개나리를 그려보았어요.
어때요? ^^ 비슷한지요^^
책을 접한 결과.....
일반 식물도감하고는 좀 다른... 깊이 있는 식물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유아보단 초등 아이들에게 적합해보였어요.
글도 꽤 있고, 내용 또한 국어 어휘들이 많이 나오구요.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한 책 답게, 조금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 식물들이 이야기, 그림 등은 아이들이 보기 쉽게 되어 있어요.
각 식물들의 어원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있는 책...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찬 책...
너무 만족스런 책이에요~ 앞으로 자주 살펴보게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