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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즐거운 우리놀이 ㅣ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7
우리누리 지음, 정순임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어깨동무 즐거운 우리 놀이 - 우리 놀이.. 참 다양하고 재미나답니다^^
제기차기 좋아하세요?
전 굉장히 좋아라 해요. 초등학교 다닐때.. 한복입고 제기차기 대회도 나가고~
커서도 즐겨하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줄다리기 같은거 해도 무쟈게 열심히 해서 팔이 쓸릴정도로 무식하게 하는^^;;
ㅎㅎㅎㅎ
그런데요. 하고나면 굉장히 기분 좋아요. 여러사람이 함께 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이런 놀이가 없고 다들 컴퓨터나 실내 놀이터 등에서 아이들이 놀지요.
재미난 놀이들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거 같아 아쉬워요.
그런 면에서 우리 놀이를 책을 통해 아이들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릴때 해보던 다양한 놀이들이 이 책안에 있답니다^^

※ 동채싸움
이 싸움은 TV에서 재연하는 것으로 본적이 있어요.
요즘은 거의 없는데 전에 방송에서 봤었거든요.
동채싸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차전놀이라고도 합니다.
양쪽으로 편을 나눠서 싸우는 것이지요.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는 시기에 동채를 만들어 두패로 나뉘어 다투다가
동채가 땅에 닿으면 지는 것이랍니다.
동채싸움은 마을 사람들을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하는 놀이였어요~
※ 씨름
씨름과 도깨비 이야기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많이 들어보았다지요.
도깨비가 씨름을 좋아한다잖아요^^
정신을 바짝 차려 도깨비와의 씨름에서 이기고 밧줄로 묶어놓고 왔더니 빗자루더라~
라는 이야기부터 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씨름의 역사는 오래 되었어요. 고구려 때 그려진 고분 벽화에도 있을 정도랍니다.
씨름을 잘 하는 사람은 조선시대에 역사라 불렀구요.
대회에서 1등을 하면 황소를 주곤 했지요.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고 다양한 기술이 구사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대상자만 할 수 있는 놀이가 아니라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놀이였지요.
주로 오월 단오, 칠월 백중, 팔월 추석에 큰 씨름판이 열리곤 했답니다.
농촌이 조금 한가할때 모여 같이 응원하고 한마음으로 즐기던 씨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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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소개된 놀이 외에도~
[백두 낭자ㆍ한라 도령과 함께 하는 우리 놀이] 편에서는 칠교놀이, 꼬리잡기, 비석치기,
닭싸움과 말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이 소개되는데요.
놀이 소개는 물론 어떻게 하는지 방법도 알려줍니다.
또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도 알려주지요~
아이들이 연날리는 것을 해봤는데요. 굉장히 좋아라 해요^^
윷놀이..ㅎㅎㅎ 명절마다 하는데.. 아휴. 말도 마세요.
계속 하자고 해서 진정시키느라 힘들 정도랍니다.
닭싸움은.. 큰 아이가 태권도에서 매번 하는 놀이기도 하지요. 땀 뻘뻘 말이에요.
우리의 옛 놀이는 단순이 놀이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즐기고 농사의 힘겨움도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힘이 되는 놀이였어요.
꼭 이기고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데 의의가 있었죠.
요즘은 많이 보기 힘든데요. 그래도 아직 많이 내려오는 놀이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놀이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보고~
생소했던 잘 모르던 놀이들은 방법을 익혔으니 나중에 꼭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