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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탈무드 리더십의 유머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이시현 그림 / 세상모든책 / 2011년 1월
평점 :
BEST 탈무드 리더십의 유머 - 재미, 유머, 긍정적 사고를 배울 수 있어요.
사람들을 처음 만날때 첫인상이 중요하잖아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상대방이 조금 유머가 있다면, 그 만남의 분위기는 up이 됩니다.
특히 유머 있는 남자들이 인기가 많아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과묵하고 말 없는 사람보다는 적당히 말도 있고~
대화마다 재미나는.. 그렇다고 비하 발언으로 재미난거 말구요^^
재치 있고 센스있는 대화들을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지요.
특히나 너무 삭막해지는 이런 현실에서는 더욱요^^;;
저도 점심 식사시간에 그래서 대화를 재미나게 많이 하려고 해요.
하루종일 일 얘기만 할 수 없으니 그 시간이 참 유쾌하고 좋거든요~
물론 상대방에 따라서 틀리지만요^^;;
탈무드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 유머 편....
탈무드는 지혜로운 이야기만 알려준다라고 생각했던 제게...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제목이었어요.
율법학자들의 경험과 삶의 모습에서 깊고 깊은 지혜를 담고 있는 이야기 중...
재치와 여유, 웃음, 긍정적인 사고들에 관한 이야기들 61가지를 담고 있답니다.

※ 소변검사
어느 날 한 아저씨가 병원에 찾아왔어요.
어떻게 해서 병원에 왔냐는 의사의 말에 아저씨는 대답합니다.
"머리도 아픈듯 하고 가슴도 아픈거 같고, 허리도 아픈거 같아서요."
그러자 의사가 진찰을 하고 말합니다.
"딱히 어디가 나쁘지는 않으거 같으세요. 가셔서 푹 쉬시고 아침에 첫 소변을 깨끗한 병에 담아 오세요~"
그리고는 아저씨는 집에 가서 소변을 받아 다음 날 옵니다.
너무 많이 담아온 소변 병.. 의사가 놀랠 정도로 많이 받아왔습니다.
의사가 검사 후 말하죠. 별 이상 없다고....
그리고 나서 아저씨가 집에 와서 가족에게 하는 말....
"여보,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셨소.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다고. 그러니 안심하시오.
얘들아 너희도 안심하거라..."
▶ 참고로 그림에 아이들이 3입니다^^
소변을 온 가족 다 받아간거죠^^;;;; 5식구.. ㅎㅎ
제가 막 웃으니 처음엔 아이들이 왜 웃긴가 궁금해해서 이야기 내용을 설명해주니..
그제서야 막 웃더라구요^^
※ 왕자의 탄생
어느 날 오후, 아버지와 아들이 시장에 가려고 마차에 올라타고 출발합니다.
그들이 탄 마차가 궁궐 앞으로 지날때 "쾅 쾅 쾅!"
하고 엄청난 축포 소리가 나요.
아들이 깜짝 놀라 아버지 품에 안기면서 묻습니다.
"아빠. 무슨 일이 일어난 거에요?"
"허허허. 놀랄 것 없다. 왕비님께서 지금 막 왕자님을 낳으셨나 보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아들의 대답....
"우와, 놀랍네요. 아버지, 왕비님은 저렇게 큰 소리를 내면서 왕자님을 낳으신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 ㅎㅎㅎ 아버지의 반응이 놀람으로 변했을 것이 눈에 보이지요?
아이의 순수한 생각이 참 기가막힌 이야기에요.
아빠의 말을 그렇게도 생각 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사실 일상에서도 이런 경험들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종종 경험하거든요.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재미난 일들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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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책들은 그림이 다 이쁜거 같아요^^
내용도 좋지만 눈이 참 즐거워진답니다. ^^
리더는 무조건 똑똑하기만 하고 지혜롭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 이제 아니지요.
상황에 재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자세는 물론 유머러스한 면도 있어야 인기가 있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경험상으로도 알수 있지요.
이 책에는 그런 밝은 사고에 대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자세 중 유머를 알아볼 수 있는 귀한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