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다스린 법, 백성을 위한 제도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8
우리누리 지음, 이상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품절


우리의 조상들이 살던 시대에는 어떤 법들이 있었을까요?
지금과는 참 많이 달랐을거에요.
시대도 다르고 사회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그 기본은 같을 것입니다.
모든 법과 제도는 바로 그 나라 백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이 말이지요.
하지만, 이런 법과 제도들이 오히려 백성들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평화로운 시대는 괜찮은데 나라가 어지러우면 악용이 되어...
죄없는 백성들이 고생을 하게 되지요.
반대로 이런 법들로 인해서 낮은 신분의 백성이 시험을 잘 보고
장원이 되어 양반으로 올라서고 요직에 나가 뜻을 펼쳐 나라에 보탬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10가지 법과 제도, 회의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진대법, 골품제도, 과거제도, 대동법, 균역법 등입니다.

※ 백성을 위한 제도 진대법
: 진대법은 흉년이나 곡식이 귀한 계절에 백성들에게 먹을 양식을 선물하거나 빌려주는 제도랍니다.
나라에서 직접 곡식창고를 열어 굶어죽는 백성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 바로 백성을 위한 제도였지요.
고구려 때 처음 만들어져서 고려 때 몽골의 침입 시기에 슬며시 사라지고 맙니다.
이름이 변화되어 이어져오다 조선 시대에 환곡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전화기도 휴대폰도 없던 시절 봉수제도는 긴급 비상 연락망
: 옛날엔 전기도 전화도 없었었죠. 나라에 급한 일이 생기거나 할 적에 그럼 어떻게 연락을 했을까요?
말로 달려 전하기엔 급한 일일 경우에요~~
지금도 밤에 고속도로나 도로를 가다 주변 산을 보면 서울 근처는 밤에 꼭대기에 불이 켜있답니다.
도시를 지키는거에요. 옛날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던거죠.
각 산의 봉우리마다 봉수대를 설치해서 연기와 횃부을 피워 급한 일이 있을때 대비했어요.
산에서 산으로 신호를 보내서 멀리 떨어진 국경의 위기를 파악, 적을 대비할 수 있답니다.


<백두 낭자와 한라 도령의 우리 제도 파고들기> 코너에서는..
10가지 본문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조상들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좋은 제도들이 못된 관리들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방편으로 변하는가 하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는.. 희한한 신분제도들도 나옵니다.
하긴, 지금 시대도 신분은 없지만, 돈에 의한 레벨은 나눠지죠. -.-
능력이나 사람의 심성보다 태어난 신분에 따라 대우받던 세상이지요.

춘향전 이야기가 유명하죠. 거기에 나오는 암행어사...
무서운 풍습 순장, 신분을 알려주는 호패 등...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사진 자료 및 쉽고 재미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위와 같았지만, 현재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학교 가면 교과과정 중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와요.
중,고등학교 역사책에도 나오죠.
어떻게 보면 참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되어 있고~
각종 자료들도 많아서 너무 알찬 책이랍니다^^
공부도 되고 흥미도 있고~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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