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밤하늘 이야기
정해왕 외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5월
품절


몇년 전에 소장하게 된 책인데요.
잘 때 아이랑 보면 굉장히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표지에서 보이듯이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소중한 책이에요^^

밤하늘 이야기...
제목 그대로 밤하늘에 떠있는 모든 대상이 이 책의 소재들이 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별
환하게 밤을 비춰주는 달
아름다운 별자리
크게 이렇게 3가지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별, 달, 별자리에 관한 각각의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고아가 된 소녀에게....기적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마음씨가 고운 소녀가 하는 행동들로 인해서 옷을 다 벗어던지게 된 소녀...
그때 하늘에서 별이 아름답고 눈부신 옷을 선사하죠~~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랍니다.


아주 먼 옛날엔 해가 두개여서 엄청 더웠어요.
그래서 거인 탕푸와 양포 신이 해를 바닷물 속에 집어 넣어 해를 차갑게 식혔답니다.
그 해를 밤하늘에 달아놓았구요. 바로 달이 생겨난 것이랍니다.

아주 아주 옛날에 땅 속 나라의 신 하데스가 땅위로 나왔다가
땅의 여신의 딸 페르세포네를 보고 반하게 됩니다.
그녀를 억지로 끌고 데리고 간 하데스... 억지로 결혼식도 올립니다.
페르세포네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해주지만 그녀는 답답한 땅 속이 너무 싫었어요.
땅의 여신 또한 딸을 잃어버려 너무 슬펐답니다. 땅도 메마르고 곡식도 시들고...
보다못한 신들의 왕 제우스가 하데스와 땅의 여신을 화해 시키기로 했어요.
그래서 페르세포네는 땅 속 나라에서 반년, 나머지는 땅 위에서 지내게 됩니다.
페르세포네가 땅 속 나라에서 올라와 남쪽 하늘의 별자리로 뜨게 되는데요.
이 별자리가 바로 처녀자리에요.

별, 달, 별자리 이야기들이 다양한데요.
자세히 보면 아는 이야기들도 있어요.
창작, 전래, 신화 이야기가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신화 이야기도 나와요^^

이야기 뿐 아니라..
아름다운 동요, 동시도 나옵니다.
반짝 반짝 작은별.. 은 물론 반달도 나오지요.
저희 아이들도 들어본 동요,동시들이 있어서 반겨하더라구요.

책 속의 그림이 대부분 너무 아름답습니다.
색도 좋고 은은해요~
자기 전에 보면 눈이 편해집니다. 이뻐서요^^


이야기나 동시 외에도.. 재미난 놀이 내용도 있어요.
3가지 정도 나오는데요. 모빌도 만들수 있고 지구 관련 놀이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해주면 참 좋아라 할듯해요. 언제 시간내서 해보려구요~

제목처럼 아빠와 함께하는 별나라 여행, 달나라 여행, 별자리 여행이 있습니다.
여기선 조금 더 깊이 있는 정보들을 알 수 있어요.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기들, 동요/동시까지...
게다가 놀이와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한 아주 알찬책입니다.
아빠도 엄마도 아이들도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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