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감동시킨 효자이야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9
우리누리 지음, 백명식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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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감동시킨 효자 이야기  -  나부터도 실천해야 할 孝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해서...
예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서 엄격했고, 지금도 잘 지키는 나라이지요.
그 가운데서 부모에 대한 예, 효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정에서 바르게 자란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지금도 그렇구요.
이런 孝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들어도 들어도 감동인듯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이야기로 하늘까지 감동시킨 여러 효자들에 대한 이야기 모음입니다.

총 10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효심이 깊은 서능의 이야기.. ]
아픈 어머니가 계신의 자신의 몸을 돌보기는 전혀 뒷전인 서능..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어머님의 병을 고치려 하지만 안됩니다. 친구들은 너무 걱정이 되죠.
그가 건강해지려면 어머님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어느날 용한 의원을 맞나 비법이 있음을 듣습니다. 바로 산개구기를 달여 드시게 해야 한다는것.
하지만 겨울에 산 개구리가 있나요.
실망하고 약을 달이면서 슬피 울던 그에게, 개구리가 퐁당~하고 약탕에 빠기게 된 사건이 일어납니다.
서능의 효심에 개구리가 감동하여 나타난게 아닐런지요.
물론.. 어머님 병은 완캐되었고 서능도 건강해졌지요~~


[하늘이 내린 종 이야기..]
신라 흥덕왕 시대의 손순과 그 가족 이야기입니다.
가난했던 손순의 가족은 밥은 어머님께만, 부부와 아이는 죽을 먹었지요.
3살 아들은 배고프다며 떼쓰고 어머님의 밥을 자꾸 먹었어요.
그런 모습을 본 손순은 안되겠다 싶어 아이를 없애려고 합니다.
아내는 울고 손순은 땅을 파는데... 종이 나와요.
그 종이 아이를 없애지 말라는 계시로 알고 집에 와 종을 걸어둡니다.
그 소리를 왕이 듣고 사연을 알게 되지요.
덕분에 손순의 집은 평생 먹고 살 정도의 곡식을 얻어 살게 됩니다.
그 종은 손순이 지은 홍효사라는 절에 있었는데 전쟁 때문에 없어지게 되었답니다.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코너에서는 예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조상님께 드리는 제사 예절, 전화 예절, 친구 사이의 예절 등...
지난주에 설이 있었는데요. 설에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절에 대해서도 책에서 배워볼수 있었어요. 한복을 곱게 입고서 바른 자세로 인사를 했지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기본적인 예절 이외에도
- 몸 균형을 바로 잡는 자세
- 청결은 바른 예절의 시작
등 자세에 대한 이야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맨 마지막에는 고사와 한자 성어에서 효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어요.

- 반의지희 : 색동옷을 입고 놀다
- 왕연지효 : 왕연의 효
- 반포지효 : 되갚아 먹이는 효





내가 우리 부모님께 잘하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보고 따라 하더라구요.
효라는게 정말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지요.
현대 사회에서 정말 많이 일어나는 사건들 중에 천륜을 어기는 일들이 부지기수로 일어납니다.
예전엔 상상조차 못할 일들이지요.
각각의 가정에서부터 어릴때부터 이런 기본 예절, 바른 생활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하고 알려줘야 할듯 합니다.
교과 연계는 물론 한자 공부도 되고~
무엇보다.. 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왜 孝가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할 항목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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