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가 나를 키웠어요 - 여자 축구 MVP 여민지의 꿈과 도전 이야기 명진 어린이책 18
여민지 지음, 이지후 그림, 이혜경 구성.정리 / 명진출판사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일기가 나를 키웠어요  - 일기를 통해서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이사를 어릴때도 굉장히 많이 하고 서울로 와서도 몇번을 하면서...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결혼 사진은 잃어버렸는데...ㅠㅠㅠ
그건 바로.. 제 일기장이에요.
6학년때 쓴 5권의 일기랍니다.
가끔 꺼내봐요^^ 그때의 제 필기체하며 그 당시 저의 감정들, 하루 일과들이 어땠는지..
보면서 추억도 새록새록 꺼내보게 됩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기란, 묘한 마법이 있어요.
사실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쓴다는게요.
하지만, 어릴땐 선생님의 검사 글을 꼭 받으려고^^(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참 안되죠. 일기인데^^;;; 검사라니.... 어린 맘에..ㅎㅎㅎ) 열심히 썼던거 같아요.
저야 보통 하루 일과 적기 였죠. ㅎㅎㅎ

일기도 종류가 참 많아요.
이 책 처럼 축구 일기, 성장 일기, 사진 일기 등등..
사실 자신이 적기 나름 같아요~
우리의 민지 선수는.. 바로 축구 일기를 썼죠.
초등학교 때 감독님의 권유로 시작된 축구 일기...
사실 굉장히 귀찮았을거에요. 매일 매일 일기를, 그것도 굉장히 상세하게 적었거든요.
하지만 그 일기들이 모여 자신을 더 성장시키고 후에 꿈을 이루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일기의 마법을 체험한거죠^^
여자 축구 대표 선수, 민지양의 일기를 한번 볼까요? ^^




일기인지, 메모장인지, 기록장인지...
굉장히 상세하고 구체적인 축구 일기입니다.
이렇게 적으려면.. 와.. 굉장한 노력도 필요했을거 같아요.
일과 + 기술 + 향후 다짐 등이 조합된 최고의 기술서도 되죠. 자신만의....
이쁘장하게 잘 꾸몄고, 나중에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래서 이래서..^^ 민지 선수가 지금처럼 잘 할 수 있었던 거군요.




보세요. 굉장히 기술적인 내용도 많고~
그림과 색상을 잘 활용해서 보기 쉽게 잘 적어놓았죠?



그림 스타일이 참 좋더라구요^^
굉장히 묘사도 잘 되어 있죠? ^^




어릴때부터 축구를 좋아했고 초등학교때부터 축구선수가 되어...
그 과정에서 이어지던 부상, 발탁, 시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이...
책 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어요.
민지 선수의 시점에서 쓰인 책이라.. 이야기도 술술 읽힙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친구의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거에요~




중간 중간 메모 형식으로 기록된 문구들은...
민지 선수의 꿈이 담겨 있어요. 의지도 함께 말이지요~
이 일기들을 보면서 힘들고 지칠때 힘을 낼 수 있었을거에요.



맨 뒤에 나오는 사진첩.. ㅎㅎㅎ
민지 선수 완전 귀여운데요~ 돌잡이때 공이라..ㅎㅎㅎ
저희 애들은 야구공하고 연필 집었는데 ㅎㅎ 지금은 축구 선수가 꿈인딩...ㅋㅋㅋ

소중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들을 보니..
저의 학창시절도 생각나네요^^




여러분도 일기를 쓰고 계세요?
전 연애할때는 지금의 남편인 그 당시 남자친구에게~ 인터넷 일기를 썼었어요.
그 후론 아이들 태교 일기부터 꼬박 꼬박 성장/육아 일기를 기록중입니다.
물론 그 안엔 저의 감정도 녹아들어가 있지요.
권수가 벌서 20권이 넘어가네요^^
굉장히 뿌듯하구요. 일기와 함께 아이들의 사진이 연동되면, 성장 일기가 됩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함께 해보려구요^^
너희들이 어릴때 우리 가족의 이야기란다 하면서 말이지요.
저는 아이들이 육아일기를 쭉 써 나가 보렵니다.
일기를 통해 많은 변화들이, 마술같은 일들이 생기거든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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