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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놀라운 이야기 바다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지음, 김맑아 옮김, 브라이언 러스트 그림, 김병직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놀라운 이야기 바다 - 바다 생물들의 멋진 화보집.. 와우~
3년전.. 그러니까 2007년 여름.. 한번 아쿠아리움을 간적이 있어요.
저희 가족 모두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아기자기한 동물부터.. 거대한 수족관에 보이던.. 가오리 외 기타 큰 동물들..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커다란 동물들도 기억이 나요.
재작년 여름에 강원도의 한 바다생물관에서 봤던 다양한 물고기도 있었고~
작년 봄에는 거제의 박물관에서도 조개류 외에도 직접 해변도 가보고 했더랬죠.
오션스라는 멋진 영화에서.. 정말 감탄을 연발하면서 화면속에 고정되어 있기도 했지요.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갔는데요? ^^ 그래도 더 가보고 싶더라구요.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라 하구요^^
그렇게 보고 온 바다생물들을.. 이번엔 아주 멋진 책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부즈펌의 아주 놀라운 이야기 바다]를 통해서 말이지요.
책을 우선 딱 받았을때 보이는거~~
책이 옆으로 길다~
어라! 카드도 들어있네?? |
보통 A4 전후로 그 사이즈의 확대/감소 사이즈의 책이 많잖아요.
다양하게 변하긴 했어도 말이지요.
이 책은.. 아래서 보다시피.. 옆으로 길어요~
양장은 아닌 대신에 겉표지가 약간 두껍습니다.
아이들이 자꾸 손이 가서.. 표지가 약간 손상되는 가능성이 있긴 있네요^^;;
표지의 상어 모습이.. 아주 리얼하죠? (살짝 카드로 가려서리.. 다시 한번 아래에~)
생생한 상어 그림이 너무 무시무시하다 했더니만...
멘트가 있습니다.
생생한 화보~~~
전혀 빈말 아니에요. 보시면.. 약간 놀래실수도..
미리 부모님이 보시고.. 걸려서 아이들 보여주셔도 괜찮을듯 해요.
책 표지를 넘기고 한장 더 넘기면 아래 처럼...
바닷속 생물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
총 30마리네요. (그림은 30마리지만 책 속엔 85종 생물들이 소개됩니다.)
칼라라 더 생생해요.
본격적인 책 내용을 보면..
아래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요.
먼저 큰 분류로 종이 소개됩니다.
상어 (황소상어, 백상아리, 고래상어, 귀상어 등)
: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하고, 가장 무시무시한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있지요.
또 다른 바닷물고기 (늑대물고기, 씬벵이, 가시복, 칠성장어, 스톤피시, 황새치 등)
: 끊임없이 적의 공격에 노출되기 때문에 저마다의 방어 방법이 있답니다.
어떤 물고기들은 자신의 기관이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하는 환경에서 살고 있어요.
민물고기 (악어동갈치, 통구멍, 쏠종개, 피라냐 등)
: 강, 호수, 육지의 웅덩이 등에서 사는 고기들이에요.
이들도 나름대로 포악한 행위들을 하며 산답니다.
해파리, 문어, 오징어 (상자해파리, 씨네틀, 푸른고리문어, 앵무조개 등)
: 독특하고 매우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생물들이에요.
촉수, 길고 두꺼운 다리 등을 가지고 있는데 독을 품고 있기도 하답니다.
갑각류와 연체동물 (권총새우, 투구게, 매미새우, 거미게, 닭새우 등)
: 딱딱한 껍데기 덕분에 훌륭한 방어가 가능하기도 하지요.
포유류, 파충류 및 다른 희한한 동물들 (마타마타거북, 거머리, 바다독사, 일각독고래 등)
: 몇몇의 생물들은 굉장한 위장의 대가들...
등에 해초를 가득 얹고 다녀 거북이인줄 모르게 위장하는 남아메리카마타마타거북~
꼼짝않고 가만히 앉아서 먹잇감이 스스로 오기를 기다리는 몇몇 생물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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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분류 아래에 상세하게 소개됩니다.
각각의 생물들은.. 정말이지.. 너무 눈 튀어나올 정도로... 생생해요.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아래 사진들 보세요. 살아 움직이는 거 같지 않나요??
너무 생생해서 몇몇 생물들은 무서워요.. 음~
왼편에는 위처럼 생물 사진이~ 거대하게 들어가 있고~
오른편엔 생물의 특징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됩니다.
생물들이 먹이 잡는 모습들을 담은 그림들은.. 조금.. 무시무시한 것들도 있어요.
(사람이 대상인 그림도 있어서.. 유아들에게 미리 건너뛰어 보게 해주셔야 할듯 해요.)
각 생물들은 어떤지 글로 소개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는 크기를 비교해 놓은 곳도 있어요. 사람과의 비교가 되지요.
길이
무게
임의 너미
먹이
사는 지역
이 나와 있어요.
각 생물들이 어떤 물고기들이고 생물들인지 글로~
사람 그림과 비교한 그림, 손과 비교한 그림으로 크기를~
세계 지도 에 어디에 분포하고 있는지 지역을 표기하고 있어요.
각 생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은.. 신기하고 몰랐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 도끼고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98% 이상을 빛으로 바꿀 수 있지만,
실제로는 겨우 3%의 에너지만 빛으로 바꿔요.
- 강꼬치고기는 종종 삼키기 어려운 큰 물고기를 먹으려다가 질식해 죽기도 해요.
- 고깔해피리는 주로 새우나 작은 물고기들을 먹지만,
청어처럼 힘세고 큰 물고기도 공격해서 잡아먹을 수 있어요.
- 메가마우스상어의 암컷은 계속 발견되지 않다가, 1994년 일본의 해안가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어요.
둘째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는 카드...ㅋㅋ
카드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바다 생물 이름도 익힐 수 있고
재미나게 놀수도 있는 멋진 아이템입니다.
책을 다 보다 보니. 몇 가지 눈에 들어오는 특징들이 더 있더라구요.
처음 특징에 + 해서 말이지요.
다양한 생물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 있는 생물 이름만 다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될듯~
생생한 화보.. 장단점 존재
- 생생해서 좋은 대신, 약간 무시무시한 내용들에서는 조금 어린 아이들은 무서움의
대상이 될수도 있다. 조금 큰 아이들에게 나을듯...
중간 중간 사람이나 동물들이 바다 생물들에게 위협에 처하거나 팔이 물리는 등의 장면들은 조금 조심을~ (어른이 먼저 보고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게 나을듯 하다.)
숨겨진 이야기가 재미나다~ 신기함..
먹이, 크기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어서 좋다.
각 이름에 한글 / 영어 표기가 되어 있다.
각 명칭도 상세하게 소개해주어 바다 생물에 관해 자세히 잘 알 수 있다~~~ |
적다보니 장단점이 섞여 버렸네요.
조금.. 무시무시한 그림들도 나와서.. 저는 그 부분은 살짝 넘어갔어요.
아직 두 아이다.. 그런 장면들은 무서워 하거든요.
좀 크면.. 시도해보려구요.
생생한 화보와 신기한 생물들 이야기가 가득한 책..
유아들보단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면 좋을 듯 해요.
상세 설명도 좋고~ 숨겨진 이야기도 재미나구요.
이름도 신기한 생물도 엄청 많네요^^
참, 오션스에서 본 생물도 있다고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맨 뒤에는 단어 설명도 있어요.. 용어도 배울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이 책이 시리즈던데,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어져요^^
바다속 생물들과의 여행, 즐거운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