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 보고 싶은 역사 유적지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5
우리누리 지음, 서선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가보고 싶은 역사 유적지 - 소중한 역사의 자취를 찾아서...



개인적으로 궁궐을 너무 좋아라 합니다.
경복궁, 창경궁 등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자주 놀러가곤 했지요.
수학 여행을 경주로 갔을때는.. (초등학교 6학년때, 고등학교 때) 너무 행복했어요.
책에서만 배우던 불국사, 첨성대 등을 볼 수 있어서요.
그리고 다시 한번 회사 입사할때 교육 받으면서 갔었는데...
3번 가도 또 좋더라구요.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았지요.
나이대가 틀려지고 머리에 든게 많아서 그런지 말이지요.


이 책은 우리의 소중한 유적지.. 꼭 가보고 싶은 유적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등 고학년 국어, 사회 과목에서도 다루고 있어요.
예로 고인돌, 외세의 침략 등에 대해서 말이지요.





책의 순서는 시대순으로 보여줍니다.
가장 오래된 선사 시대의 유적지인 [서울 암사동 선사 유적지]부터 한반도가 나뉘어져 있는 현재 모습을 반영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철원 민통선]까지...
총 10곳의 유적지가 책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주 대왕암과 감은사,  보길도, 서울 탑골 공원 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구려 시대의 온달 장군의 이야기가 담긴 단양의 온달산성 이야기가 나옵니다.
평원왕의 딸인 울보 평강 공주는 어릴때부터 울면 바보 온달과 혼인 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 결국 커서 바보 온달과 결혼을 합니다.
그녀의 내조로 온달은 변하게 되고 무예가 늘어 나라에서 인정받는 장수가 됩니다.
빼앗긴 고구려의 땅을 되찾으려 한 출정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온달산성) 거의 이긴 막바지에 그만 화살을 맞고 죽게 됩니다.
(온달 장군의 관이 움직이지 않아 평강 공주가 와서 쓰다듬으며 말을 하자 움직이더라는 이야기는 몇해 전 K 방송국에서 방영한 황진이라는 드라마의 장면과 비슷하더라구요.)
평강의 남편에 대한 마음과 온달의 노력하는 모습 등이 본받을 만한 이야기에요.
충청북도라면.. 아이들과 언젠가 가봐야 할듯 합니다.
2년 전 고구려 고분 벽화 체험을 해서 온달, 평강 공주 이야기를 접해봤던 큰 아이는...
혹시 기억할지도 모르겠어요.


강화도는 아픈 기억이 많은 곳입니다. 역사적으로요.
고려 때는 몽고와의 긴 전쟁으로 인해 강화도에 도읍이 생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피해가 많았지요. 시설 및 역사 유적은 백성들의 피해... 결국 몽고에 항복합니다.
조선 시대에도 청이 쳐들어와서 인조가 피신을 가고, 항복하게 됩니다.
정조는 강화도에 외규장각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후에 프랑스에 침공을 받아 다 약탈당하지요.
반환을 다 받아야 하는데.. 안 돌려주네요. -.-




매 단원의 끝에는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떠나는 구석구석 역사 유적지] 이야기가 나와요.
고창의 상갑리 고인돌, 경주의 천마총, 담양의 송강정, 파주의 임직각 등이 있습니다.
사진들과 함께 하는 내용이라 시각 자료로도 아주 좋습니다.




책 속에 소개된 곳에서 아이들과 다녀온 곳도 있네요.
부여 낙화암과 파주 임진각이랍니다.
부여는 지난 해 10월 행사시 다녀왔던 곳이에요. 공주와 더불어..말이지요.
임진각도 지난 해 11월에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가서 참 많은 생각들을 했답니다.
아직은 어려 가서 구경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주로 노는데 치중했지만...
그래도 어떤 곳인지 이야기해주면.. 관심있게 듣고 나중에 기억해 내더라구요.
그 때 그 기억들과 이 책을 보니 더 도움이 되겠지요.

역사 유적지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역사의 한편을 볼 수 있었지요.
더불어 기회가 되면.. 꼭 책에 나온 곳 부터 해서 다녀오렵니다.
살아있는 교육이 될 테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