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그림 수업 - 열린 생각과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미술 이야기
질리언 울프 지음, 이유정 옮김 / 타임주니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타임주니어] 영국 왕실 그림 수업 - 깊이 있는 미술 수업~



미술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그 효과는...
겪어봐야 알게되더라구요.
 '에이.. 이렇게 이해하기 힘든 그림을 우리 아이가 이해하겠어?'
 '나도 어려운 미술 사조, 우리 아이들도 어려워하겠지?'
보통 이런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곤 해요.
그래서 뮤지컬이나 연극 공연은 자주 가도, 미술관은 자주 못 가봤어요.
저희 선입견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경험이 중요하다고 또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이들에게 자꾸 접해주고 하니, 아이들의 흡수력과 이해도의 차이가 확연히 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공연도 마찬가지지요.
안 가본 아이랑 가는거랑 그래도 몇번 다녀오면 아이가 먼저 말해요~
'엄마 우리 공연보러 가요~~~' 라고 말이지요.


저는 어릴때 뮤지컬이다 연극이다 볼 여유가 없었어요.
그 땐 또 아이들 공연이 별로 없기도 했지요.
그리고 커서 경험하게 된 연극의 세계가 어찌나 멋졌던지요.
하지만 비싼 가격 등을 생각하면서 그 또한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술관에 가면 조용이 관람만 해야 하니, 아이들 낳고서도 갈 수가 없었죠.
하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전시회 및 미술과 연계된 공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다음주에는 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그림 읽어주는 공연을요^^ 아이들도 기대하고 있어요~~

 

이 책은 제목 부터 멋집니다.
[영국 왕실 그림 수업]
영국 이라는 나라는 제겐 조금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한데^^
그 나라의 왕실 수업이라뇨. 돈 주고도 못 받을 수업을 이 책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답니다.
책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양도 많아요. 두께감이 있습니다.
표지도 굉장히 멋스럽죠^^
외관에서부터 굉장히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에요~



이 책엔 세계적인 명화 70점이 소개되어 있어요.
명화와 함께 그 명화 소개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 사물, 동물 등.. 모든 대상들이 다 나와 있어요.





책 하단에 보면 그림에 대한 간략한 기법 소개가 되어 있어요.
알고 보면.. 더 자세히 그림을 볼 수 있답니다.



이 그림은 어떤 식으로 그렸는지....
상세한 설명을 통해서 이해를 돕고 있어요.
만화 기법, 수채화 기법, 연필로 그림 그리기~ 등등..
다양한 기법들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몇가지 명화들을 보실게요~
그림마다 특징이 다 다르죠?
명화를 보면서 기법은 물론 명화들을 눈에 익힐 수 있답니다.




책 뒷부분에 보면 이 책에 나온 명화에 대한 작가, 년도 등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정보 전달의 페이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 문헌도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무슨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모래 그림을 만들어봤어요.
하지만... 반 정도만 성공? 이날..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결과물이~ 영 아니었답니다.
소녀와 강아지 그림을 해보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일전에 시도한 그림은 성공했었는데~)
아이도 아쉬워 하고 많이 저도 안타깝더라구요.
그래도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상상 괴물을 그려보았어요.
상상 속의 괴물이 표현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따라 그려보았답니다.
비슷하게 그려보면서 좋아하네요^^




큰 아이가 그림에 소질이 없다가.. 6살부터 관심을 갖더라구요.
그러면서 유치원 미술 수업을 따라하면서 폭발적으로 늘더라는...
작은 아이도 최근에 그림 그리기, 색칠에 무한 관심을 돌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면서 엄마표 미술 놀이를 하면 바로 반응이 확확 옵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많이 못해주는데요.
이렇게 좋은 교재들을 참고로 하면서부터 많은 도움들을 받고 있어요.
이런 책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정말 관심있고 주의 깊게 본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번 본 그림은 잊혀지지 않잖아요~~


깊이 있는 명화 안목을 기를 수 있고~
다양한 기법을 배울수 있고 눈이 호강하는 책입니다.



 에피소드 하나

이 책을 보다가.. 로페? 로제? 화가의 그림을 다른 명작 소설에서 봤던 울 아들래미... 바로 찾아와서 같이 보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진짜 아이들의 흡수력에 감탄했답니다~~~



이렇게 서서히 그 영역을 키워가고 미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서 우리 아이들이 미술에 관련된 뭔가를 할때 어색해하지 않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