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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자! - 역사.생태.재배.다양성 ㅣ 생생 푸른 교과서 1
도로테 부르제 지음, 김보경 옮김, 지스몽드 퀴리아스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청어람주니어] 나는 감자! : 역사 생태 재배 다양성 - 감자의 재발견
감자.. 사실 그냥 쪄먹어도 굉장히 고소한 음식이지요.
감자로 다양한 요리들을 할 수 있고 배고픈때 하나 먹으면 든든해지기도 하고...
감자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데 많이 있나? 하고 질문해보니...
생각보다 적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아하~ 하고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단순한 감자 이야기 책이 아니랍니다.
감자의 모든 것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감자의 역사, 재배,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gogo~

감자는 남아메리카에서 인디언들이 먼저 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와지고 다시 선교사에 의해 중국으로 들어갔답니다.
초기 감자들은 지금처럼 매끈한 동글동글한 모양이 아니라 정말 가지각색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일정한 형태가 없었죠. 색도 모양도 이름도 각각 이었던 감자...
못생긴 모습과 땅속에서 자라므로 한때는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감자...
그래도 감자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열정적으로 감자를 전파한 사람들에 의해
감자는 여러 나라에서 골고루 재배가 됩니다.
5월에서 8월까지, 지역에 따라 수확이 늦는 곳은 11월에 감자 축제가 열려요~
가장 큰 감자, 감자 체험 등등.. 다양한 축제들이 이루어집니다.

감자가 어떻게 자라는지 한눈에 볼수 있는 그림도 있어요.
텃밭에서도 경작지에서도 가꿀수 있구요. 돼지감자도 나온답니다.
모양은 별로지만 영양이 많아 지금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감자에요.
감자의 효능은 우리가 몰랐던 내용도 많이 나와요.
밭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시장에까지 어떻게 나오는지,
다양한 감자로 만든 요리들, 음식들이 나온답니다.
저도 해먹었네요^^ 감자채볶음~ 고소하니 너무 맛나요^^
책에 보인 요리들 보니... 정말 해서 먹을 수 있는게 다양해요.

이 외에도 감자의 종류(엄청나요. 다 외우지도 못해요.)들이 나오는데요.
이름, 사진, 원산지, 특징 등이 소개됩니다.
우리 나라 감자의 역사, 보관법, 별난 용도까지..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부록으로 함께 들어있는 얇은 노트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워크시트에요.
대상이 초등학교 4~6학년이라.. 아직 어린 아이들이 하기엔 어려운데요.
크면 꼭 활용해보려구요.
관찰하고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활동이라 토론, 논술에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감자...
이렇게 다양한 종류, 역사 등 재미난 이야기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할 줄 몰랐어요.
요 책..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른 소재의 책들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이번 기회에 감자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된거 같아요.
감자를 많이 좋아하진 않는 아이들인데.. 녀석들...
이번 기회에 감자랑 친해지게 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