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백과 (책 + 곤충모형 11개) 토이 백과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곤충백과  - 모형과 함께 생생한 체험이 가능해요^^


곤충들.. 실제로 보면 살짝 징그러울 수 있지만 아이들에겐 전혀 그렇지 않나봐요. 봐도 봐도 참 좋아라 합니다^^ 이 책이요? 완전 히트에요. 단순한 책 내용이 좋아서가 아니라..ㅎㅎㅎ 아이들이 실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제 곤충들 대신 모형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무려 11개나 들어 있어요.
나비, 사마귀,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들이 있답니다.




당연히 먼저 모형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보다가 책을 찾아봤어요.
143장.. 이야.. 정말 많죠? 사진 선명도도 정말 높아요.
'솜털까지 생생한' 요 문구 딱입니다.
생생한 곤충들 사진이 각 페이지마다 가득 가득 채워주고 있어요.

커다란 사진과 함께 곤충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늘소부터 해서 개미, 모기들까지...
그리고는 정말 재미난 부록들도 있어요.
곤충의 특징부터 식물/다른 곤충을 먹고 사는 곤충들, 세계에서 가장 큰 곤충, 누에 이름 등등이 재미났어요^^

그리고 하늘소나 잠자리도 종류가 엄청 많음을 알 수 있어요.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특징도 생김새도 다르답니다.
언뜻 보기엔 상당히 비슷하죠~



각 곤충의 이름과 함께 특징을 재미나게 표현해놓았답니다.
이름 옆에요.
사진 보세요. 정말 생생하죠? 꿀벌의 털이 다 보여요.



각 곤충들의 이름과 설명 외에도 손에 놓으면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될런지도 알수 있어요. 손바닥에 곤충 그림이 있죠? 그게 바로 크기를 알수 있는 것이랍니다.
맨 아래엔 곤충의 분류, 서식지, 먹이 등이 나와 있어요.





집에서 기르고 있는 누에에요. 유치원 숙제인데, 한마리만 지금 고치가 되었답니다. 잘 관리했지만 3마리는 결국..ㅠㅠㅠ
집에서 이 누에를 기르면서 곤충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했어요.
누에를 기르고 있어서 그런지 곤충백과의 누에 편을 유심히 살펴보았답니다. 관심이 증폭 증폭^^


단순히 책만 보는게 아니라, 모형이 있어서 서로 맞춰보고 재미난 시간이 가능하답니다. 정말 헷갈리더라구요. 잠자리, 나비, 사마귀 외에는 어쩜 그리 비슷한지^^;;;
하지만 아이들은 딱 알더라구요. 오히려 저보다도^^;;



선명하고 재미난 곤충백과와 모형 덕분에 알찬 시간이 가능해요. 두고 두고 살펴봐도 좋구요. 첫 곤충 책으로도 상당히 좋아보여요. 저희 아이들도 많이 유용하게 사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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