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 공룡 :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요^^ 저희 두 아들들은 공룡 책은 장르에 관계없이 모두 좋아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만화, 동화책, 그냥 책, 만들기 등등.. 100마리 공룡 이름을 3분 안에 말하는 큰 아이도, 형아 따라서 공룡을 좋아하는 둘째도.. 공룡 아이템이라면 다 있어야 해요. 집에도 공룡 인형이 가득 가득^^;; 그래서 이 공룡 만들기 책은..ㅎㅎㅎ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된거죠. 오자마자 뜯어서 본 것은 당연한 결과였어요. 10가지 만들기를 그나마 3개에서 끝낸건 휴.. 어찌나 다행인지요. 나머지는 다음에도 하려구요. 아꼈다가요^^ 10개나 만들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있어요. 공룡 8마리와 함께 기타 2개 만들기에요. 공룡도 육식공룡, 초식공룡, 바다 / 땅 / 하늘에서 사는 공룡들이 골고루 있답니다. 당연히 모두 다 아는 공룡들이지요^^ 책 색감도 너무 이쁘고 만들기 재료도 색상들이 참 이쁘고 잘 나왔어요. 원색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게 만들어져있더라구요. 역시나 삼성출판사 책이다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주인공인 착하고 용감한 동이가 망원경을 들고 공룡숲으로 모험을 떠나지요. 그리고 만나는 다양한 공룡들... 공룡의 특징과 함께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답니다. 본문 옆의 만들기 란이에요. 자세하게는 없고 간단하게 번호랑 순서만 되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이 혼자서도 만들수 있답니다. 전에 종이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게 많았는데요. 이 만들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엄마가 조금만 옆에서 조언해주면 혼자서도 가능하답니다. (7살 아이는 혼자, 4살은 같이 했어요.) 각각의 공룡을 만날때 공룡의 특징들을 설명하는 글들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하답니다. 길쭉길쭉 주르르르 뾰족뾰족 알록달록 흔들흔들 쿵쿵쿵쿵 요 단어들 나올때 행동으로 보여주고 흉내를 내주면 더 좋아라 해요. 유아들과 이 책을 읽으면서도 아주 좋을거 같더라구요. 언어표현도 많이 배울수 있구요. 이야.. 멋지죠? 공룡시대에 놀러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요. 다양한 공룡과 간단한 설명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관심도 많아지지요. 꼭 읽어보고 넘어가더라구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 스스로 해볼 수 있어요. 어려운 부분만 조금 도와주면 되지요. 동생도 형 옆에서 어찌나 잘 하던지요. 저희 아이들이 만든 공룡은 티라노사우르스와 프테라노돈, 엘라스모사우르스랍니다. 티라노는 머리랑 입이 움직여요. 으악.. 따라해보기도 하구요. 프테라노돈은 하늘을 나는 공룡이죠. 슝슝~ 날려봅니다. 엘라스모사우르스는 바다에서 살아요. 만들어놓고 둘이서 이야기도 해가면서 너무 잘 놀더라구요^^ 내가 만들자.. 요 제목과 너무 딱 어울려요. 이 책이 공룡이지만 다른 동물도 있고 시리즈인듯 해요. 서점에서 가서 보고 다른 책도 있으면 또 사보려구요^^ 아이들 소근육 발달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재미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해서 맘에드는 책이랍니다~